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가오갤2 이제서야 보고 옵니다.(약스포)2017.05.14 PM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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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재밌었네요. 메리 포핀스 드립도 웃겼고.

 

가족을 주제로 한 만큼 가족이 생각나게 하는 짠한 장면이 여럿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짠했던건 맨티스가 드랙스의 감정을 읽었을때였습니다.

 

정작 맨티스는 펑펑 우는데 드랙스는 그저 말 없이 묵묵히 있는 장면이 참 쓸쓸하더군요

 

영화 내내 호탕하게 웃는 모습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래서 더 짠해보였습니다.

 

아무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이번 가오갤2를 기점으로 가오갤 멤버들에게 상당히 정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3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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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 개
진짜 바티스타 인생 캐릭
정말 다른 캐릭터보다도 드랙스가 제일 인상깊게 나왔어요. 호쾌하게 웃는 것도 그렇고, 바티스타 횽도 이제 캐릭터가 잡혔는지 1편에 비해서 안정감 넘치는 연기를 보여줘서 영화가 더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가족을 떠올리는, 우수에 젖은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진짜 바티스타 인생 캐릭(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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