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사실 군대얘기를 해보면2015.08.05 P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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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피에 군대얘기가좀 나와서 군대얘기 좀 해보려고합니다.

저는 군대 멀쩡하게 다녀왔고, 여자들에게 군 복무 하라고 강요할 생각없습니다.
그러나 굳이 군대에 대한 생각을 나열 해보자면

군대에 관해서는 무조건 한국여성이 이득을 보는게 맞습니다.

국민의 의무에 대해서는 4가지 의무가있습니다.
납세의 의무, 근로의 의무, 교육의 의무 그리고 국방의의무

헌법을보면 의무와 권리가 같이 기술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의무와 권리는 뗄레야 뗄수없는관계입니다.


그러나 여자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도않고도 국민의 권리를 이행합니다.
참 대단한 능력이죠? 여기서부터 벌써 성차별입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국방의 의무를 지지않습니다.
그러나 국민의 권리를 누립니다.

여자가 군사훈련 받으라는건 아닙니다.
안보교육이나 구급법등의 간단한 교육 이수후
보육시설 및 공공기관 등의 근무를함으로써
얼마든지 충분히 공기관의 적자를 메꾸는등 좋은 영향을 낼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일부 여자들의 행태는 군대는 의무인데 왜 가산점을 주냐 그렇게 얘기를 하는분이계시는데
애초에 너는 국방의 의무를 지지않고 국민의 기본권 을 가진다는것 자체가 말이안된다 로 얘기해주고싶습니다.

그러면 애초에 국민의 의무에서 국방의 의무를 빼면어떨까요?
자연스레 모병제로 바뀌고 알아서 월급이 오를겁니다.

하지만 현재 전쟁 끝난지도 얼마안됐고 북한의 위협이있으므로 징집제를 시행하고
국민의 4대 의무에 국방의 의무를 넣는건 이해가갑니다.

남자를 강제징집해서 나라를 지키게 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그러나 일부 여자들이 왜 국방의 의무를 지지않는것에 당연하게 생각하고

일부 여자들은 충분히 권리를 누리면서도 가산점을 못뺏어서 안달이고

국방의의무를 하지않았다는것에 안도하지않는건지는 조금 의아합니다.
댓글 : 11 개
정론이지만 정말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에효....속상합니다
중딩때부터 군인 하고 싶어서 임관했다가 임관 6개월만에 여군들 꼬라지 보고 전역한 입장에선 여자들은 군대 보내도 마찬가지입니다. 군대 가서는 시간 떼우고 돈이나 벌어놓고 밖에선 군생활 나도 했다면서 큰소리나 치겠죠
한국군대, 정말 엿같은 곳임. 여자들까지 보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 더러운 경험을 여자들에게까지 시킨다면 젊은 여자들 자살할거에요.
본문에도 있죠. 공공근로인원으로 활동을 시킨다는 내용이요.

그리고 저도 군대에서 많이 맞고 그랬지만 엿같은 곳이라기 보다는

다른 세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 들어올때 까진 비슷한 친구들과
만나다보니 세상은 다 이렇구나 싶었는데 군대를 가서 그게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된거죠. 고졸도 많고 이것저것 일하다 온사람들도 있고
어린나이에 아이 아빠도 있고,
이야기로만 듣던 다양한 사람을 접할 기회가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뭐 좋은 경험이었냐 라고 한다면 아니지만 1번쯤은 가봐도 좋다는 생각은 합니다.

젊은 여자들 자살할거라는 말은 너무 과소평가 하는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군대 안갔다온 여대생들도 안좋은 군대모습은 다 따라 하는 현실 아닌가요.
개선시켜서 보내야죠
개선하지 않고 방치하면서 그런 되도 않는 이유로 안보내다니
젊은 여자들을 너무 약하게만 보시는 거 같네요.
몇몇 여자들은 임신,출산에 빗대어 얘기하던데
제발 의무와 선택을 구별해줬으면하는...
의무를 하면 혜택을 주겠음이 아니라.. 의무를 하지 않으면 제한을 주겠음으로 바껴야.. 우리나라는 청개구리 권법으로 조져야.. 후자도 차별이라 말할 수 있는가??ㅋ
내 주변에는 다들 정론으로 얘기하는 여자들이 많아서.. 다들 서연고라그런가 ㅡㅡ?...
한가지 태클을 걸자면..전쟁 끝난거 아닙니다..아직 전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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