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배민 16000원 할인 이벤트 후기

가게에서 집까지 0.9 킬로미터.

9 킬로 말고 0.9 킬로.

[김고은]

900m배달불가 에반데;;

[구름해]

냉혹한 배달의 세계

[rudin]

저건 거리 문제가 아니라, 주문이 밀려서일 가능성이 더 큽니다.

[구름해]

주문이 밀린 거면 그냥 배달만 늦어져야 정상이고,
실제 해당 지점은 배달 시간을 100분으로 예상한다고 미리 공지를 띄웠습니다.
그게 아니라 가게에서 소화할 수 없을 양이면 아예 오늘 영업이 끝나야 할 텐데 지금은 주문 잘 받더군요.

[Heaven]

전 예~전에 배민에서 선착순 할인쿠폰을 써서 주문했는데, 매장에서 그냥 취소시켜버리길래 배민측에다가 메일문의로 따지니까
같은 금액의 쿠폰을 다시 줬었죠. 뭐 매장측에다가 주의를 주었다- 식의 내용과 함께...
그 뒤로 거르게 된 그 매장과 우리 집의 거리는 걸어서 1~3분거리...

[구름해]

동지네요. 저도 어이가 없어서 문의를 넣어뒀는데 뭐... 정 떨어지죠.
그래서 그냥 요기요 7천원 할인으로 다른데서 시켜먹었습니다.

[최유정♥]

쿠폰 발급되었다고 떴는데
대기하는거 성공하고 쿠폰 들어가보면 쿠폰이 없는 마법?!
오늘까지 4일째 그런식이라 포기했습니다

[구름해]

어? 쿠폰이 아예 없을 수도 있나요?
저는 취소당한 뒤에 재시도하며 쿠폰을 누르니까 선착순이 마감되었다면서 자동으로 쿠폰이 최하단으로 내려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