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여러분의 인생게임은 뭔가요?2017.04.19 PM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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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이 가장 재밌었던 게임이 아닌 정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꿔놓은 게임이 얼마나 있을까요

 

저에게는 저의 인생을 변화시킨 게임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해본 사람만 안다는 PS2 초기이 명작 다크 클라우드2 입니다.

 

 

OST "Time is Chainging"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한번쯤은 찾아오는 질풍노도의 방황의 시기가 있기 마련인데요.

 

저라고 예외는 아니었기에 중학교때 굉장히 방황하덙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우연히 하게 된 이 게임이 저에겐 정말 크나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엔딩을 보고 바로 울면서 어머니에세 달려가 사랑한다고 말씀드렸고 저의 방황은 그걸로 끝낫죠

 

그때 이후로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학업의 길로 들어서 지금은 나름대로 대기업에 취직하여 잘 살 고 있습니다.

 

만약 그때 방황하던 시기에 이 게임을 만나지 못했더라는 저는 지금 어떤 인생을 살고 있을까요?

 

여러분에게도 인생을 변화시킨 정말로 인생 게임이 있나요?

 

저의 단 하나뿐인 인생게임 "다크 클라우드2" 였습니다.

 

dc.jpg

이미지 찾다보니 옛날 루리웹 로고가 박힌게 있네요ㅎㅎㅎ

 

 

 

 

 

 

 

 

 

 

 

 

댓글 : 60 개
전 창세기전1, 2요....

그 이후로 겜에 빠져서 학업을 등지고... 지금까지 컴터로 빌어먹고 사네여...
와우요... 제 20대 청춘이 사라졌어요 ㅠ
채고조넘 하프라이프2

넘사벽 게임성과 그래픽으로 아직까지 제 부동의 1위 게임.
제길.... 나도 이거 하고시펐는데...
플스존가서 열때시작해서 닫을떄까지 한게 끝이야..
외삼촌이 사준 파랜드택틱스1,2합본..
그 이후로 지금까지 게임을 못끊은 ㅠㅠ
저는 닌가랑 툼레이더
전 진여신전생 3 매니악스 입니다
저는 파판택 입니다
천사의 제국2 ?
=ㅅ= 이러면 연배가 나오는건가?...
당시 작은 외삼촌 컴에 있던 게임하면서 컴퓨터에 입문하게 되었지요.
시간대비 가장 열정을 불태운 게임은 갓핸드!
이름부터 갓겜 느낌 나지 않습니까? 플스2 패드 내구도를 많이 떨어트리는 겜이죠.
그 외 식음을 전폐하듯이 몰입한건 랑그릿사2 디사이플스2 정도 있어요.
WOW죠 ..... 게임깔고 정신차려보니 11년이 지났네요...
전 파이널판타지5,크로노트리거 입니다
전 캡틴쯔바사
이게임 이후로 축구랑 축구게임에 관심을 가지게 됐죠
영웅전설3

근데 최근엔 위쳐3도 그런거 같습니다.
다크 클라우드2....재밌었죠
전 젤다의 전설 시리즈와 메탈기어 시리즈를 좋아했네요
초창기
서바이벌 프로젝트
파랜드 택틱스 1, 2
전 이스2스페셜
망작이라고 말하지만 재대로 즐긴 RPG의 첫 작품
고3 시절을 디아2와, 포트리스3 패왕전으로 거하게 말아드셨......
성검전설2
도스 용의기사2 ... 사울의 간지폭풍은 아직도잊을수가없네요.
아! 그거 대만 겜이더군요 3편도 그 동네는 나왔던데...
저도 다크클라우드2 진짜 재밌게했었는데 ㅋㅋ 아직도 메모리카드랑 소프트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인생게임은 파판6..
마더2요 ㅎㅎ
삼국지 2 영문판... 내 인생을 게임의 길로 이끈...
디아블로 , 킹오파 입니당
철권이요
이것땜에 한번은 일 한번은 여자를 포기할 정도였으니
이정도면 인생겜이라 불러도될덧ㅇㅅㅇ;;
성검전설3
파판 6은 진짜 넘사벽
와우랑 파판6 겠네요 ㅎㅎ
파랜드 택티스 1,2
아머드코어...
파판3!
절 덕후로 살게한 게임...ㄱ-
크 다크 클라우드 진짜 명작이죠 할거 너무 많아 행복!
다크클라우드2 정말 재밌고 , 특색있는 겜이죠..ㅎㅎ

제 인생겜은 처음으로 RPG 를 엄청 재밌게한 파판3 라고 생각해요.

