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문정부 코인대책 삽질한거 맞는데요2018.02.05 AM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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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일단 반대론자들의 의견도 맞다고 생각함

코인의 존폐는 아무도 모르는데

필요 이상으로 국가의 자원이 쏠리고 있다면 당연히 고위층은 규제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됨

 

코인이 너무 성공해서 가즈아하고 뛰어든 투기꾼들이 선점효과로 전세계 돈을 긁어왔다가 생기는 정신나간 인플레와 자산 버블은 어쩔것이며

코인이 아예 좇망해버려서 가즈아하고 뛰어든 투기꾼들이 들이부은 돈이 싸그리 휴지조각이 되면 재화가 날라가고 국가 성장력에 데미지가 옴

 

어떤 결과가 나오든 정부 입장에선 골치 아픈 문제임

산업구조 변화는 못시켰고 경영자들 마인드는 인건비따먹기에서 변하질않으니 싸구려 노동력은 필요한데 안그래도 88만원세대 드립치면서 젊은놈들은 좇소기업피해갈려고만 하고 그러다 돈맛 본 놈들이 늘어나면 그나마 있는 산업유지도 안될것이고 외노자를 수입해야하는데 더 수입하려니 여론이 안좋음

결론은 적당히 피라미드 상태를 유지해야하는데 어떤쪽으로 결과가 나와도 그게 안됨

 

그래서 규제를 하던가 

에라 모르겠다 헬조선 스타일로 가자! 그냥 싹 금지!

오나홀 금지 야동금지 챙녀금지 다 금지하는 유교탈레반국에 안되는게 어딨어 그냥 다 막아!

 

이래도 이해함 방법이 무식해서 그렇지

 

 

근데 지난 1월은 아주 철저하게 정부가 삽질함

 

신규 유입막고 돈줄 막아버린건 좋음

근데 삽질 스타트는 금감원장이 끊음

코인버블 사라질거다 내기해도 좋다고 공석에서 말함

국가적으로 심각한 사태를 손대는 고위직의 태도치곤 지나치게 가볍지만 뭐 자신감의 표현이라 칩시다

 

SBS 그알에서 코인방송을 때리고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음

강남 틀딱들이 돈 싸들고 신규금지 푸는것만 기다린다는 소문부터 이미 은행의 많은 예치금이 코인판으로 흘러갔고 코인판 거래량과 수수료가 주식판을 제꼈다는 썰까지 돌음

 

법무부 장관이 돌연 기자회견에서 거래금지하고 거래소 폐쇄할것이라 말함

특유의 헬조선식 말장난으로 Cryptocurrency를 가상증표라고 우기며 아예 작정하고 터트림

 

지구상에서 거래소 폐쇄한 나라는 중국뿐이고 이때 충격으로 시세가 삼등분이 났었음

국가가 가할수있는 가장 강력한 규제임

전쟁으로 치면 미사일, 자주포로 딜교환 시도하는게 아니라 그냥 시작부터 핵쏘고 들어간거

 

당연히 시세가 반토막이 나고 불똥이 주식판까지 튀어서 놀랜 개미들이 던져대고 던진건 세력과 기관, 외인들이 받아먹고 꺼억함

 

시장충격이 장난이 아니자 갑자기 총리가 코인산업 육성할것이고 폐쇄없다고 말함

 

근데 한국시간으로 대낮에 시세가 반토막이 나고 자다가 뚝배기깨진 양키들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놀라서 또 던짐 

 

상기는 또 총리좇까하고 그래도 우린 폐쇄할꺼임 빼애액 하고 울어제낌

기레기들 들러붙어서 신나게 나발불음 이때 언론이 신나게 유언비어 만들어냄 마치 세월호때처럼

이때다싶어서 자유당 하태경은 엠바고걸어놓고 관리들이 시세차익으로 이득봤다고 뜬금 트롤링 시전하며 숟가락올림 혼돈의 도가니

그리고 총리가 인터뷰하며 폐쇄도 옵션 중에 하나라고 발언함 안철수세요? 폐쇄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하도 말이 바뀌고 원성이 심해지니 대통령이 정책혼선에 대해서 질타를 함

질타는 박그네도 맨날 했지여 책임지는 놈이 없어서 문제지

 

이 기간동안 차트고 세력이고 뭐고 한국정부가 전세계 코인판을 휘어잡고 쥐락펴락했음

수출하겠다고 달러 때려퍼부으면서 환율 떨구던 조작왕 이명박이 보면 감동의 눈물로 바지를 적셨을듯

 

