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린이날 선물 준비는 언제나 즐겁다.2017.05.05 AM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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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즐거운 5월 5일.

 

지출의 달(이라고 쓰고 가정의 달이라고 읽음)인 5월이라 지출이 좀 발생하지만 아이들 장난감 고르는일이

무엇보다 신나고 들뜹니다.

 

얼마전 질게에 '레고 오프구매할곳 추천'에 대한 질문 올린 후 4월 말경 아들하고 다녀왔다가 와이프한테

깨지고 '보다 저렴한' 온라인에서 어린이날 기념 아들 선물로 나머지 넥소나이츠 '얼티밋'피규어 전부 구매.

 

와이프의 '오빠는 딸들보다 아들을 너무 사랑하나봐,  아들 선물엔 돈을 아끼지 않네'란 말이

싫지않네요. (차마 내가 더 두근두근 하는 모습을 보일 수도 없고...)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기존 넥소나이츠 설정을 모두 버리고 아들과 캐릭터 하나하나 이름부터 설정까지

전부 재설정하고 아들이 직접 놀이할때 어떤 흐름으로 할지 시나리오와 역할까지 정하면서 대기중입니다.

 

레고 역할놀이의 참맛은 이런게 아닐까해서요 ㅎ.

댓글 : 1 개
  • M12
  • 2017/05/05 AM 01:28
와이프분은... 어린이날이 아니라 어른이날 챙기시는거인줄도 모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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