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엑박 패드 트리거 이상증상2022.12.28 A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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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엑을 거진 1년넘게 쓰고 잇는데

같이 동봉된 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로 포르자, 데드라이징, 헤일로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얼마전부터 포르자 호라이즌 할때 엑셀버튼인 RT버튼을

끝까지 꾹 누르면 끝에서 마치 껌이 붙은거 마냥

끈끈한 느낌이 들어서 손가락을 떼도 바로 버튼이 원위치로

돌아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처음에는 크게 신경안쓰고 플레이하다가

어제 니드포 언바운드를 설치해서 다시 레이싱 플레이를 하는데

저번보다 더 심하게 RT버튼이 끈적거리는 느낌이 드네요..

10년넘게 각종 엑박패드를 사용해봤지만 이런 증상은 처음이라

분해를 해서 세척을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혹시 다른 유저분들도 비슷한 증상을 경험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 9 개
저도 완전 동일한 증상으로 6개월 정도 그냥 쓰다가 지난주 일요일에 트리거 부분 뒷면 탈착하고 트리거 맞닿는 부분에 뭔가 천? 스티커? 그런게 있던게 거기에 먼지 제거제 뿌려주고 말리고 했더니 많이 좋아졌어요.
그거 트리거 닿는 부분에 고무패드가 붙어져 있는데 그게 오래되면 마모되고 갈라지면서 안에 끈적한 테이프만 남아서 그런 증상 있는겁니다. 간단하게 패드 겉만 분해해서 트리거 닿는부분에 붙은 테이프 제거해주면 해결됩니다.
저도 동일증상으로 동일 방법으로 해결 하였습니다...
흠이라면 고무 패드가 없어서 느낌이 좀 달라진다는 점....ㅡㅠ
이물질 낀거 같은데 bw-100 한번 뿌려보시고 안되면 분해 후 세척 하셔야할듯
엑박 패드 오래쓰면 생기는 문제더라고요. 이번 패드 뿐만 아니고 예전 패드들도 그러더라고요.
위에 분들 말씀하신 대로 스펀지 테이프를 떼는 게 좋긴한데 완충 테이프가 없어져서 느낌이 달라지긴 합니다.
이거 저도 그래서 케이스열고 안에 검정테이프 떼버렸어요
저는 그냥 테이프를 붙여서 사용중입니다.
고무 패드 없으며녀 느낌이 영 ㅡㅡ;;;
완충패드가 오래되면서 마모되면서 완충패드 붙이고 있던 양면테이프만 남아서 그게 트리거에 닿아서 그런건데.. 그거 분해하거나 아님 젖혀서 알콜스압이나 물티슈로 닦아내면 되는데.
다 닦아내면 완충패드부분이 사라진거라서 딱딱 거리는 소리납니다.
가장 좋은건 비슷한 크기의 얇은 스폰지를 붙이는거지만. 쉽게 구할수 있는건 마우스 피트입니다. 아무 마우스피트나 제일싼거 사서 그거 크기에 맞게 붙이면 플라스틱끼리 부딪치는 느낌은 사라지죠.
피트가 좋은건 이미 피트에 양면테이프가 붙어있어서 따로 테이프 붙이고 그럴필요없는거죠
완충패드 테이프 부분에 면봉솜 끼움 돼요. 유튭에 영상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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