텔레그램에서 양키들은 난리가 남

이놈들도 뉴스를 받아보는데 뻐킹 김치맨들 왜이리 오락가락하냐고 자다가 맨날 뚝배기깨진다고 욕해대고 난리도 아님

깨어있을때 박살나면 줍줍이라도 하는데 얘들은 대처도 못하고 쳐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

너넨 그냥 빨리 거래소 닫고 꺼지라고 짱개같은 놈들이라고 욕먹음 -_-;

 

이게 1월동안 정부가 땡긴 트리거로 일어난 일들임

어차피 그간 너무 올라서 조정국면으로 들어갈거였는데 정부가 사고를 치는 바람에 빠져야할 타이밍에 빠지지도 못하고 물린 개미들이 엄청나게 많음

 

여튼 정부가 코인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했다면서

그간 벌인 행동을 보면 대체 뭘 인식하고 행동한지 모르겠음

책임자 확실히 정하고 긴밀한 협조하에 일관되게 추진해야하는데 헬조선 공무원이라 그런지 그딴거 음슴

외교, 경제 문제는 그 민감함 때문에 단어 하나도 조심하고 신중하게 골라쓰는게 철칙인데 이번 사태에 그런것이 있었나?

세상에 버블 꺼트리는데 이딴식으로 무식하게 멱살잡고 싸대기 날려서 꺼트리는 정부가 어딨음?

과열과 버블을 인식하면 서서히 조이기로 연착륙을 유도하는게 나같은 평범한 놈도 아는 경제상식인데

이 정부는 박그네가 하던 그대로 반복하고 있음

신규 유입막고 거래소 전수조사하고 세금과세 검토하고 외국인거래금지 차명계좌단속, 내부거래, 주가조작으로 하나씩 압박해들어가야지 이게 대체 뭔 생각으로 폐쇄부터 저지르고 보자인지 모르겠음

서울에 20배 오른 지역에 부동산 거래소 전수조사하고 거래자들 세무조사한다는거랑 같은건데 정부가 이런 규제를 부동산 시장에서 했음?

 

정부는 컨트롤 타워가 없는건지 부서협조, 상관 좇까 개썅마이웨이로 일하고

언론은 옆에서 나발불고 신나게 페이크뉴스 찍어내고

피해자들은 명백히 정부 삽질과 오락가락하는 정책으로 도망도 못가고 물렸는데 코인충이라고 사람들이 신나게 비웃고 손가락질하고 있음

 

코인충들은 지난 5,7,9월 떡락때 정부탓한적 없음

정부의 정신나간 불장난으로 대피타이밍마저 놓치고 손절도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임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고 애들도 보는 영화에 나오는 진리인데 현실은 힘있는 놈들이 헐크마냥 뒷감당 생각안하고 꼴리는대로 휘두름


정부는 삽질 언론이 몰매 사람들이 손가락질

어 이거 뭔가 굉장히 익숙한 장면인데??

댓글 : 78 개
힘내세요...

친구놈도 디게 요즘 힘들어하던데...
전 예전 글에 적었지만 운좋게 차트보고 낌새가 안좋아서 도망간 덕에 손해는 없고
요즘 그냥 신나게 줏어먹고 있네요 힘내서 더 열심히 벌겠습니다

근데 다음에 상기가 또 지랄하면 그땐 나도 피해자가 되겠죠
신종 도박에 세심한 접근이 필요한가요? 그냥 못하게 막는게 답일텐데.. 이거저거 생각 많이해서 거품 가라앉게 하려고 노력중.
그럼 그냥 폐쇄를 하던지
정부의 공식 입장이 계속 바뀌는게 포인트입니다
그냥 폐쇄하면 죽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서서히 거품 내리게 하는게 목적이겠죠.
거래소 폐쇄하겠다는 발언이 어떻게 연착륙을 유도하는 발언이 됩니까?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인데
대표적으로 일본,미국 등 대부분 나라들은 이미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게 법안들이 생겨나고 있구요

