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그래도 올림픽 잘되었으면 함

흥행이 어떻든 포풍적자를 전국민이 뒤집어쓰는건 피할수없겠지만

그래도 기왕하는 대회 어쨌든 깔끔하게 잘 끝냈으면 좋겠음

시작전부터 잡음도 많고 별 기대도 안했는데 어제 개막식때 준비한 사람들이 정말 고생 많이 했겠구나 싶어서 그간 까기만 한 나를 반성합니다 ㅠ

경기 중계도 좋긴한데 맘에 안드는건

현재 스키점프를 라이브로 보고있는데

어떻게 일본 NHK에서 생중계를 해주는데 한국 방송사는 해주지 않는건가

심지어 한국선수도 출전하는 경기인데 -_-;

지금 중계를 보니 영상이 아주 그냥 지리는게 아마도 이거만 전문적으로 하는 외국 스텝의 손길이 느껴짐

여튼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강원도야 망하든 말든 알아서 노오력하시고

난 제대할때 강원도로는 여행도 안가겠다고 다짐함

[virus.lee]

그래도 강원도 강릉이나 동해 여름에 가면 좋아요.바다도 깨끗하고 이번 평창바가지가 문제지

[파이팅 맨]

저도 걱정이었는데 막상 개막식 보니... 저비용 고효율로 뽑아낸거보고
좋은 의미로 사람들이 갈려나간거같아서 잘되면 좋겠네요
어차피 무를수도 없는거 성공이라도 해야지 ㅠㅠ

[인피]

올림픽과는 별개로 강원도는 답 없습니다. 동해에 3년째 있는데 원래 바가지 심해요. 이번만 그런게 아닙니다. 물가가 서울 뺨따구 때릴 정도고 성수기엔 답 없습니다. 이마트도 타지역보다 비싸요. 숙박비는 뭐... 무슨 축제 기간 마다 때마다 가게들 가격 올리는 것도 뭣같아요. 지역 맛집도 없고 그나마 강릉엔 맛집 좀 있다지만 먹어보면 다른 동네만 못합니다. 바다 빼면 진짜 올 일 없는 동네가 강원도쪽임.

[만취ㄴㄴ]

으잉 이마트는 가격이 전국동일이 아니었네요
몰랐음 -_-;;

[덩어리]

올림픽의 성공과 별개로 이미 강원의 승리죠. 올림픽 덕분에 교통 인프라가 정말 좋아졌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