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갓형래 어록

-용가리때

"투캅스 3 같은 경우 이건 뭐 애들 장난도 아니고… 강원도의 힘? 어휴."

"하도 새끼들이 드라마가 약하다고 씹어대서 말야. 용가리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 거, 나도 인정하고 다시 만들어서 내보내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말들이 많냐고. 이렇게 부족한 부분 인정하고 다시 만드는 영화, 세계적으로 다 찾아봐도 없을 걸?"

"용가리가 우리나라에서는 성공하지 못했다지만 미국 비디오 렌탈 시장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케이블의 SF채널에도 팔렸다."






-디워때

"난 내 영화에 절대 우리나라 영화라는 걸 티내지 않아. 사람들이 이게 한국 영화라는 걸 몰라."

"한국 시장은 넣지도 않았어. 한국에서 개봉하기 너무 안 좋아."

"우리나라 평론가 중에 유지나라고 있지? 난 그 여자 또라이라고 보는데."

"나는 "You can do it?"이라고 물었을 때에 "No."라고 대답하면 해고했다."

"디 워로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세계적으로 80억 달러(약 8조 원)를 벌어들여 전 직원에게 30억 원씩 쫙 나눠주겠다."

"시나리오를 직접 쓴 데다 CGI(컴퓨터 가공 영상)가 머릿속에 다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했더니 아홉 달 걸릴 작업을 열흘 만에 끝냈다."

"반지의 제왕? 그건 애들 장난이지. 반지의 제왕은 들판에서 찍었지만, 우리는 LA 한복판에서 찍었다."

"돈 안 되는 칸은 안 갈 거야. 영화제에서 상을 받는 것도 좋지만 세계적으로 영화 배급하는 게 더 좋지 않나."

"누가 뭐래도 "영화는 짬밥"이야. 많이 오래 해본 사람이 잘 하는게 당연하지."

"내 목표는 앞으로 5년 안에 스필버그 잡는 것 뿐이야. 물론 '상업영화' 쪽에서지."

"심 감독은 ‘디워’의 시나리오도 자신이 직접 썼다. 기획·제작·시나리오·감독. 거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수준이다. 심 감독은 “시나리오만 140개 정도 된다”며 “작가들에게 맡겼더니 도무지 성에 차질 않았다”고 했다."

"3억 4천만 달러를 들인 스파이더맨 3를 미국에서 봤다. 스파이더맨이 쫙 날라가고, 건물 부서지고, 미국 국기 앞에서 시커먼 스파이더맨이 쫙 하고, 재미가 너무 없더라. 갑자기 춤을 추다가, 갑자기 돌았다가, 애가 왔다 갔다 하더라. 또 갑자기 여자한테 갔다가, 또 음식 만들 때 집에 갔다가, 스토리 연결이 도저히 되지 않더라."

"킹콩 영화를 보면서 한 시간동안 킹콩이 안 나와서 킹콩 영화가 아닌 줄 알고 다른 데에 갔었어요. 반지의 제왕 같은 거 보면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 쥬라기 공원도 모기가 피를 빨아서 공룡을 만들었다는 것만 던져주고 일제히 공룡만 쫓아다니고 도망만 다니다가 끝나잖아요. 인디펜던스 데이도 외계인이 와, 부셔, 물리쳐, 그리고 끝이야. 그런데 왜 내 것만 가지고 그래요?"




-인터뷰에서

"일본의 기타노 다케시도 TV에 나와서는 나처럼 파리, 모기 복장하고 별짓을 다하다가 영화 만들면 그건 그대로 인정해주고 왜 또, 미스터 빈 같은 사람이나 찰리 채플린 같은 사람은 작가 대접을 해주면서 왜 내가 뭘 한다고 하면 비웃기부터 하는지 참 이해하기 힘들어요."

"난 일본 영화 안봐. 이건 내 생각인데, 일본 영화는 사실 별거 아냐."

"좋은 시나리오에서 좋은 영화가 나온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전문 시나리오 작가 이야기를 꺼내면 그런 작가 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한다. 감독 욕심 내지 말고 제작자로 남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면 그런 감독 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한다."


-회사 망한후

"영구아트의 3D 기술력은 '아바타' 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자신 있다. 기대해달라."

"그 많은 스탭들을 계속 몇 년씩 돈을 주다 보니까 돈을 벌 수 없는 구조예요"

"'어벤져스2' 서울 촬영 현장을 직접 보니 예전 LA 시내에서 탱크를 가지고 '디 워'를 찍던 생각이 나서 감개무량하다. '어벤져스' 못지않게 '디 워2'도 잘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전 세계에서 (영화로) 최고가 되는 게 내 포부다. 그래서 박스오피스 1위 해가지고. 그 동안 제일 많이 들었던 영화 ‘아바타’를 이기는 게 꿈이다”





진짜 디워2 만들기는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츄매니아MK-II]

심형래 꿈에서 만들고 있답니다.

[빈센트보라쥬]

유전자 조작으로 실제 이무기 만들려고 계획중이랍니다.

[나라나 민이]

여러분들이 보기에는 웃겨보이시겠지만..
그래도 수많은 영화의 주연을 했고 개그맨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봤으며
유행어도 만들고 영화도 만들었으며 해외시장진출도했고
전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라... 일반인인 제가보기엔 엄청 대단한 분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이 안좋더라도 저도 심형래 같은 전성기 한번 누려보면
소원이 없겠네요

[일산백수님]

그냥 속담 한가지가 생가납니다.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P-kle]

배우로서의 전성기야 그때얘기고. 사람 고용해서 부려먹었으면 돈을 줘야할것 아님?
영화를 잘만들고 못만들고, 성공하고 실패하고를 떠나서 애초에 인성이 글러먹었음.

[C-ming]

병.신도 저런 병.신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