오로지 한국만이 투기,도박으로 분류하고 있네요 (탐사보도 세븐.E24) 참고

가상화폐 자체를 도박으로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진심 넌센스. 웃기네요
공식적으로 비트코인을 도박/투기로 분류한게 우리나라 뿐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세계 은행들은 이미 비트코인을 투기 혹은 도박에 가깝다고 발언한 바 있지 않나요?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71215/1093402
우리나라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네요.
뭐...항상 같은 이야기죠
안하는 사람 VS 하는 사람
그런 정부의 어리석고 미흡하며 안이한 대처가 나타날 가능성 또한 투자 및 투기에서 일어날수 있는 잠재적 리스크라고 봤어야하는데도 낙관적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너무 많았지요. 보통 자기들이 어리석었거나 경솔했다, 생각이 짧았다 라고 토로하는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루리웹 마이피에서 거의 보기가 힘들더군요. 정부 욕하는 사람은 무척 많이 봤지만요.
정부가 어리석고 미흡한것도 고려해서 플랜B에 넣으라는걸 보니 리얼 헬잘알 현자 인정합니다
대한민국정부 말믿고 움직이면 죽거나 망하기 딱 좋은건 몇십년 전부터 내려져온 진리죠

근데 코인충만 죽어난게 아니라 주식판 개미들도 반토막이 났는데 그 양반들은 안타까워서 어쩝니까
혹시 가상화폐에 투자한 사람들을 인격적으로 비하하고 싶으신게 아니면 그냥 충이란 표현대신 다른 표현좀 쓰시는게 좋겠네요.

투기와 투자, 가상화폐와 주식은 엄연히 필드가 다릅니다만 리스크를 감내하면서 불규칙한 시장에서 기회를 노린다는 점에선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불규칙한 시장의 요소라 함은 투자대상이나 산업의 동향, 국제 정세, 정부의 방침 및 규제, 심지어 천재지변 등 온갖 것들이 다 포함되기에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가상화폐의 규제가 요동치는 형국에 뜻하지 않게 악영향을 받은 소액 주식 투자자들 다수가 생긴 현상도 예상치 못할 일이었지만 절대 일어나지 못할 일은 아니었지요. 전쟁에서 총알과 포탄이 항상 예상, 예측된 궤도로만 날아오던가요.

그리고 그렇게 예기치 못한 정부의 실책으로 인해 언제나 잃는 사람들만 나오는게 아니라서 사실 운좋게 얻어걸려서 돈 버는 사람들도 생기잖습니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주식 전쟁터에 뛰어들었다가 엉뚱한 유탄을 맞고 잃는 사람들이 별로 안타깝지 않습니다. 물론 럭키샷으로 운좋게 버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별로 부럽거나 배아프지도 않구요. 자발적으로 얻거나 잃는 전쟁터에 뛰어든 사람들이지 누가 강제로 징병을 해서 끌려간게 아니잖습니까?
포인트는 정부 삽질로 엄한 피해자가 나와도 리스크 지고 가는 놈 책임이니 뭐랄것 없다는거네요
투자할게 없는 사람이면 뭐 당연한 반응이긴한데 어째 나만 아니면 된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투자와 투기는 경제학자도 구분못한다고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정부의 실책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만 맨 처음 글에서 말했듯이 투자자들이 경솔했던 것도 분명 있는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정부 비판글은 엄청나게 쓰지만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 되돌아보는 글은 거의 안써요. 그러니 저처럼 지금 이슈와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딱히 가상화폐 투자자들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꼬시거나 배아파하거나 인격모독을 하는 등의 악감정이 없는 사람조차도 정부 비판만 하는 글들은 이젠 좀 지겹다는 생각은 들곤 합니다.

그리고 가상화폐 투자자들과 투자를 안한 사람들, 현 정부에 대해 비난과 비판을 하는 사람들과 지지, 옹호를 하는 사람들간에 감정이 격앙되있으니 건설적으로 소통을 못하는 것 같은데 이런 때일수록 그저 감정 배설과 비난만 하고 말게 아니라 상대방이 좀 들어주길 원한다면 표현을 신중하게 다듬는게 필요할 타이밍이라고 봅니다.
루리웹에선 가급적이면 코인 자체를 언급하지 않는게 나음
포인트를 맞추고 얘기해도 코인이라는 주제로 시작하면 그냥 까기 바쁨
저기 위에 이미 신종 도박이라고만 딱 잘라 말하는 사람만 봐도 그렇고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첫발언하고,
실제로 그 발언직후 시세가 너무 크게 폭락-붕괴하면서, 정부가 발표영향력에 스스로 좀 많이 놀랜듯한 느낌도 듭니다.
이후 협의가 되지않았다느니 정부부처간 갈팡질팡 엇박자나고 지금까지도 뭔가 주저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림.
근데 12월 말에 이미 정부에서 거래소 관련해서 계속 시그널 주긴했어요 그때 잠시 폭락했었구요..;; 제생각엔 정부탓보단 투자자 개인의 욕심탓이 훨씬 큽니다
모두가 환호할때 주의했어야죠;; 개나소나 코인할때에 이미 뺏어야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실망 ㅋㅋ 아예 막던가 뭐야 이게
바보아닌이상 못 막는다는건 모두들 알고 있죠..(여러의미 포함)

코인으로 돈벌었다는 사람들이 배아픈 부류들이 원하는 망상일뿐

공산국가정도 되야 가능하고 중국도 가상화폐거래 자체를 규제했지만 중국내에서 오히려 해외거래만 부추기는 꼴이 되고있음 현실...