근데 오래한 겜은 킹오파 , 대항온 , 서든 이네요..ㅎ
전.....
1. 캐서린 (당시 제 상황이랑 정말 비슷했고, 매일 친구들과 피맥을 먹으며 지내던 생활이 진짜
너무 비슷해서 감정이입이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저니
3. 슈타인즈게이트

이렇게요 ㅋㅋ
퇴마전설이었나.. 3명가지고 막 하는 롤플레잉있었다능.
1이 최고!!!
파랜드택틱스1, 2 하면서 턴제 알피지에 눈을 떴고..
서풍의 광시곡, 창세기전 3 파트 1, 2 스토리에 눈물을 흘렸음..ㅠㅠ
파판6, 로맨싱 사가3 !!!
디아블로2, 몬헌입니다.
가장 오래햇고 가장 열심히 햇던거 같아요
아크더 래드랑 파이널 판타지9 그리고 테일즈오브 이터니아 , 판타지아 등 이렇게 기억이 남네요
특히 윗게임들은 대사집 보면서 플레이 하면서 재미있게 했던지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했네요
성검전성(GB) & 데빌메이크라이(PS2)
와 다크클라우드 진짜 재밌게 했었는데,

심지어 그 두꺼운 공략집도 보면서 2회차를 했던 게임

이것저것 즐길거리도 많았고 재밌었음.
소닉3, 디아2, 와우 세 가지 꼽겠습니다
야.. 그래도 루리웹 정돈 되니깐, 다양한 게임이 나오네요.
보통 대부분 국내 사이트에서 물어보면, 거진 죄다 wow나 리니지, 스타 같은것만 나올것 같은데..ㅎㅎㅎ
열심히 했던건데 제목만 보니 뭐더라 하고 생각하게 되고,
영상보니 알겠네요.
저는 인생게임은 없네요. 재밌게 한 게임은 있어도요.
썬더포스 4, DMC 1, ZOE
다크 클라우드2... 은근 컨텐츠가 많은 명작이었죠.
게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리니지1이고 여러가지를 고려했을때는 노바1492요.
모르겠네요. 정말 재밌게 했던 게임들, 인상을 깊히 받은 게임들을 꼽자면 한 다섯개씩쯤은 말할수 있는데 인생게임이 뭔지는 생각을 해봐도 확 떠오르는게 없어요. 아직 인생을 다 안살아봐서 그런가...;
삼국지2 격신프리더
전 옛날 워3 유즈맵에 있었던 카오스요
그것때문에 수능점수 원점수 30~40점은 내려갔을거임...
고2때 전교5위권 찍다가 고3 6월모의고사 본날도 친구들이랑 새벽2시까지 카오스달리고 그러면서
...에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이얼쿵푸 이건 뭐 어릴때 완전 뭐.. ㅎㅎ
아직도 기억나요. 이얼쿵푸는 91판까지 갔던 기억이 강해서 그만...
어릴때 어떻게 그까지 갔는지... 참...;;

슈퍼마리오64, 킹오파97, 젤다 시오 이땐 고딩때였는데..
정말 엄청났죠. 마리오 64 밤새서 엄청나게 했었네요..
3D 충격... 그 자체였어요. 3D로 된 필드를 모험하는 재미가 정말 상상초월!!
킹오파는 저때 격투게임에 갑자기 눈을 조금 떠서, 100원으로 3시간씩 버텼죠. 연승하느라... ㅎㅎ
젤다 시오는 뭐... 세컨임팩트 뭐 그정도? ㅎㅎ
3D 완전 구현된 높낮이가 있고, 서로 관계를 주는 던전,
낮과 밤의 리얼타임 구현 등등... 뭐... 어마어마..

그리고 드퀘4, 젤다 바택 정도 되네요.
드퀘4 한글판을 구하게 되서 하고.. 문화충격
젤다 바택은.. 후반은 아쉽긴 한데.. 아.. 그 카툰랜더링의 초귀여움!!
초반 패러글라이딩과 장풍의 그 충격이 너무 강하네요 ㅎㅎ

현재까지는요. 어찌 슈패때랑 GB때 것이 없네요 ^^;
GB는 참 많이 했었는데.. 음...
전 PSO네요 PSO 특유의 레벨 디자인과 배경음부터 무엇보다 콘솔 최초의 온라인 액션 RPG로 너무 재밌게 했네요 ㅠㅜ
전 이코와 레포데네요 이코에서는 처음 제대로 느낀 감정이입과 엔딩의 감동, 레포데에선 코옵이라는 저의 장르 취향을 확인해준게임
그란디아1.. 타이틀 화면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두근두근!!
  • v13m
  • 2017/04/19 PM 04:52
에이스 컴뱃.!!
그란디아2 인생최초로 해본 턴제 rpg게임.
물론 이거보다 뛰어난 작품을 후에 많이 접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제일 남네요
썬더포스4, 절반까지밖에 진행하지 못했지만, 다중 스크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로 저에게 충격을 준 작품이지요.
r4...요
죽기전에 r4세계에서 레이싱 함 해보고 싶네요
판타지스타 시리즈요
1 2 3 4 그리고 온라인1 정말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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