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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고양이 독살사건 현재 진행2018.06.07 AM 01:51
기부받은 사료로 고양이들에게 밥을 줬는데
밥을 먹은 고양이들이 떼로 의문사당하고 독살로 추정됨
안타까운 사연에 사람들이 분노했으나...
글쓴이의 말대로 추정하면
평소에 밥만주는 고양이가 100마리가 넘는 수준임
이 정도면 누가 앙심을 품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고양이가 죽은건 안타깝고 범인은 잡아야하지만
저 사람도 책임을 피할수는 없어보임
댓글 : 37 개
- 한랭건조
- 2018/06/07 AM 01:54
이게 그 애니멀 호더인가 보네요. ㄷㄷㄷ
- vigintile
- 2018/06/07 AM 01:56
누가 죽였는지는 끝까지 보고 판단해야할거같네요.
요즘에는 워낙 엽기적인일이 많이 일어나니까 뭐–,-
요즘에는 워낙 엽기적인일이 많이 일어나니까 뭐–,-
- 샤르티아
- 2018/06/07 AM 01:57
당장 제 집 담벼락 위에도 캣맘인지 뭔지 정신나간 여자하나가 자꾸 빵쪼가리등 먹거리 둬서 밤마다 잠을 못자게 만드는터라.. 별로 좋게 볼 수가 없네요 저런 사람들은..
- 엘사아렌델
- 2018/06/07 AM 02:02
너무 많긴했네요
똥에 울음소리로 정신나간 작자가 저지른듯
똥에 울음소리로 정신나간 작자가 저지른듯
- 압둘란데요ㅋ
- 2018/06/07 AM 02:05
아니 100마리나.....
그래도 먼저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것을
그래도 먼저 말이라도 했으면 좋았을것을
- 개오뎅11
- 2018/06/07 AM 02:06
안타깝다 하고보다가 80여마리에서 저절로 한숨이....
저집주변으로 80마리넘는 고양이가 드나든거면 일부러 주변사람들 원한살려고작정한거 아닌가요?
혼자산골짜기외진곳에 혼자사는게아닌이상 저건 심했다고 봅니다.
저집주변으로 80마리넘는 고양이가 드나든거면 일부러 주변사람들 원한살려고작정한거 아닌가요?
혼자산골짜기외진곳에 혼자사는게아닌이상 저건 심했다고 봅니다.
- 피까마귀
- 2018/06/07 AM 02:11
80마리... 저정도면 사료가 아니라 주민이 약뿌렸을 가능성이 더 높은거같네요...
- pinokionotabi
- 2018/06/07 AM 02:13
80마리면 진짜 빡칠만한듯한데 아마 저거 독넣기전에 저 주인한테 뭐라 항의한 사람있겠지
근데 주인은 그냥 무시했겠고
근데 주인은 그냥 무시했겠고
- 민영화수도브랜드 육영水
- 2018/06/07 AM 02:13
그전에 글보면 임신했던 길냥이들 새끼낳게 한담에 새끼고양이도 몽땅 키우다가 좀 크니까 다시 길거리로 방생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 김리사R
- 2018/06/07 AM 02:17
저정도면 사료가 아니라 주변 주민이 분명함. 사료에다가 뿌렸으면 이미 사료 개봉전에 흔적이 나옴. 완전히 닫혀있는 사료를 오픈해서 골고루 농약을 뿌리고 다시 사료를 새것처럼 닫아서 택배로 보내는거 자체가 난이도 있는 일임. 사료를 새거처럼 포장하는거랑. 그 사료에서 농약 흔적이 안남게 하는 테크닉이.
고양이 급식소에 주변 주민이 농약을 부은듯.
고양이 급식소에 주변 주민이 농약을 부은듯.
- 만취ㄴㄴ
- 2018/06/07 AM 02:20
확실히 그쪽이 설득력이 있네요
- Routebreaker
- 2018/06/07 AM 02:36
저도 왠지 독을 사료에 뿌려서 줬다기보단 이미 준 사료들에 인근 주민이 독을 첨가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봤었는데 점점 제가 생각했던 방향이 맞는것 같네요. 저 사건의 정황은 좀 더 두고봐야겠지만 밥을 주는 고양이가 80여마리가 된다는건 아주 특수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인근 주민들을 충분히 이성을 잃게끔 만들 행동일겁니다.
