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고] 드디어 이사 끝2022.04.01 AM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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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집을 드디어 샀습니다.

집 전경입니다. 요즘 이쪽이 하우징마켓이 너무 과열되어있어서, 집 상태도 못보고 그냥 사야할정도였는데

생각보다 망가진곳은 많지 않아서 다행이였습니다.





집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 오른쪽에 원래 응접실이 있지만.. 딸아이 놀이방으로 일단 쓰기로 했습니다.





애 장난감은 싹다 이곳으로 몰아놨습니다. 와이프 친구분들이 애들 대리고 오면 애들 풀어놀을수 있는 공간이네요.

이삿짐 정리한다고 그냥 냅뒀는데 순식간에 난장판나네요. 대신 장난감은 이곳 밖으로는 안나오는걸로 결정.





응접실 바로 옆에 있는 다이닝 공간인데, 아직 테이블이 안와서 그냥 빈공간입니다.





다이닝 공간이랑 붙어있는 부엌.





부엌에서 바라본 거실입니다. 액자를 새로 하나 구입하기로 해서 주말에 매달 예정.

거실에 뒤에 보이는 공간 왼쪽으로는 차고가 있고, 오른쪽으로는 손님방이 있습니다. 정면에 보이는 문은 화장실.





차고는 뭐 별거 없고...






손님방에 풀사이즈 화장실이 붙어있습니다.

여기는 평소에는 셋째 고양이의 공간도 겸하는중.





2층 계단에서 바라본 1층입니다. 2층에는 방이 5개인데, 전부 다 아직 정리가 안된상황





대충 급하게 제 일하는 공간 하나만 만들어놨네요. 재택근무중이라 일단 컴퓨터 하나만 급하게 셋팅했습니다.

티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는데 그냥 나중에 스텐드를 하나 살까 하네요.






2층에서 바라본 이웃집들.




뒷마당입니다. 펜스가 되어있는데, 더 뒤에 공간도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완전 숲이라서 새벽에 가끔 동물들 소리가 들려요. 가끔 토끼가 뒷마당에 들어오기도..





마지막으로 새 집 와서 신난 딸아이.


이제 융자 갚기 위해서 죽어라 일하는것만 남았네요 ㅜㅜ

댓글 : 3 개
와우...성공한 스님이군요! 멋집니다...
와 미국인가요 집이 크고 동네도 잘정돈되었네요 전 영국사는데 최근에 저도 집장만을 했지만 저런집은 밀리언 파운드가 넘을 규모네요 ㄷㄷ 암튼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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