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시안게임 국대 와일드카드 논란2018.07.01 PM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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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명 중에 손흥민은 확정

 

본인이 면제가 절실하기도 하고 소속팀도 면제되면 몸값 폭등 예상이라 프리하게 보내줌

 

 

나머지가 문제인데

 

조현우는 감독이 일단 확답은 안줌

 

이리저리 말들이 많은데

 

우승하려면 김영권, 조현우를 데려가야한다고 봄

 

김영권이야 이미 면제긴 하지만 본선 3게임에서 역대급 국내 수비수의 포스를 보여줬음

 

어린선수들 지휘해서 김영권이 수비를 서면 안정감이 굉장히 올라갈것으로 예상


 

키퍼의 경우는 독일전에 조현우 아니었으면 2골은 확정으로 먹었다고 봄

 

한국 선수들도 잘하긴 했지만 독일의 결정적인 슛 2개에 이것저것 죄다 막아낸거만 보면...

 

선방만 놓고보면 빅리그 상위권팀 키퍼 부럽지않은 수준

 

 

키퍼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한다고 논란이 좀 있던데 

 

우승 확실하게 하고 싶으면 조현우는 데려가야한다고 봄

 

댓글 : 10 개
지금 키퍼라인도 꽤 제몫하는 선수들이라고 알고 있어서 진짜 우승을 위해 데려가는건지, 조현우 선수의 군면제를 위해서 데려가는건지 불분명하게 보일 수 있을거 같긴 하네요
이번에 보여준 임팩트보면 와일드카드로 안나가는게 이상할 정도,,
여론이 압도적이라 조현우 안데려갔다가, 팡탈하던지, 우승못하면 그냥 그걸로 신호탄이 되어서 감독은 거의 커리어 매장에, 축구계에서 희생양으로 쫓겨남,
골키퍼 문제가 아닌 실점에도 조현우였으면 막았다. 이런 발언과 각종 기사가 쏟아짐. 축협 개뚜두려 맞고
몇명이 총대매고 쫓겨남. 아니면 더 불타올라서 이걸 계기로 축협 개혁이 일어나던지 할거 같음.
축협은 지들이 책임 안지려면 무조건 조현우 뽑아야한다고 봄.
근데 조현우는 그때되면 상무에 있는거 아닌가.
조현우 이번시즌 끝나고 입대로 알고 있습니다. 법이 바껴서 상무소속이어도 금메달따면 바로 전역입니다.
키퍼 자리...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가 아니라 키퍼 보다 떨어지는 자리에 와카를 써야한다가 맞는 겁니다.
지금 키퍼로 뽑힐 선수들은 다른 자리의 선수들 보다도 프로 경력 길고, 능력 되는 선수에요.
강현무, 송범근 선수도 굉장히 잘해줘서 굳이 뽑아야할까 생각됩니다.
조현우의 군면제를 위해서 데려가라~ 분위기인데...

안 데려가서 진짜 삐-끗이라도 하면 그 후폭풍은...
김영권을 자꾸 언급하는 분들 있는데
김영권은 그냥 뽑는게 불가능해요.
아시안 게임 자체가 공식 A매치와 대회처럼 차출 의무가 부과되는 대회가 아니라 구단에서 컷 하면 땡인데
병역 혜택을 본 선수를, 그것도 시즌 중에 누가 보내줘요.
군면제되선수들은 팀에서 차출안해주죠..김영권이라던지..
수비쪽이 와카들어가야하긴하는데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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