- 심판자z
- 2018/06/07 AM 02:39
사료 뿌려놓은데다 약 탄거 같은데.. 80마리라니..
- ???
- 2018/06/07 AM 02:44
저희 건너 옆집에 저분처럼 강아지를 수십마리 키우던분이 있었는데 정말 매일같이 싸웠거든요 동네주민들끼리
개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새벽에도 미친듯이 짖어 대서 이것도 20마리인가 30마리인가로 이정도인데
고양이 100마리면 장난아니겠죠 ㄷㄷ
개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고 새벽에도 미친듯이 짖어 대서 이것도 20마리인가 30마리인가로 이정도인데
고양이 100마리면 장난아니겠죠 ㄷㄷ
- 메이저스타
- 2018/06/07 AM 02:44
뭐 몇 마리겠거니 했는데 백 마리 ㅋㅋㅋㅋㅋㅋㅋ 참... 이제는 모르겠다...
확실한건 백 마리씩 몰고 다닌 저 사람도 잘 한게 하~나도 없다는 것?
뭐하는 사람이길래 그렇게 온 동네 민폐를 끼치는거지?
확실한건 백 마리씩 몰고 다닌 저 사람도 잘 한게 하~나도 없다는 것?
뭐하는 사람이길래 그렇게 온 동네 민폐를 끼치는거지?
- 고무줄
- 2018/06/07 AM 02:53
한두마리만 있어도 쓰레기 봉투 찢어놓고 발정나서 울고 그러던데
백마리라니
원한이 생길만하다
백마리라니
원한이 생길만하다
- 칼날여왕
- 2018/06/07 AM 03:30
저건 결국 주인이 죽인거네요 한두마리 우는소리도 빡칠만 한대 백마리라.... 주민들이 분명 민원 오질라게 넣었을텐데 무시했겠죠.
진짜 사람들 협소하게 모여서 사는곳에 개나 고양이를 왜 키우는지 모르겠네요 키우려면 좀 떨어진 곳에 살든가...
진짜 사람들 협소하게 모여서 사는곳에 개나 고양이를 왜 키우는지 모르겠네요 키우려면 좀 떨어진 곳에 살든가...
- 미미코짜응
- 2018/06/07 AM 03:55
길고양이를 80마리? 에라이
- 진리이민정
- 2018/06/07 AM 03:57
저건 저사람이 죽인거임
- raven4
- 2018/06/07 AM 04:44
어제 관련글 봤을 때는 집에서 키운건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네.
캣맘 노릇하면서 80마리 이상을 돌봤다면 원한 살만한 이유가 있긴하네요.
캣맘 노릇하면서 80마리 이상을 돌봤다면 원한 살만한 이유가 있긴하네요.
- -Stereotype-
- 2018/06/07 AM 04:53
애니멀 호더냐... 다크나이트냐..
- 갈치군
- 2018/06/07 AM 06:15
스스로 일을 자처한거라곤 생각 못하시나봄...
아무것도 모르는 길고양이만 불쌍하게 피해보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길고양이만 불쌍하게 피해보네요
- 바위군
- 2018/06/07 AM 08:05
100마리면... 내가 옆에 살아도 반쯤 미칠거 같은데
- 보나루다
- 2018/06/07 AM 08:13
어제만해도 고양이 때문에 원한을 산 일이 있지 않을까요?
라는 댓글에...진짜 험담 많이들 하셨는데...
사실이 조금 더 알려지니까
여론이 이렇게 바뀌는군요. 역시 피카츄 배 만지기는 진리입니다.
라는 댓글에...진짜 험담 많이들 하셨는데...
사실이 조금 더 알려지니까
여론이 이렇게 바뀌는군요. 역시 피카츄 배 만지기는 진리입니다.
- 서퓨
- 2018/06/07 AM 08:21
동물을 죽이고 학대를 하고 하면 안되지만.
인간은 결국 인간위주인것.
의식주가 위협받는다면 저렇게 행동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인간은 결국 인간위주인것.
