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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스톡옵션이란게 정확히 어떤건가요?2013.08.07 AM 01:32
찾아보니까 주식을 살수있는 권리를 부여한다고 하던데
이 권리를 받으려면 무슨 조건같은게 있나요?
성과금대신 받는다던가 하는거요
왠지 뭔가를 포기하는 대신 받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쪽은 문외한이라서;;
자세히 아시는분 계신가요?
댓글 : 14 개
- 스기우라아야노
- 2013/08/07 AM 01:37
http://www.econowide.com/667
- 스기우라아야노
- 2013/08/07 AM 01:38
미래에 가서 해당 주식을 지금 약속한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라고 줄여볼수 있겠네요
- 흠냐뤼
- 2013/08/07 AM 01:41
예 제가 이거 보고 질문한건데요
받는대신 포기하는게 있는건지가 궁금한거에요;
받는대신 포기하는게 있는건지가 궁금한거에요;
- 안드로이드레밍턴
- 2013/08/07 AM 01:44
돈대신받는거니깐 회사 망하거나 주식폭락하면 그냥 휴지조각
- 『Breeze』
- 2013/08/07 AM 01:49
경영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경영자들이 경영을 잘하면 주식을 싸게 사니 많은 이득이 되잖아요?
그걸 노리고 연봉 + 스톡옵션을 주는경우가 많죠
경영자들이 경영을 잘하면 주식을 싸게 사니 많은 이득이 되잖아요?
그걸 노리고 연봉 + 스톡옵션을 주는경우가 많죠
- 흠냐뤼
- 2013/08/07 AM 01:51
결론은 월급대신 받는거군요
- MarshallMathers
- 2013/08/07 AM 01:59
월급이라기보다는 성과금 이런 류 대신 받는거겠죠.
- 『Breeze』
- 2013/08/07 AM 02:15
음 위에도 썻지만 연봉만 줘버리게 되면 전문 ceo의 경우 대충 기간을 채우고
연봉만 받고 다른회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생겨버리죠 이런것을 막고 최대한
회사에 충실하게 일을 하게 만들기 위해 월급만 주는게 아니라
일정금액의 월급 + 스톡옵션을 주는경우가 있습니다.
연봉만 받고 다른회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생겨버리죠 이런것을 막고 최대한
회사에 충실하게 일을 하게 만들기 위해 월급만 주는게 아니라
일정금액의 월급 + 스톡옵션을 주는경우가 있습니다.
- 『Breeze』
- 2013/08/07 AM 02:16
거기다 혹은 경영자에게 줄 연봉이 충분하지 않을경우 혹은 ceo가 연봉을
더 요구할 경우 스톡옵션을 끼워주어서 계약을 맺기도 하지요
더 요구할 경우 스톡옵션을 끼워주어서 계약을 맺기도 하지요
- 쏘류
- 2013/08/07 AM 01:57
비상장 기업의 스톡옵션은 큰 의미가 없을 때도 있어요.
- 실리안 카미너스
- 2013/08/07 AM 02:16
주주와 전문 경영인(구성원)의 이해관계가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기에 생긴 일종의 당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옵션행사권을 가지게 된 경영인으로서는 회사의 가치를 높이려 할테니 말이죠.
- Titicaca
- 2013/08/07 AM 04:38
스톡옵션에는 간단히 콜옵션과 풋옵션이 있습니다. 콜옵션은 지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수 있는 권리이고, 풋옵션은 지정한 가격에 주식을 팔수 있는 권리 입니다. 이 권리는 한정된 기간(나라마다 다르지만, 대게 4분기로 나눔)가 끝나면 행사할 수있습니다. 물론 권리 이므로, 선물과 다르게 권리를 행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예로, 현재 구글100원짜리인 주식이있고 그에 콜옵션이 110원(지정된 가격) 짜리가 있다고 합시다. 콜옵션을 살때는 프리미엄을 내야하므로, 프리미엄을 10원이라고 치면 10원을 내고 이 구글 콜옵션 1개를 삽니다. 지정된 기간 1년이 지난 후 구글 주식이 2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럼 콜옵션을 행사해서 구글주식을 110원에 사고 10원의 프리미엄을 내고 총 120원으로 구글 주식을 삽니다. 그 후 그 주식을 200원으로 시장에 되팔시면 80원의 순이익이 나오는 거죠. 물론 1년후 구글주식이 많이 떨어져, 50원이 되면 어차피 사도 이익이 안되니 프리미엄으로 낸 10원만 잃는 거죠.이런 방식으로 콜과 풋옵션과 주식으로 안정된 옵션을 거래할 수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예로, 현재 구글100원짜리인 주식이있고 그에 콜옵션이 110원(지정된 가격) 짜리가 있다고 합시다. 콜옵션을 살때는 프리미엄을 내야하므로, 프리미엄을 10원이라고 치면 10원을 내고 이 구글 콜옵션 1개를 삽니다. 지정된 기간 1년이 지난 후 구글 주식이 200원이 되었다고 합시다. 그럼 콜옵션을 행사해서 구글주식을 110원에 사고 10원의 프리미엄을 내고 총 120원으로 구글 주식을 삽니다. 그 후 그 주식을 200원으로 시장에 되팔시면 80원의 순이익이 나오는 거죠. 물론 1년후 구글주식이 많이 떨어져, 50원이 되면 어차피 사도 이익이 안되니 프리미엄으로 낸 10원만 잃는 거죠.이런 방식으로 콜과 풋옵션과 주식으로 안정된 옵션을 거래할 수 있는 방법도 많습니다.
- Titicaca
- 2013/08/07 AM 04:44
어떤 회사에서 옵션을 연봉에 껴서 준다고 하면, 그 회사의 기치를 잘 따져보시고, 그 가치가 1년이든 3년이던 지정된 옵션기간안에 성장할 것 같으면 옵션으로 받아도 될거에요. 다만, 그렇지 않다면 그 옵션은 그냥 종이조각이 되는 거죠. 아니면, 먄약 그 옵션을 매도할수 있느면 주식이 떨어져도, 돈을 받을 수있기는 하지만, 한국에서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결국 주식이 올라가야 옵션(콜)도 가치가 있는 거에요. 주식 잘 아시면, 해도 괜찮을듯?
결국 주식이 올라가야 옵션(콜)도 가치가 있는 거에요. 주식 잘 아시면, 해도 괜찮을듯?
- 흠냐뤼
- 2013/08/08 AM 08:52
오 답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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