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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파워블로거지들은 볍신들인가2014.07.22 PM 05:00
아니 상식적으로 입장바꿔 생각해서
장사하는데 왠 쌩듣보새키가 와서 나 파워블로거요 땅땅거리며 공짜로 달라는데
뭘 믿고 그냥 줌? 장사하는 놈 입장에선 구걸하는 거지랑 다를게 없음
마케팅 효과로 한번 써보라는건데 진짜 효과가 있으면
식당주인 입장에선 공짜가 아니라 돈을 줘가면서도 하겠지
근데 파워 블로거지들은 아무런 비전이나 영향력을 인증도 안하고 그냥 그지새끼처럼 구걸만 함
니들이 그러니깐 거지 소릴 듣는거임 진짜 제대로 파워블로거갑질을 해보고 싶으면
일단 월간,일간,주간 방문자 통계를 내는거야
그리고 자기가 포스팅했던 곳 식당이 방문전과 비교해서 얼마나 장사 매출이 뛰었는지 정도 통계 보여주고
전에 포스팅했던 곳 식당주인하고 통화 연결도 시켜주는거지
내가 파워블로거지면 공짜로 달라는게 아니라 건당 최소 백씩은 받고 하겠다
매출이 최소 20% 이상만 뛰어도 식당주인 입장에선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가 아님
이 정도는 해야 사람들이 아~ 저정도면 파워블로거 갑질 할 정도는 되겠네~ 하지
그만큼의 성의를 보이잖아
근데 이 거지새키들은 그냥 사진 몇장 덜렁 찍어놓고 맛나여~ 끝 에레이...
댓글 : 8 개
- 청오리
- 2014/07/22 PM 05:13
옛날 진짜 파워블로거들이 힘이 쌜때나 가능하던 이야기....
물론 그떄의 파워블로거들이 평론가와 비슷한 급일때나 말이지
지금은...
물론 그떄의 파워블로거들이 평론가와 비슷한 급일때나 말이지
지금은...
- 원이
- 2014/07/22 PM 05:14
저것도 미디어 권력이라고
그지같은 권력 누려보겠다는 심리죠..
평소에 능력도 없으면서 출세도 못하니까 이딴걸로라도 허세 부려볼려는꼴이 아주 가관....쯥
진짜 평소 인성이 고스란히 들어남...
그지같은 권력 누려보겠다는 심리죠..
평소에 능력도 없으면서 출세도 못하니까 이딴걸로라도 허세 부려볼려는꼴이 아주 가관....쯥
진짜 평소 인성이 고스란히 들어남...
- luck1
- 2014/07/22 PM 05:19
파워블로거 되는데 노력하고 시간들인건 인정하는데 그후 행태가 완전 상업적, 거저먹으려는심보 등이 나타나는게 문제같아요.
- 파천황로봇 도지비론
- 2014/07/22 PM 05:19
그냥 거지 X끼들 이 꼴깝떠는거죠
- 하루살인
- 2014/07/22 PM 05:23
뒷통수를 좀 갈겨야
- 소행성B612호주민
- 2014/07/22 PM 05:25
파워블로거지는 아닌데
한국에서 편의점 알바할 때
빙딱 : 내가 기자인데 어쩌구 저쩌구..
나: 네?
빙딱 : 내가 가지라고
나: ....(어쩌라고?)
일부겠지만(아마도?) 칼 든 놈보다
더 심보가 고약한 놈들이 펜든 놈들 같기도 ㅎㅎ
한국에서 편의점 알바할 때
빙딱 : 내가 기자인데 어쩌구 저쩌구..
나: 네?
빙딱 : 내가 가지라고
나: ....(어쩌라고?)
일부겠지만(아마도?) 칼 든 놈보다
더 심보가 고약한 놈들이 펜든 놈들 같기도 ㅎㅎ
- 양파양파
- 2014/07/22 PM 05:44
시켜서 다처먹고 나서 "나 파워블로거요 공짜해주소" 이딴새끼들은 진짜 쌩양아치 거지들이죠
- 큰돌군
- 2014/07/22 PM 05:54
저도 블로그 6년차에 접어드는데...
