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어릴땐 뭐든지 소모값이 적었어2017.07.17 AM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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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구한테도 관심을 줄수 있었고

 

내가 준 관심은 메아리가 되돌아왔어

 

나이 먹은뒤로는 관심가져주는 일이 힘들어져서

 

누군가에게 관심주는게 너무 힘들어졌어

 

주는 관심이 없으니 돌아오는 관심도 없었고

 

억지로 관심을 줘도 돌아오지않으면 더 큰실망으로 다가올 뿐이었어

 

나이를 먹고 익숙해지고 능숙해진다는건

 

내가 생각했던것보다는 별로인것같아

 

순수하게 마음껏 관심을 주고 받던 시절이 너무 그리워

 

어린아이나 강아지를 보면 그 순수함이 너무예뻐서 나도 닮고 싶어지는것같아

 

나이를 먹는다는건 생각했던것보다 참 별로다

댓글 : 5 개
하나 궁금하네요
관심을 주는거 자체가 힘든건지
아니면 메아리가 없어서 힘든건지...
그냥 아무렇게 관심주고 받던 시절이 그리워요
마음 쓴것만큼의 응답을 못 받는게 싫다는 의미이신건지요?? 저는 그렇게 이해했는데..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고있나봐요
  • JOSH
  • 2017/07/17 AM 05:54
제가 느끼는 비슷한 거라면

게임에 쓰는 열정과 시간이 줄어든드아아아아아아
몸에서 내는 출력이 떨어져!!! T_T

뭘 해도 시큰둥 하고, 예전보다 재미있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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