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짬 날때 마다 하는 철권72015.07.23 PM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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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화랑으로 하다가 상대 슈퍼아머에 연속 떡실신한후 화랑은 봉인... 알리사도 바뀐 시스템에 손이 꼬여서 봉인... 원래 화랑 알리사는 공격에 템포를 높여서 플레이하는지라 슈퍼아머에 속수무책이었음... 7에 아무런 정보없이 하다가 너무 털림... 여태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기본적인 공방 시스템은 크게 변한게 없어서 무리 없었는데... 이번작은 슈퍼아머... 그리고 파워블로우? 라고 해야 하나... 이것 때문에 초반에 다 이긴걸 지는 어이없는 경우가 많았음..

진이랑 아스카의 경우 진의 플레이스타일은 공수조화에 약간 공격적인 운용이라 상대의 파워블로우 노리기나 슈퍼아머 노리기에 쉽게 대처가 가능해서 할만 함...

아스카의 경우 공수조화에 약간 방어적인 운용이라 상대 피 깍아 먹는 식으로 플레이 하니 편함...

이번 철권7은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음...

태그2까지는 상대 캐릭터를 완전히 이해를 못하더라도 자기 캐릭터만 이해해서 공격적인 운용만 해도 엥간해서는 잘 안지는데...


이번작의 경우 슈퍼아머 파워블로우가 너무 변수가 커서... 플레이 하기 까다롭네요... 게다가 한판한판 비싸고 몇판 못하는 것 때문인지 가드를 너무 굳혀서 플레이 하니 더 힘드네요... 화랑 압박도 잘 안통하고... 쩝... 망했다...

여태 플레이 하면서 상대는 나에게 콤보를 열심히 맞추는데 난 콤보맞추는 경우가 드물고... 죄다 필드 싸움으로 이김... 간혹 운좋게 상대를 띄워도 몸이 기억하는 바운드 콤보에... 콤보 맞춰도 피는 1/5만 빼고... 상대는 콤보 한방에 내 피 절반을 빼는데...ㅠㅠ...
댓글 : 1 개
파워 크래시와 레이지 아츠죠.

거기에 프레임을 씹어먹는 괴랄한 판정들까지...

저도 수십만원을 투자해서 겨우 녹단까지 왔건만, 녹단부터는 괴수들이 우글우글해서

요즘은 안하고 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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