애당초 해외 거래소를 통해 하던거라 국내거래소를 폐쇄해봐야 의미없는짓,,

그냥 서버만 옮긴다고 생각하면 됨
코인 좋게 보지도 않고 당연 거품이 있으니 어느정도의 압력은 받아야한다고 보는데
대처가 오락가락하고 뭔가 정부 자기들끼리도 합이 안맞는 느낌이 강함..
이번 정부 다 좋고 믿고 의지하는데 딱.. 평창올림픽=비트코인은 제 개인적으로 크게 와닿지가 않네요..
지들이 말하고도 너무 떨어지니 놀라서 다시 발빼고 개판임 게다가 이런 거 이용해서 공무원 놈들은 배불르게 다 쳐묵고
양도소득세도 안내는 코인에 뭘 봐줄게 있다고 국가에서 봐줍니까.
차라리 미래에 불안의 싹이 된다면 원천 차단하는게 답이죠. 간단하게 돈 출처도 모르고 어디에서 온지도 모르고 제대로 신고도 안된다면 당연히 국가에선 막는게 답 아닙니까.
금융실명제를 비웃으면서 하는 돈놀이에 봐줄일이 없죠.
팝콘 촵촵~~
인터넷 댓글만 봐도 답이 없네요. 글은 정부의 대응과정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코인의 코자만 나와도 거품물고 도박타령이네ㅎㅎ 코인이 문제가 아니라 이양반들아~ 국가다운 대응을 못한 정부의 무능이 문제지 주제가 뭔지 인식조차 못하는건가? 솔직히 물린 사람 입장에선 피토하고 하소연할데도 없겠지만 정부고위직이 몇시간마다 한번씩 나와서 말 번복하는게 정상인가.... 난 친구들하고 이 얘기하면 애들 겁나 신기해하던데 니가 말한대로 한국은 진짜 뭐던간에 빠르다고 좋은 의미 나쁜의미 둘다
잘하고 있는거 맞는데.. 혼선 같은게 오히려 거품 내리는데 도움. 할듯 하면서 안하는 것도 전략이기도 하구요.. 서양애들이 많이 쓰는 건데 노무현 때도 그랬고.. 그런식으로 시장과 눈치 싸움하는거 진짜 좋아함..
그냥 웃음만...ㅋㅋㅋ
이런 부분에서 아마추어 정부라고 계속 야당에서 공격을 받는거죠.. 득실을 떠나서 민감한 사항에 대해서 정부의 발표는
청와대와 해당부처와 관련 부처들 그리고 담당 언론들하고 포인트를 명확하게 찍어서 발표가 되어야 되는데 그냥 막 싸질러져 버렸음..
흐미 이 프레임이 개소리인게...박근혜는 개성공단 없애는거랑 해경없애는거 어디랑 합의하고했나요? 이전정권은 진짜 개 막가파일때는 아무소리없었는데 법무부장관이 한소리 한거가지고 이런 프레임 씌우는게 너무 웃깁니다
박그네가 또라이짓하면 맨날 까던게 일상인데
박그네가 하던 짓을 정권바뀌고도 또 하는데 안까면 그게 더 이상한거 아닙니까
그건 그렇긴하네요 저도 정부가 잘했다고만은 생각하진 않아요. 수십만명이 코인투자하고있는데 좀 조심하긴햇어야죠 법무장관 최소한 경고주는 제스쳐는 취했어야한다고 봅니다.
삽질했다면 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모든 정책이 스무스하게 아주 잘 돌아간다는 게 쉽지 않음.

언론과 야당을 포함한 적폐 세력이 기를 쓰고 정부가 하려는 일에 사사건건 흠집내려고 안달인 와중에

이 정도 결과를 냈으면 결과론적으로 본다면 잘했다고 생각함.

