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서민이란 말이 언제부터 들리게 됐나2013.10.24 PM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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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억으로는 이명박 전에는 서민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거의 없는데요

미친 정부가 2연타로 들어오면서 서민서민 거리는군요

계급을 명백하게 나누려는 것 처럼 보이네요

서민이라는 단어가 보일때 마다 찝찝합니다

서자의 서랑 같은 한자로 알고있는데

이게 좋은 뜻이 아닐텐데...

그런데 다들 서민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 : 15 개
저는 거부감이 있는데
저역시 다른사람들이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거 같아서...
서민이 뭐에요 국민 아님??
국민이 올바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민의 사전적 의미는
①관직(官職)이 없는 평민(平民) ②귀족(貴族) 등(等)에 대(對)하여 사회적(社會的)인 특권(特權)을 가지고 있지 않는 보통(普通) 사람. 일반(一般) 백성(百姓). 일반(一般) 대중(大衆) ③중류(中流) 이하(以下)의 넉넉치 못한 백성(百姓). 평민(平民)
국민중에서 경제적으로 계급을 나눈거죠
부자(고소득자, 별로 불릴일 없음) - 중산층 - 서민
저도 서민은 좀.....평등사회를 계층화하는 기분인거 같아요
저도 싫다능
요즘 좀 줄어들었다 싶더니 다시 서민 타령 시작하나요...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
제 기억에 이명박 이전엔 다들 자기가 중산층인줄 알고 살았던거 같음.
김영삼 - 김대중 시절에는 대중은 중산층
노무현 때는 그런 이야기 잘 모르겠고... (학생때라 그런가..)
이명박 이후로 대중이 서민이 된걸로 기억하네요
보통 거지새끼를 문화적으로 표현하면 서민..

아니면 상류층과 대비해서 '서민'등처먹으려는 놈이 밑밥깔 때 쓰는 말... 에휴...
저만 그렇개 생각하는게 아니군요.


들을때마다 좌절감느껴져서 싫어여 ㅋㅋ
그러고보니 언제부턴가 국민이아니라 서민이됬네요.. 다음엔 천민인가
국민이 옳은 말입니다.
서민은 계급사회에서나 볼수 있을듯한 말이죠..
나라의 보호를 받아야 살수있는 힘없는 국민을 뜻한 말이기도 하고요
참으로 좆같은 말이죠..
이 서민이라는 말은 이명박 정부 시작과 동시에 나불거렸습니다.
국민이 맞죠....서민 ...진짜 기분나쁨..지 아래것들로 보는거죠 아주....
제가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말입니다.

명박님 정부부터 듣기 시작했네요.
고객, 서민

걍 싸우자는 단어 두개
노무현 말기때 뉴스에서 가장 많이 들리던말 웰빙
명박이 들어서고 뉴스에서 가장 많이 들리던말 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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