의식주가 위협받는다면 저렇게 행동하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 ▷◁ ΟㅏОㅑ
- 2018/06/07 AM 08:29
80여 마리 남짓이라는건 더 많을수도 적을수도 있는 가능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음에도 임의로 100마리라고 특정지어 확대하는건 사실과는 좀 다른 내용인것 같고
언급되는 고양이 80여 마리는 당사자가 먹이 주던 고양이의 총 수일 뿐이지 모두 근처에서 동시간대에 지내던 고양이인지도 분명하지 않고
위에 내용들이 모두 적용된다 하더라도 만약 고의적인 행위를 누군가 한거라면 범죄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데
분명하지도 않은 추측들로 점철되어 나쁜 놈으로 취급해버리는 여론이 형성되는걸 보면 참 재밌다랄까요.
언급되는 고양이 80여 마리는 당사자가 먹이 주던 고양이의 총 수일 뿐이지 모두 근처에서 동시간대에 지내던 고양이인지도 분명하지 않고
위에 내용들이 모두 적용된다 하더라도 만약 고의적인 행위를 누군가 한거라면 범죄라는 사실이 변하지 않는데
분명하지도 않은 추측들로 점철되어 나쁜 놈으로 취급해버리는 여론이 형성되는걸 보면 참 재밌다랄까요.
- 라파엘 베니테스
- 2018/06/07 AM 08:47
죽은 애들만 불쌍한건 확실하네요
사람 간의 문제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듯
사람 간의 문제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듯
- 케젠
- 2018/06/07 AM 09:18
앙심품는다고 사람한테 항의해야할 문제를 고양이들한테 저따위로 해코지한게 정당화될수는 없죠.
몇백마리를 돌보던 뭐던 사람에게 피해간다는건 본인 추측이자 그쪽 생각이고요. 적어놓은거보면 어이가 없네
몇백마리를 돌보던 뭐던 사람에게 피해간다는건 본인 추측이자 그쪽 생각이고요. 적어놓은거보면 어이가 없네
- 프리저
- 2018/06/07 AM 09:25
층간 소음으로 싸움나서 사람 죽이면 "어우~ 죽은 사람이 잘못했네. 나라도 미치겠다." 할 사람들이 참 많다는게 신기하네.
- 메롱히히
- 2018/06/07 AM 09:34
뭔소린지
- ▷◁ ΟㅏОㅑ
- 2018/06/07 PM 12:15
고양이가 100마리면 죽이는게.이해가 간다고 말하는 분들의 말들이 말이 안된다는 말이죠.
이게 이해가 안되요?
이게 이해가 안되요?
- 메갈워마여시쭉빵일베[5대 악]
- 2018/06/07 AM 09:36
그걸 죽여서 해결하면 안 되지. 그럼 마음에 안 들면 나도 니들 좀 죽여도 되냐.
나도 요즘 가끔 우리나라 총기 합법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러는데.
요즘 날도 더운데 사람 너무 많은 거 같더라. 어깨만 스쳐도 죽이고 싶던데.
나도 요즘 가끔 우리나라 총기 합법이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그러는데.
요즘 날도 더운데 사람 너무 많은 거 같더라. 어깨만 스쳐도 죽이고 싶던데.
- 루리웹-1106716875
- 2018/06/07 AM 10:53
고양이가 사람과 같나요??? 너무가셨네요
- 루리웹-1106716875
- 2018/06/07 AM 10:54
아 닉값 ㅋㅋㅋㅋ
- 한국의배트맨
- 2018/06/07 AM 10:13
80마리 단체로 새벽에 울어대면 어우야 상상만해도 ㄷㄷㄷㄷ
- ▷◁ ΟㅏОㅑ
- 2018/06/07 PM 12:17
영역동물인 고양이가 동시간대 한 공간에 80마리나 있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 루리순돌
- 2018/06/07 PM 02:01
집에서 키우신 건줄 알았었는데, 왠지 저러면 동네 주민중 한명이 원한품고 그랬을 가능성이 커보이네요,
밥주는 곳 cctv 돌려보는게 확실할텐데..
밥주는 곳 cctv 돌려보는게 확실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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