지금 정부에서 하는 일이 한두개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홀히 다룰 수도 없는 중요사안이 수두룩한 상황에서

일본같은 대규모 해킹 사례는 일단 막았잖음.

가상화폐 자체보다도 거래소 관련해서 문제점이 너무 많았고 시급한 것도 사실이었으니까.
여기 몇몇 댓글만 봐도 헛소리 하시네요 ㅋㅋ 정부의 대응 과정을 비판하는데 도박이니 돈놀이니 그러고 계시네 ㅋㅋ 대응 과정 까는겁니다
글 좀 제대로 읽어보세요 헛똑똑님들
애초에 법무부에서 폐쇄한다고 발표하면 몇시간 후에 청와대, 기재부에서 그런적 없다 이러는게 정상이 아니잖아요 여러분
제가 글을 쉽게 쓰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제 노오력이 부족한가봅니다 후
정말 글쓰기는 끝이 없구나
그냥 보는 시선이 달라서 거기에 대해서 각자 소리하니까그러는거죠...그걸가지고 헛똑똑이네 노오력이네 비꼬면서 말하는것도 좀
청와대 기재부는 무명의 관계자 빌린 언론 설레발 아닌가요?
무작위인생//언론의 설레발이라고요? 청와대에서 법무부 발표 이후에 조율된게 아니라고 바로 입장 표명을 한게 설레발이라니 말이 이상하네요
ps&cube// 시선이 다르다고 비꼬고 충이라고 먼저 시작했던분들이 많던데 어이가 없네요 ㅋㅋ 웃으면서 한강가자 이러던데 참 코인러들 기분 좋았겠네요 헛똑똑이 이 한마디에 비꼬는거라고 보시다니 ㅋㅋ 루리웹 사정게 댓글 한번 보세요 개판이 따로없는데
선점효과?? 미친듯이 영차영차 외치고 가즈아 하고 개미들 쌈지돈 털어넣는다고 선점효과요?
실제로 코인은 중국발 코인이 넘치고, 실제로는 돈버는건 거레소 일 뿐이었죠.

님 같은 사람들 정부가 아무말도 안하고 있고 조심스럽게 대처하다가 버블터지면 아무런 대책 없었다고 욕할 사람들임..

그리고 박상기가 헛소리할때 시장이 너무 광폭해서 미쳐돌아가긴했습니다. 어차피 터질 버블이었어요 세상에 김프 60%라니
그냥 정부에서 가만히 있다가 100% 되서 터지고 다 한강갔었어야했나봅니다 . 지금 일본에서 해킹 발생하고 일본에서는 정부가 아무것도 안하는거 비판하는 소리가 많습니다;; 실물자산 2조넘게 아무것도 아닌 디지털로 가는데 그걸 정부에서 보고만 있으라고요? 말도안되는소리죠

정부에서 잘못한거라곤 하나입니다. 박상기 법무장관이 법무장관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당연한 소리를 했는데 그걸 사전조율이 안된거죠. ;;

이거가지고 정부를 싸잡아서 비판한다? 전 이 생각이 이해가 안갑니다.

