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엘든링 플레이 시도만 스무번째.....2024.06.26 PM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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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핫하기도 하고 또 스트리머나 남들 하는거 보면 재밌어보이기도 해서


어떻게든 플레이 해보려 하는데


필드 돌아다니다 잡몹들한테 다굴 맞아서 몇번 죽고


필드 보스급 애들한테 한두방 맞고 또 죽고 이걸 반복하다 보니 정이 뚝 떨어지네요


아 정말 소울류는 절대로 나하고 친해 질 수 없는 게임인가......





댓글 : 7 개
소울류가 취향타는 게임이라 뭐 어쩔수 없죠
소울류 익숙한 사람들은 절대로 다구리 상황을 만들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한 놈씩만 끌어내서 1 대 1 상황으로 싸울 건지를 궁리하면서 하시면 편해집니다.ㅋ
전 영체 업고 본편은 정말 재미있게 했는데 dlc는 강화하러 가는 길부터 난관이라 난이도 조절 되면 구입 할까 싶네요
저는 다크소울3 으로 입문했는데
보스 하나에 2시간 3시간 죽어가면서 했거든요 'ㅅ';
그 재미? 가 있어요....이해하기 힘드실 수도 있겠지만 ㅋㅋ;;
게이머의 성향차이 같아요.
세키로 첫 보스로 나비할머니랑 붙었는데 4시간동안 뚜드려맞고 경지에 올라서 잡았었어요.

꼭 보스 아니더라도 엘리트급 잡몹하나랑도 30분동안 죽고 욕하면서 반복하고
재능러들 빼곤 다들 같은 과정을 거쳤을거에요.

암튼 게임은 진짜 아무리 유명해도 아무리 똥겜이라 해도
유저간 성향차이가 크게 드러나니 자기한테 안맞는 겜이라는게 꼭 있는 것 같아용.
저도 아무리 정붙여서 해보려해도 위쳐3 전투 때문에 진짜 도무지 붙잡고 할 수가 없었어요 ㅜㅜ
그때가 제일 재밌을때인데
보스보다 시간차로 푹찍푹찍 해대는 잡몹 2마리가 더 무서웠죠
엘든링은 아직 안해봤지만 블본시절 노답3형제 같은 보스가 제일 싫었음
저도 처음했을 때 스톰빌 게이트 앞 캠프에서 잡몹들한테 발리고 현타 쎄게왔었는데, 이게 게임 잘하고 못 하고가 아니라 그냥 소울류에 익숙해져야 되는 거더군요. 몹은 다 잡을 필요없고, 코앞에 바짝 초근접해서 한쪽 방향으로 걸으면서 빙 돌면 웬만한 적은 의외로 아무 것도 못 함. (필요하면 굴러야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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