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프로듀스 저거 사실...2018.07.14 AM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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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봐도 PD가 의도적으로 편집하면 절대로 그 프레임을 벗어날수가 없음

노출은 철저하게 PD 손에 티비쇼로만 통제되고 있고 보여지는건 2시간도 안되는 시간안에 100명을 판단해야됨

단순 계산으로 두당 2분도 노출이 안되는데 어떻게 그걸 보고 객관화가 된단 말인가

 

에피소드 몇개 적당히 보여주고 캐릭터 하나만 제대로 잡아줘도 반은 먹고 감

특출나게 잘난 애들은 에피소드가 당연히 나올거고 사실 안나와도 어느 정도는 먹고 갈텐데

애매한 순위의 애들은 전적으로 PD의 손에 달렸음-_-;

확실한 포인트 분량이나 캐릭터만 딱 뽑아내도 엄청나게 이득을 봄

하마사키 마오인가 한국어 독학하고 한류더쿠라는데 그런쪽으로는 전혀 언급도 없음

한국 방송 속성상 무조건 언급을 할수밖에 없는데 나중에 쓰려고 똥참나 ㅡㅡ;

 

무대도 엄청나게 편집을 해놔서 판단이 어려움

무대 만큼은 무편집에 담백하게 연출을 해야 판단을 제대로 할텐데 이것마저 리액션 뽑아내기 편집으로 집중이 되어있으니..


보다보니 암만 생각해도 PD의 농간에 놀아나는 느낌

뭐 상업성이란게 어쩔수없겠지만 누군가의 절박한 꿈을 가지고 저열한 경마장을 벌린 느낌이라 찝찝함

 

쟤가 왜 떨어져? 어째서?!

니는 어케 살았노 시1발련ㄴ아?  드립도 나옴-_-ㅋ 과몰입하면 안되는디

 

그냥... 보다보니 좀 맘에 안들고 씁쓸하기도 하고

동정을 보내기엔 아무런 접점도 없고 그들도 원치않을거고 나도 뭣도 아니고

저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평범한 양반들은 평생 벌어도 못 가질 부를 쥘테고

 

뭐... 복잡하고 그렇습니다

 

댓글 : 12 개
저랑 정확하게 일치한 생각이네요 ㅎㅎ
그리고 국민 프로듀서라고는 하지만
그냥 방송국 그들만의 세상이죠
  • oohyo
  • 2018/07/14 AM 03:27
시즌 1,2때부터 2년동안 프로듀스가 논란되는것중하나가 의도적이라는 비난 피하기 힘들정도로
특정소속사 출연자 몰아주는거 뻔히 보입니다.
플레디스, 판타지오, mmo, 스타쉽, 스톤뮤직 등등 시즌1 한정으론 젤리피쉬까지..
더군다나 아이돌학교 같은 경우는 절대 건들여선 안될 투표수 조작 의혹까지 있었는걸요.
엠넷의 공정성에 의문 가지는 사람 한둘이 아니죠..
아이돌학교도 엠넷꺼였나보네여
얘네들 진짜 빨대 오지게 꼽네 ㅋㅋㅋㅋㅋ
내가 응원하는 연습생을 피디님이 잘 편집해주시길 기도하면서 보는 프로죠 뭐ㅋㅋ
아니면 그냥 맘편히 쇼로서만 구경하는게 진정한 승자일지도.
이프로 가만보니 중간만하면 눈에 덜띄어서 분량 없어짐.
아예 아주 잘하던지 아님 너무 못해서 분량많이 잡아먹고 동정표 얻어서 오래 살아남을지가 포인트 같음.
그냥인기 투표입니다라고 하고싶지만
지금 여초맘대로 흘러가는 투표 결과가아닌가 합니다
모든 티비쇼가 마찬가지죠. 언론도 가장 권력이 센사람이 편집권 가진 사람이죠. 어떤 기사를 어떤 위치에 넣을 것인가가 엄청 중요함.
전 오늘보고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안나오는 애들은 끝까지 안나옴
그래서 전 저런 프로들은 안봅니다
tv가 바보상자라는 수식어에 힘을 실어주는 아주 저급한 방송들이죠.
걍 피디가 띄워주고 싶은 애들 집중으로 보여주면 데뷔조 안에 들어갈듯..
아마 pd입장에선 누가 되든 트레이닝만 잘 시키면 데뷔하는데는 문제없다고 생각할테고 화제성이나 특정 소속사 밀어주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싶네요..그래도 요즘은 인터넷에 개개인 영상들까지 다 올라오는지라 투표에 참여할 정도면 최소한 네이버에 올라오는 개인 영상들 다 찾아보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제한적인 방송 시간과 그 안에서 재미를 뽑아내야 하는 방송국 입장에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인터넷에서 각각의 모든 영상을 다 찾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량으로는 쩌리인 시타오 미우의 경우도 개인 영상 조회수는 높네요. 결국은 멤버 개인의 매력이 제일 크게 작용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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