아쉬운거라면, 수십만명의 사람이 코인에 투자해서 미치고있는데 그걸 소프트하게 빠져나오려는 고민이 부족했던거?
이것도 뭐;; 이미 정부에서 경고목소리가 많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 정신줄을 놓은게 문제라고 하면 문제죠 그걸또 정부는 더 경고를 철저하게 하고 실명제를 진즉에 했어야했고
1. 이 글에는 규제한것이 잘못이다라는 말은 한마디도 없음. 규제, 실명제 무조건 필요한거 맞음.
2. 당연한 소리던 어쨋던 국가 수뇌부가 아무 조율없이 그냥 뱉는다? 그리고 몇시간 후에 다른 수뇌가 나와서 딴소리 하고 청와대는 조율된거 아니라고 더 혼란주고.... 이게 정부실책 아니면 대체 누구 실책입니까? 그리고 그거 하나라고 하는데 그거 하나에 냄비의 나라 한국에서 정보없는 서민들은 얼마가 털리며 정보 있는 힘있는 사람들은 얼마나 벌었을까요? ㅎㅎ
눈가리고 사는 새로운 박사모가 되지는 맙시다. 지지자던 반대파던 냉정하게 보세요.
길가는청년//어짜피 제로섬 게임인데 본인이 잃는 사람 쪽이라고 벌어들인 사람 보고 뭐라고 하는건 뭔가요?ㅋㅋㅋㅋㅋ
본인이 돈 벌었을때도 다른 사람의 돈을 가져온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냉정하게 봐서 저 소리한겁니다 세계 어디도 가상화폐 규제 안하려는곳 없어요. 당연한거에요 일본은 안해서 지금 욕먹고 있는거고.
냄비나라 한국...전 이딴소리 제일싫어해요. 아오 그놈의 우리나라 국민성들이대면서 생각하지말아주세요 세계 어디든 똑같아요. 다만 사회문화적인 요인때문에 일부가 다를수있는데 어쨋든 똑같아요... 정보없는 서민들? 투기에 미친건 잘못이죠. 스스로 잘못한걸 나라탓하는걸로밖에는안보입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했다면 광풍에 김프가 60%낀걸 보면 물러나든지, 비중을 줄이든해야합니다 저도 거의 풀배팅했다가 김프보고 많이 빼놔서 손해 덜봤어요. 이성을 잃은 자신을 탓하기 싫어서 탓할 대상을 찾다가 정부가 삽질을 하니 이건 정부 개새x하면서 팩키지로 평창올림픽 까고 있잖습니까
참 잼있네... 누가 웃으면 누군 피눈물 흘려야 된 판에서 누가 무슨 발언을 했던 결국 거기서 거기 아닌가... ㅋㅋㅋ
평범한 일반인/ 솔직히 수준이하의 댓글에는 대꾸 잘 안하는데 안쓰러워서 얘기합니다. 제 아는 분이 기업체 사장인데 본인만 아는 본인 회사관련 주식얘기를 소문내서 시세 조정하고 수백억 부당이익 챙긴걸로 4년 복역했습니다. 님 생각대로면 이건 주식시장 즉 제로썸 게임이니깐 깜방 안가도 되는건가보네요. 제가 보기엔 중대범죄 같은데요.
그건 자회사 주식가지고 헛소문 퍼뜨려서

시세조정 통해 본인이 부당이익 챙겼으니까 깜방간거지;
길가는청년//저도 대출에 사채에 돈 다 끌어다 넣은거 쓰레기 되서 이제 할일은 한강수온이 몇도인가 체크할일만 남은거 같아서 댓글 남겨요^^
수백억 부당이익이면 당연히 뉴스에 보도그 되었을것 같은데 어느회사인지 궁금히네요.
법에 명시되어 있으니 불법인거죠. 애초에 비트코인은 정부에서 보호해주지 않는 데이터 쪼가리라는걸 알고 투자하셨을텐데 왜 이제와서 정부탓을 하시는건가요?
정부에서 시세차익을 낸것도 아니고 100퍼센트 그 발언들 때문에 폭락했다고 확신할 수 있으신가요?
평범한 일반인/ 사실 유명한 분이라 말하면 바로 알아서 얘기할수는 없네요. 그리고 수백억이라고 잘못썼네요 죄송합니다. 수십억이었습니다. 저는 폭락이 정부탓이라고 한번도 한적 없는데요. 규제가 불필요하다고 한적도 없구요. 심지어 제가 돈 잃었다고 한적도 없습니다. 다만 정책을 발표함에 있어서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로 형편없었다는 얘기만 했는데 왜 그렇게 계속 억측을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어짜피 제로섬 게임 아닌가요?
니가 돈을 잃었으면 다른 사람이 번거고 니가 돈을 벌었으면 다른 사람이 잃은건데 왜 본인이 돈 잃은걸 다른 사람 탓을 하나요?
적당한 시점에서 빠져나갔어야지 자기가 가즈아 외치면서 존버하다가 손절도 못하고 울고 있는건데...
투자를 했으면 잃을 상황도 생각을 해야지 왜 투자가 투자입니까ㅋㅋㅋ
정답
정부 대처가 미흡했지만 결국 폭락의 주요인은 일본 거래소 해킹과 각국에서도 거래소 규제 들어가는 게 폭락의 주요인 아닌가 싶네요
아 그리고 제 개인적 의견인데 코인 하시는 건 반대 안 하는데 하시는 분들은 슬롯머신 하는 기분으로 하셨으면 해요 코인판 보면 꼭 슬롯머신 같아요 아무 이유 없이 폭등 했다가 폭락하고 그래도 욕심 안 부리고 겜 하면 얼마 안 잃거나 혹은 따갈 수도 있거든요 근데 슬롯머신 하시는 분들 태반이 좀 따시면 신나게 돌리다 잃고 좀 잃으신 분은 만회 하려다 더 돈 꼴아버리고 코인판이 꼭 슬롯머신은 아니겠지만 욕심 안 부리시고 즐기면서 하시면서 손절할 타이밍 잘 재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정부삽질부터 시작해서 다른악재도 너무많네요
일국 정부요인 한마디에 폭락할 물건이었으면

결국 그 정도 밖에 안되는 물건이었지

그런 거에 목메달아 놓고 손절타이밍 못봐서

잃어놓고 남탓하는 꼴은 못 봐주겠네요
정부 요인에만 휘둘렸으면 모를까..

