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MBC스포츠에서 복싱 중계 잘 해주네요

어제 마카오에서 탑랭크 주최 경기도 생방으로 보내주고

3월2일 일요일에도 HBO복싱 생방으로 중계 해주네요

이 날 바실 로만첸코 WBO 페더급 타이틀 도전인데 편하게 볼 수 있겠네요

외국 복싱 생중계가 1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였는데 이런걸 연달아 해주다니

알게모르게 요 몇 달 사이에 KO명승부전/월간복싱/전설의 복서 같은 프로가 신설해서 채널 돌리다보면 예전 복싱 경기들을 보여 주고 있기는 했었는데

갑자기 왜 이리 복싱 프로 편성을 잘 해주는지, 이게 더 적응이 안 되네요ㅋㅋ

7시부터 어제 경기 다시 재방송 하는데 그거나 봐야겠네요

제사 때문에 IBF 타이틀전만 봤었는데, 그게 유일한 판정경기에 제일 재미없던 시합이었는데

[gs낭천]

중국 복싱이 더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모로 우리나라도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을거에요 일단 교류가 쉽고 기회를 얻기도 쉽다고 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시합하면 세금이 어마어마해서 선수들도 불많이 많다던데 마카오로 조금씩 넘어오면 좋겠네요

[크루이스니]

전에 김동현 선수도 마카오가 세율이 적다고, 계속 거기서 하고 싶다고 했죠ㅋㅋ

중국은 확실히 인구가 많으니 뭐든 자리만 잡으면 엄청나겠죠.

개인적으로 쩌우스밍은 억울하게 생긴 얼굴부터가 뭔가 호감이 가네요^^

[악력]

안그래도 요즘 종종 마봉춘을 통해복싱 전, 현재 경기들을 감상하고 있습니다

[악력]

헛, 역시 이런글은 크루이스니님만 써주신다능! 그리고 위에 낭천님의 의견도 잘 읽고간다능

[gs낭천]

감사합니다 ㅎㅎ;

[크루이스니]

안녕하세요~오랜만에 마이피에 글 써서요 그래도 항상 악력님은 다녀가시네요

저번에 악력님 마이피보니 예전 글들이 사라졌던데 혹시 무슨일이 생기신건지?

[미숫가루]

오~ 복싱!!!

[크루이스니]

동계올림픽-월드컵-아시안게임 굵직한 국제 경기들이 연달아 있어서 올해는 복싱 편성이 적을 줄 알았는데, 벌써부터 달리는게 뭔가 찜찜하기도 하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