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이 애니 알면 진짜 물 불 안가리고 애니 본거 인정22017.01.23 AM 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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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베이쨩 - 시베리아 야규의 역습

 

정말 그때도 그랬지만 지금 봐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투니버스가 리즈시절 들여온 여러 작품중 하나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작품은 별로였는데 엔딩곡 멜로디가 맘에 들어서 계속 흥얼거렸던게 생각이 나넨요.

 

 

 

문제의(?) 엔딩곡 - 마음은 밝아지고 어둔도 환해지고

 

 

 

 

 

 

 

 

 

 

댓글 : 8 개
에로한 미소녀 변신 액숀인줄 알았더니 아재 개그가 절반이라 실망했던 작품 ㅠㅠ
1~2화 정도 보고 하차 했었죠 하트모양 눈가리개 ㅋㅋ
이건 퀄러티에 대해서 민감한 사람이면 꼭 보게되는 애니죠.
마이너틱한데 수준은 또 높은 애니입니다.
전 엄청 반복해서 봤었습니다.

감독이 후루츠바스켓이나 개그만화보기 좋은날을 만든 감독이죠.
호리에 유이가 성우인데 앉으세요 같은 뜬금없는 한국말도 나오고
액션씬이나 음악도 정말 좋은 애니입니다.

안보신분들 꼭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애니에요.
물론 초반 몇편 정도 익숙해질때까지만 참으면 재밌게 보실수 있을거에요.

딱히 교훈이나 서사적인 줄거리가 중요한 애니는 아니고 약간은 포스트모더니즘한
순간순간, 혹은 한편한편을 즐기는 애니라고 보심 됩니다.
왜 이걸 보고 아즈망가대왕 한국판이 생각날까요
이거 은근 좋아하는 사람많더라구요 전 안봐서 뭔지 잘 모르지만...
그땐 뭘봐도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시들해졌지만...
호리에 유이가 한국말 아주 조금하는 애니 ㅋㅋ
이 애니는 특이한게 2기만 더빙으로 나오고 1기는 아예 틀어주지도 않아서 의아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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