고등학생한테도 휘둘리는 판국에 ;;
원래 돈 별로 없는애들이 조금 잃으면 눈깔 뒤집히죠 ㅋㅋㅋ
지돈 조금 잃었다고 박그네 이맹박이 낫다고 하는 애들임 ㅋㅋㅋ
다들 용감하심... 돈 욕심에... 정부던 외부요인이던 모든게 자신 입안의 혀처럼 움직여줄줄 아시는지...
ㄴ정부발 실책으로 코인이 폭락이 했다고 현재는 보기 힘들지 않나 싶어요 그 반증으로 법무부 장관 발언이후 폭락했던 장이 반등 했으니깐요 그후 추가 악재들이 생겨나서 폭락한 게 더 큰 요인이라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웃고갑니다^^
오래전 갚지도 못하는 카드 한도를 엉뚱한데 머릴써 카드깡과 한도 돌려막기라는 이상한 형태의 돈 굴리는 방법이 생기고
그후 카드 대란으로 개판일때 정부에서 제한과 회복을 위해 카드사와 국민 세금이라는 도덕적 헤이 라는 문제가 있음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방법이라도 할 건덕지라도 있지
이건 간단하게 보이지도 않고 원천적인 수익이 어디서 발생하는 구조인지 누가 쓸지도 모르는 코인은 문제가 생기면 뭘로 해줄까요?
욕먹더라도 부처간 이해가 안되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제한을 가하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말한마디에 널뛰기를 하는물건을 투자하고 하는건 솔직히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청와대가 필요한 인재네요
ㅉㅉㅉ.... 주식하다 상폐되도 그것도 정부탓할넘들 불쌍타. 현실을 인정못하네
정부 정책이나 방향에 따라 주식도 오르고 내림세가 심한데... 무슨 소리심;
그거 냄새맡고 빼는게 투자 능력이지

그걸 왜 정부탓을 하나;

정부 정책으로 본인 주식 떡상하면 정부한테 기부금 내주나;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전문 케이블 방송보면 전문가들 나와서 정부정책 방향같은거 다 예측해서 투자 어떻게 하라고 조언해주고 그러죠... 그걸 예측해서 투자해야지... 내가 생각지도 못했던 짓을 정부가 해서 내가 손해봤다??? ㅇㅇ
그 수준이면 투자하지마셈... 투자로 돈벌 능력이 없는 분임...
정부의 입장은 꾸준히 일관되었어요..
규제할거다. 코인 지금 문제있다..

단지.. 코인이라는게 새로운 것이다보니(정확히는 이렇게 영향력을 가지게 된게 최근인거지만)
급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에 관련부처도 다양해서 의견지 정리되기도 전에
각 부처별 다른 시선이 중구난방 공개되버려서 오락가락인것퍼럼 비쳐진던 사실이죠.

개인적으론
들어선지 얼마안된정부가, 다른 심각한 문제들고 산재한 상황에서,
갑작스레 돌출된 코인문제를 이정도로 빠르게 대응했다는것만으로도 잘했다고 봅니다.

