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토리의 넷섭대첩] 번외2편: 부족전쟁 전투의 모습을 살펴보자!2014.09.04 PM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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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토리입니다!



개강이에요 개강! ㅎㅎ



학업적으로는 고생입니다 :/ 1교시의 향연을 볼 수 있었어요.



월화수목금 9시 시작, 이대로
살면 성공할 것 같습니다.



 



학업 외적으로는 이렇게 즐거울 수 없습니다 :) 꺄하하


 



저저번 주(그림 편집이 되지 않아 한 주를 스킵했었죠 ? 죄송합니다)에는 부족전쟁의 건물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봤는데요,



예정대로 유닛과 전투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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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의 넷섭대첩!



번외2: 부족전쟁 전투의
모습을 살펴보자
!



 



외국인들이 항상 하기 좋아하는 말이 있어요.



Tribal Wars is a war game.



부족전쟁은 전쟁 게임이야.



 



, 전쟁게임 맞습니다. 새삼스럽게
뭘 그러냐구요?



왜냐면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그 사실을 자주 망각하거든요..



전쟁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군대죠.



근데 자원굴 레벨이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승자가 된 묘한 기분을 느끼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게이머들은 주로 이 사람들을 영농이라고 불러요~



‘영농후계자가 되겠다 ? 안될 일입니다. 안될 일이요.


마을 건물을 그럴 듯 하게 지어놓았는데, 지킬 병력이 없어서 뺏기거나
그 아름다움이 사라진다면?



 



멘붕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후후후


 




따라서 전쟁 게임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병사를 양성하고 전투를
준비해야겠죠!



 



병력은 아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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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로 보니까 더 쉬우시죠?



 



보병과 기병으로 나뉘는 병력들이, 공격과 수비라는 서로 반대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보병은 창병, 검병, 도끼병 (서버에 따라서는 궁병), 기마병은 경기마병, 중갑기마병, 정찰병이 있죠.



정찰병은 특수한 임무를 가지고 있고, 방어력은 대다수 상황에서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논외로 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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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삼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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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 삼총사!



 



1편에서 보병과 기병을 그렇게 나누려고 몇 번씩이나 반복한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보병 공격력(Infantry Offence/Defence)
기병 공격력(Calvary Offence/Defence) 때문입니다.



 



주로 공격에 속하는 유닛으로는 도끼병과 기마병이 있네요.



도끼병은 보병이기 때문에 보병 공격력 파워가 엄청납니다.



기마병은 기병 공격력을 주력으로 하겠죠.



 



이들이 방어 병력과 맞닥뜨렸을 때, 어떤 종류의 방병과 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현저히 달라집니다.



방어 병력에 속하는 창병. 창병은 보병임에도 불구하고 기병 방어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기마병과 싸울 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기마병 킬러라고 할 수 있죠.



반대로 검병은 보병 방어력이 좋습니다.



도끼병을 상대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유닛이죠.



 



실제 전투에서는, All 도끼 또는 All 기마 같은 군대는 편성하지 않고, 적절한 비율을 섞어서 공격합니다.



도끼 7000, 기마 3000 이렇게
조합해서 말이죠.



(숫자가 차이나도 기마가 조금 더 비싸고 인구 많이 먹는 유닛이라
합치면 비슷한 공격 수치가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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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전투를 치렀을 때 이런 결과 창이 뜹니다. 공격 성공!



 



그렇다면 창병이나 검병, 특정 병력이 더 많은 방어 병력과 싸웠을



일제히 몰살되지 않고 일정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죠?



 



정찰병은 상대 마을의 정보를 캐옵니다.



특이한 점은, 정찰병이 공격을 갔을 시에는 방어를 서있는 정찰병으로만
죽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창병, 검병이 많다 해도 정찰병이 없다면 정찰 뚫릴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생존률에 따라 그 성능이 달라지는데요,



정찰병이 0% 살아남았다! 그러면
상대 마을 정보가 안보이구요.. (살아돌아오는 사람이 없으므로..)



생존률이 50%이하면 현재 그 마을에 방어 배치되어 있는 병력만 보이고,



70%이하면 그 마을의 건물 현황이 모두 보이며



90%이하면 그 마을 소속 병력이지만, 외부에 나가있는 병력까지 다 보입니다.



 



이렇게 정찰병은 조건이 복잡해요


 



마을에 장벽이 있다면 방어력이 +%되죠!



실제 창병과 검병이 발휘하는 것보다 더 좋은 능력치로 싸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자 입장에서 속수무책이냐, 그것은 아닙니다.



공성추를 함께 보냈을 시에 장벽의 레벨을 깎고 싸울 수 있습니다.



장벽을 둘러싼 다툼도 정말 치열한 편이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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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고마운 존재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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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벽를 깎고자 하는 공성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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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기는 사람의 멘탈을 붕괴시키는 무기입니다.



실제로 때리는 건 아니구요. 건물을 때립니다. 레벨을 깎죠.


엄청난 돈을 들여 지은 농가를 때리거나, 한참 기다려서 완공한 대장간을
때린다면


 




. .




 




 




이렇게 유닛과 그 역할을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좀 이해가 되시련지 모르겠어요 쓰면서 저의 언어 실력에 자괴감을
느낍니다 하하


이렇게 설명을 못하다니;;



 



회를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나아지는 토리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ㅋㅋ



 



첫 편에서 부족전쟁 2 이야기를 잠깐 한 적이 있었죠?



곧 부족전쟁 2탄이 나온다고 더 이상 1탄에 대해서 깊이 나눌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빨리 쓰게
되었다고


그 당시에는 부족전쟁 2가 클베(Closed
Beta Test)
상태였기 때문에 그다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9월의 시작과 함께 테스트가 모두 종료되었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 이제 부족전쟁 2
오픈 베타에 돌입합니다
!



예상보다 많이 빠르네요 ㅠㅠ



새로운 게임을 안해볼래야 안해볼 수 없겠죠?



 



처음 의도와는 달라졌지만 부족전쟁 2를 소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방향을 틀어봅니다.



오리지널 부족전쟁은 한국에 진출하면서 한국어 번역이 있었지만



한국 서버는 워낙 그 규모도 작고 이제는 도움이 되지 않는 시장이라고 이노게임즈가 판단한 모양이에요..



그래서 부족전쟁 2는 한국 서버를 열 계획이 없다고 답변을 준 바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을 함께 알아가고, 한국어화 하는 작업을 해볼까 해요~



제목은 유지하겠습니다! 부족전쟁 2
국제섭은 국제섭이기 때문에 :)



 



확 달라진 그래픽과 함께 다음 주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See you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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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전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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