2012년에 비해 2013년에 블로그 트래픽이 5배가 증가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신뢰도는 5배 감소한 듯;;
사실 파워블로거라고 인정받을 정도가 되면 한달에 맛집 전문블로거라면 4~50건씩,
저같은 잡 블로거라고 해도 10~20건씩 초대가 오는 편입니다.
어떤 곳은 비용을 주는 데도 있고, 어떤데는 그냥 음식만 주는데도 있기도 하구요.
사실 음식만 주는 곳이 더 신뢰가 갑니다. 돈을 받으면 사람인 이상 조금 하자가 있는 거 처럼 느껴져도 100% 진실되게 쓰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도 그래서 맛집 초대는 받지 않은지 오래되었네요;
근데 요즘 더 큰 문제가 뭐냐면... 차라리 이런 곳은 와서라도 먹게 하고 포스팅을 올리는데... 어떤 마케팅 업체들은 아예 자기들이 사진을 수천장씩 찍어서 블로거들한테 무작위로 쪽지나 메일을 돌립니다.
사진과 원고를 줄 테니 그대로 올려달라고요. 저는 절대로 이런 업체들은 상대치 않지만, 문제는 몇천원에서 몇만원대에 이르는 이런 '그냥 올려주는'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이 만만찮게 많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소상공인분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강의도 하는 입장에서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에 반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직하고, 공감이 되게, 본인의 블로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ps. 식당에 가서 자기가 블로거이니 더 좋은거 내놔라, 공짜로 먹게 해라 하는 블로거가 있다면 100이면 99, 일반적으로 파워블로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도 제 닉네임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절대 어디서 책잡힐 일 안하려고 하는데 왠만한 인지도 있는 블로거들은 다 그렇습니다. 온라인이 얼마나 한방에 훅 가는 곳인지를 알기 때문이죠. 요즘 이슈가 되는 저 분이라던가 저번에 모 업체서 문제가 있었던 분들은 글쎄요... 진짜 100 중에 한분이네요. ㅠ 컨텐츠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본인의 컨텐츠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절대 저럴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 아쉽네요 에구구...
ps에 ps. 덧이 넘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2012년에 비해 2013년에 블로그 트래픽이 5배가 증가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 신뢰도는 5배 감소한 듯;;
사실 파워블로거라고 인정받을 정도가 되면 한달에 맛집 전문블로거라면 4~50건씩,
저같은 잡 블로거라고 해도 10~20건씩 초대가 오는 편입니다.
어떤 곳은 비용을 주는 데도 있고, 어떤데는 그냥 음식만 주는데도 있기도 하구요.
사실 음식만 주는 곳이 더 신뢰가 갑니다. 돈을 받으면 사람인 이상 조금 하자가 있는 거 처럼 느껴져도 100% 진실되게 쓰기가 쉽지 않거든요. 저도 그래서 맛집 초대는 받지 않은지 오래되었네요;
근데 요즘 더 큰 문제가 뭐냐면... 차라리 이런 곳은 와서라도 먹게 하고 포스팅을 올리는데... 어떤 마케팅 업체들은 아예 자기들이 사진을 수천장씩 찍어서 블로거들한테 무작위로 쪽지나 메일을 돌립니다.
사진과 원고를 줄 테니 그대로 올려달라고요. 저는 절대로 이런 업체들은 상대치 않지만, 문제는 몇천원에서 몇만원대에 이르는 이런 '그냥 올려주는' 포스팅을 하는 사람들이 만만찮게 많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소상공인분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강의도 하는 입장에서 블로그를 통한 마케팅에 반대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직하고, 공감이 되게, 본인의 블로그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ps. 식당에 가서 자기가 블로거이니 더 좋은거 내놔라, 공짜로 먹게 해라 하는 블로거가 있다면 100이면 99, 일반적으로 파워블로거라고 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저도 제 닉네임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 때문에 절대 어디서 책잡힐 일 안하려고 하는데 왠만한 인지도 있는 블로거들은 다 그렇습니다. 온라인이 얼마나 한방에 훅 가는 곳인지를 알기 때문이죠. 요즘 이슈가 되는 저 분이라던가 저번에 모 업체서 문제가 있었던 분들은 글쎄요... 진짜 100 중에 한분이네요. ㅠ 컨텐츠 하나하나에 공을 들이고 본인의 컨텐츠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절대 저럴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참 아쉽네요 에구구...
ps에 ps. 덧이 넘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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