제대로 대응할려면 사실 작년 말 대선직후에 했어야 했어요.
사실상 불가능하죠..
오를때는 자기탓 내릴때는 남탓~~ 이것이 인생의 진리~
원래 투자라는 게(투자라고 생각하신다면) 시장 상황, 정부 정책,자연 재해 등의 변수들을 고려하고
실이 될지 득이 될지 판단하고 잃을 거 각오하고 하는 거 아니던가요.
정부가 자기 이득대로 안 움직여준다고 이래 적는 거 그냥 분풀이로 밖에 안보여요.
윗분 말대로 정부의 입장은 꽤 일관적이었다지만,
비트코인이란 게 생소한 데다 갑자기 급부상한 문제니
이래저래 정책 혼선은 있을 수 밖에 없구요.
정부 부처간 혼선이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처음 있는 경우고 부처별 입장과 시각도 다 다른데
컨트롤 타워는 재난시에나 쓰는 시스템이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 청와대가 갑자기 입장 표명해버리면
그것 만큼 큰 파급과 혼란이 없었지 않을까?
예전 부터 규제의 목소리는 나왔었고 각 부처에서도 동의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 아쉽기는 무슨....
지금 대처는 잘하고 있는겁니다.
초반 혼선 이외에 지금은 무슨 혼선이 있죠 없죠?
혼선됬을때 문제를 개선했으니 더이상의 혼선은 없는겁니다.
실수를 반복한다면 그건 질타를 받아 마땅하지만
잠시의 혼선으로 떡락했다고 비난한다면
과연 그것은 이성적인 판단인가
생각해보지 않을수가 없군요
규제했죠.투자자 자산 못지켜주니 조심히 투자하라고.세금물릴거니 기다리라고. 그러고나서 한달뒤에 발표한다는게 거래소 폐쇄할거야 . 다른애들이랑 다 얘기됨 -> 우린 그런말한적없음->아냐 폐쇄할거야->생각해보니 좀심한말했네 미안. 이러면서 110조 날아갔는데 정말 잠깐의 혼선이었네요 그죠?
총리가 언제 코인육성한다고 정정했죠? 블록체인을 ‘블록’하지 않고 육성하면서 코인거래는 분리하여 관리 한다고 했음.
김동연 부총리는 23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숲이라면 가상통화는 그 숲에서 우뚝 자란 나무”라며 “문제가 된 나무에 대해서는 적절한 수준의 규제를 만들어서 빨리 대처해야 하지만 숲은 건전한 나무들이 자라게끔 생태계 조성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이런 맥락에서 분리 대응을 한다는 것인데) 부처별로 기자들 질문에 갑자기 답을 하다 보니 마치 정부가 블록체인과 가상통화를 분리해서 보는 것처럼 알려졌다”고 해명했다. 앞서 김 부총리는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는 같은 것이 아니다”고 말해, 정부가 양쪽을 분리해서 보는 것처럼 알려졌다.

[출처: 중앙일보] 김동연 부총리 “블록체인·암호화폐, 완전히 분리될 수 있는 문제 아니다”
부총리가 총리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142229001&code=910100

이 총리는 “키코 사태를 보면 개인의 탐욕 때문에 덤볐다가 안 되면 정부 탓하고 그랬다. 경고를 받아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경고음을 정부가 발신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가상화폐에 뛰어든 일부의 투기욕을 지적한 것이다.

그러면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가 하나인 것은 아니다”라며 “‘블록체인을 규제할 것 같아 우려한다’고 말했는데 그건 아니라고 정부가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을 블록할 생각은 분명히 없다. 육성하겠다는 것”이라며 “단지 암호화폐가 이상과열 현상을 보이고 그 뒤에 올 것이 뭔가 정부도 두렵다. ‘질서있는 퇴장을 시키겠다’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정부 고민이 그러한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 투자를 정확히 구분해서 대응 준비를 하고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힘내쇼 ㅋ 그리고 얼른 정신차리쇼 ㅋ
정부가 개입했든 안했든 어차피 떨어질 운명이었음
오히려 정부가 개입해서 미리 시그널을 주었기때문에 피해가 최소화됨
안그랬으면 대다수가 꼴아박고 다들 한강으로 직행했을껄? ㅋㅋ
지나고 보면 갓상기였음 그때 발표후 반등왔고 한동안은 그래도 가격이 유지됐는데 그때 뺐으면 지금 곡소리 나는 사람들 그래도 뭐라안했을듯 ㅋㅋ
그래서 오히려 안타깝죠. 그냥 가만히있었으면 해외에서 거품빠질때 우리도 같이 빼면 되었을텐데요. 코인사이트가면 정부욕 안하는 사람이 없어요. 앞으로 선거에서 여당쪽 안밀어준다고하는데, 야당에서 이거 놓칠리없죠. 차라리 박상기 발언만 없었어도 이정도로 등돌리지 않았을텐데 그게 제일 아쉽네요
이런 문제가 첨이라 제대로 대책 못세운건 맞죠.
세계 각국도 다 다른 스타일이라 어떤게 제대로 맞는지도 몰랏을 뿐더러
애매하게 행동해서 ..킁
그래도 그것때문에 시세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건 그만큼 버블이 심한거겟죠. 문제도 많다는거고

이제 부터라도 제대로 규제하고 세금도 먹이고 , 좀 더 안전장치도 부여하고 그랫으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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