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게임] 무빙 초반부 소감(노스포)2023.09.30 PM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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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보이 밋 걸이지

이게 하이틴 로맨스 성장물이지

이게 무협이지

 

시작부터 뻔하디 뻔한 오래된 클리셰를 싸그리 끌어다 만드는데도 식상함이 없고 신선함

대본 작업을 강풀이 했다던데

첫 드라마 진출작이 이정도 성과면

강풀은 이제 한국 1티어 드라마 작가가 될듯

 

역시 로맨스는 여주인공 비주얼이 중요해

요즘 정신빠진 미국놈들처럼 다 부서진 애들 썼으면 집중 불가능

 

 

 

 

댓글 : 10 개
저도 초반인데
엑스맨 스토리 비숫한듯
히어로즈+달달 아그들 로맨스 이긴한데 전 미드를 먼저봐서 그런지
전개에 필요한 빠른진행보다는 각자의 일상이 더긴것같아 좀 지루하더라고요
그래도 그정도 제외하곤 괜춘하게 봤습니다
  • A-z!
  • 2023/09/30 PM 04:45
그 하이틴 꽁냥꽁냥 달달 부분도 호불호가 엄청 갈리더라구요. 지루하다는 분들도 꽤 많이 봤고..
저는 개인적으로그 차태현의 번개맨 에피 빼고는 다 재밌게 봐서 정말 간만에 만족하면서 봤던 한국 판타지?물이었습니다. 물론 중간중간 늘어져서 살짝 지루한 부분이 있었긴 하지만요. 암튼 덕분에 후속작도 무지 기다려지네요.
아 그리고 엊그제 강풀님이 라디오에 나와서 말씀하신거 보니 후속작 때문에 정말 머리 아플 정도로 고민하고 계시더군요 ㅋㅋ (타이밍을 해야되나 브릿지를 해야되나 하시면서)
강풀 작품의 특징이 처음에는 조금 진부하고 지루한 이야기인가 싶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미치게 재미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중반부 부터 나오는 에피소드들도 갑자기 왜 다른 이야기가 길게 나오지 그냥 축약했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는데
엔딩까지 보고 난 지금은 그 중간에 나왔던 에피소드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중반부터 메인 주인공이 바뀌는 작품이라고 까지 생각될 정도로...
예열로 캐릭터들한테 감정이입할 수 있게 테크트리를 차곡차곡 쌓고 중후반부 몰아치는 스타일
초반 저는 지루하네요
남주 답답하고,,

친구가 뒤로 가면서 재밌어진다고 하길래 참고 보고있습니다.
초반엔 저도 지루하고 노잼이라 낙오할뻔 하다가
점점 재밌어진다고해서 참고 봤네요…
개인적으로 애들 나오는 부분은 전부 별로였음
옛날에 웹툰은 재밌게 봤는데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또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사실 타이밍, 어게인을 더 재밌게 봐서 시즌 2는 타이밍으로 나오길..ㅎㅎ
전 그래서 고등학교 나오면 넘겨 봤네요
단점은 모든 인물의 현재까지의 과거사를 보여주다보니 인물하나 시작할때마다 피로감이 느껴진다는거? 근데 보다보면 만족하게되는 맛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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