• [잡답] XTM 국가가부른다 박태성2013.12.16 P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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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른 분 마이피에서 특수부대 교관 vs 초등학교 교사 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봤는데

저기에 나오는 초등학교 교사가 설마 했더니, 예전 저희 중대 부중대장ㅋㅋ

너무 웃겨서 단체톡으로 예전 중대사람들에게 보여주니 다들 재미있어하네요

제가 상병 달았을때쯤 중위로 왔었는데, 후방이어서 중대 인원이 생활관 하나 규모였음. 참 이렇게 보니 반갑기도 한데 정말 웃겼네요ㅋㅋ

궁금해서 잠깐 검색 해보니 백골 가서는 악의 화신 이었구나;;;;;

우리 때는 워낙 부대도 작고, 막내급 간부여서 조용히 있었지ㅋㅋ

저에게 마지막 이미지는 동기들은 대위(진) 됬을때 혼자만 중위였던 사람이었는데, 어느덧 전역해서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니ㅎㅎ
댓글 : 8 개
백골부대 전역이라고 해서 일반 병장 전역인줄 알았는데 ;;;
부중대장은 뭐임???
뭐 특별한 것 없고, 후방에서는 장기 아닌 장교는 그거 하고 전역.
헐, 댓글달러왔는데 크루이스니님 글이라니!?
세상 참 좁단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다시봐도 전략을 잘 짠 것 같습니다
저기서는 힘 없는 초등학교교사 이러면서 두뇌플레이에 능한거처럼 나오는데 제 기억으로는 열혈이미지가 너무 강함ㅋㅋ
역시 부중대장님ㅋ
이름 나이 얼굴 목소리로 보아서 고등학교 동창인게 확실한거 같은데 저런 티비에서 보니 윗분 말씀데로 세상 참 좁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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