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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즈소울 부패의 계곡] 데몬즈소울 부패의 계곡2018.06.29 AM 01:18
빛이 한점도 들지않는 습한 계곡의 둘러쌓인 버려진 자들의 인식처
말이 안식처이지 인간이든 뭐든 상관없이 썩어버린 것들이
몽땅 흘러들어와 쓰레기장 같은곳이다
부패물로 인해 사람들은 독과 역병에 시달리며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계곡을 따라가다보면 비가 내리는 거대한 독의 늪이 나오는데
부패물과 독충이 모여사는 역병의 소굴로 변하였다
과거 요인들이 가난한 자들의 왕에게 요석을 맡겼다고 한 말을 볼떄
처음에는 가난한 자들이 모여사는 평범한 곳이였으나 어느새인가 더렵혀지고 부패해버린듯 싶다
볼레타리아로 향하던 성녀 아스트라에아는 호위기사 갈 빈랜드와 이곳을 지나쳐가면서
처음에는 부정한 주민들을 멸시에 찬 눈으로 바라보면서 무시하였지만
이윽고 생각을 바꾸고 그들에 대한 연민으로 함께 살며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위해 스스로 데몬이 되었다
그녀가 데몬이 되고나서 데몬을 받드는 부패한 나무의 신전이 생겨났고
그 곳의 주민들은 그곳에 소울을 바치고 조금이나 고통에서 자유롭게 되었다
그리고 계곡에 끝 아스트라에아가 거주하는 땅에는
그녀를 토벌하고자 찾아온 전사들의 무수한 시체가 널부러져있고 그들의 피는 이윽고 강이 되어 흐르고 있다
이 곳의 주민들은 자신들의 고통을 줄이고 그리고 자신들을 사랑해준 데몬이 된 그 여자에게 바치기위해
계곡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자들을 발견하면 습격하여 소울을 빼았기 시작한다
물론 그녀의 행동은 어떤 사람에게는 자비에 찬 것이며 또 어떤 사람에게는 동정에 불과했다.
한편 성직자들은 처음에 아스트라에아가 가졌던 생각처럼 부패의 계곡을 멸시하고 있다
신의 의지가 닿지 않는 장소 데몬의 악의가 넘치는곳
신을 더럽히는 악의가 가득찬 곳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들은 그녀가 데몬이 되어 비천한 자들을 현혹한다는 소문을
그곳의 주민들의 악의에 의한 중상이라고 여기고있기 떄문에
혹시라도 소문이 사실이라면 신의 명예를 더럽히는 일이며
신을 섬기는 자들의 수치심이라 생각하여 많은 기사들이 그 계곡으로 향하지만
월광의 기사 비토 성기사 리아이아 등등 모두 연락이 끊어지고 이윽고 행방불명 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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