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다이어트 2주차2018.05.02 AM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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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후 79.1kg 다이어트시작

1주차 73.6 kg ( - 5.5kg)

2주차 72.8 kg ( - 0.8kg)


1주차때 5.5kg의 말도안되는 감량기록의 3kg는 응가인듯 합니다.

2주차 수요일 오늘 아침 쟀을때 72.8kg 을 기록했는데요

공복기준으로 봤을땐 1kg 정도 빠진것같습니다.

 

첫주차때는 붓기가 빠진느낌이었고

2번째 주차때는 실제로 지방이 빠진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젠 밥을 먹어도 배나오는게 걱정이 덜됩니다.

 

2주차때 좀 덜빠진게 ㅠ 술을 좀 먹어서 그런것같습니다.

2번 먹었는데 전부 광어회에 안주로 먹었습니다.

그리고 집에갈때 마을버스 안타고 걸어갔습니다.

 

식단은 점심은 무조건 바나나 같은걸로 때우고

오히려 저녁을 많이 먹었습니다. (저녁을 넉넉히 먹으면 다음날 점심까지도 배가안고픈 특이체질)

저녁은 제가좋아하는 잡곡밥(귀리,현미,보리,백미) 로 해서

계란이나 미역국 김치 등으로 먹었습니다.

다들 좋아하시는 잡곡이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리랑 귀리가 톡톡 터지는 식감 때문에 너무좋아하는데 다들 좋아하는 잡곡 찾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저도 강낭콩이나 보라색밥으로 만드는 검은쌀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약간 살이 많이찌는걸 먹었다 싶으면 다음식단을 무조건 잡곡밥이나 굶었습니다.

배고프면 참지않고 잡곡밥을 넉넉히 먹었습니다.

(간장 고추냉이로 먹는거 좋아합니다)

 

원래는 4주까지 식이요법만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예상보다 빨리 3주차까지만 식이요법하고 슬슬 운동같이 들어가야할거같네요

근육이 줄어드는게 느껴집니다.

 

다이어트 하면서 느낀게 먹을거 다먹으면서도 지킬것만 지키면 빠지네요

1. 배가 안고프면 두끼던 세끼던 건너뛴다.

2. 배가 고프면 한그릇을 먹고, 다먹어도 배고프면 그제서야 또 한그릇을 시킨다 (두그릇 동시에 시키기 X)

3. 밥은 무조건 잡곡밥

4. 단음식 음료 무조건 안먹음 (음료는 아메리카노, 원유, 생수만)

 

 

다이어트 좋은점

1. 점심값이 굳는다 (전체적으로 식비가 굳는다)

2. 뒷목 땡기는 증상이 사라졌다.

3. 의자에 앉았을때 허벅지가 터질듯한 압박감이 사라졌다.

4. 개인적인 만족감이 늘어난다 (옷 맵시등)

 

다이어트 5월19일까지 60키로 돌파했음 좋겠는데 잘될수있을지 모르겟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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