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서로에 대환 신뢰가 사라진 사회...2024.09.11 PM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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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면 오히려 선량한 사람들이 피해를 봅니다.


돈에 미쳤다? 이것 만큼 악랄한 워딩이 없는것 같군요.


이틀전에 아버지 49제를 지냈습니다.


빠른 응급처치가 이어졌다면 돌아가시지 않을 수도 있었던 아버지께서 뇌출혈로 5시간 동안 뺑뺑이를 돈 끝에 겨우 수술 하였지만 결국 일주일만에 의식을 찾지 못하시고 돌아가셨습니다.


거의 두달 가까이 억지로 분노를 삭이며 지냈습니다.


특정한 무언가를 하나 지정하여 분노를 쏟아붓고 싶었지만, 그런 존재를 찾아내기에는 얽힌 실타래가 너무나 많더군요. 어차피 삶은 불행의 연속이니 이 또한 참고 지나가야 하나 공허함 속에서 억지로 미소라도 지어보려고 하는데 이 커뮤라는 아귀지옥은 그러기도 힘든 곳이군요.

댓글 : 7 개
아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정치적으로 해석안하려고 해도 지금 상황을 만든건 현정부가 맞고 아직도 해결할 생각도 없다는게 너무나 괴롭습니다. 의사들에게도 죄가 없다고는 못하지만 그걸 되묻기에는 현정부가 너무나도 ㅄ 짓거리해서
선량한 국민들만 피해를 입고 그중에서 가장큰 피해를 입으셧네요..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뇌출혈인데 5시간.. 몸고생 마음고생 너무 심하셨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뭐라 위로를 드릴수 있을까요... 부디 극락왕생하셨길 바랍니다.
  • nmn
  • 2024/09/11 PM 06:08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주제넘게 말하자면...
이 정부에서 억지로 밀어붙이다 사단난거 맞다고 봅니다.
인기 떨어져가고 치적이란게 없자 의료계 조진다고 밀어붙였죠.

자신의 치적을 쌓기 위해 급조한 방책을 밀어 붙입니다. 2천이란 숫자는 참...
이 정부 관련 사업에 2천에 관한거 찾아보시면 경악하실 겁니다.

ㅇ가를 원망하심이 저는 맞다고 봅니다. 무능한 놈이 남의 자리를 뺏어서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표 차이 1프로도 안되었죠. 이 나라 사이비 다 동원됐다고 합니다. 우선은 저 ㅇ가를 지탄해야함이 맞다고 봅니다.

무겁고 조심스러운 본문 글에 제 사견을 피력해서 죄송합니다. 여러모로 분한 마음에 성급하게 썼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너무 분통하시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큐로비트님의 빠른 평안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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