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장보리 개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석에 엄마랑 있다가 엄마가 하루종일 재방 틀어놓고 보는데

옆에 있다가 엄마가 옆에서 해설해주니깐 이해다되서 개꿀잼


그 이후로 챙겨봄-_-;;; 한회에 서너번씩 통수치는 전개에 다음 편이 엄청나게 궁금해지는 연출까지



개씹막장드라마인데 이 드라마는 진짜 작가랑 감독이 심리스릴러 대작으로 뽑아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막장드라마 중에 퀄리티가 탑에 들어갈수있다고 할수있을듯


얼마전에 차안에서 장보리가 사고때 기억되찾고 친엄마한테 엄마 나 왜 버렸어? 하고 끝났을때

진짜 소오오오오름 간만에 한국드라마에서 느낀 전율



주인공이 하는건 병신같이 당하기만 하다 문갈량이 나타나 딱딱 반격하고 함정까지 파고 역이용하는 패턴

그리고 이 패턴이 끝나면 연민정이 다시 주위 사람 약점잡아다 흔들고 이하 반복



사실 연민정 과거 애가지고 협박하면 반박도 못하고 깨갱할거 같은데 뭔 깡으로 저러지-_-;;;



여튼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문갈량이랑 연민정같음


근데 이 드라마의 진짜 악의 축은

연민정 친엄마 같음... 연민정은 지가 나쁜년인거 알고 저러는데

친엄마는 착한년 코스프레하면서 뒤에서 각종 잡질을 다하고 배신, 이간질까지 능수능란하게 사용함

꼬맹이 빼돌려서 외국으로 튈려고 시도했을때는 진짜 뭐 저런 미친녀자가 다있나 싶었음

그걸 또 사람취급해주는 호구들을 보면... 아 니들이 있어서 저 모녀가 먹고 사는구나 생각이 들엇음

연민정보다 연민정 엄마가 더 꼴보기 싫음-_-; 진짜 인간쓰레기로 보임

역시 연민정의 그 비열한 술법은 유전자로 이어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문제는 엄마보다 퀄리티가 딸림



여튼 3회남았다고 하는데 간만에 재밌게 본 막장드라마임

[아이는사랑입니다]

전 도씨아줌마가 나쁘다기 보다 더 안쓰럽다고 생각되는사람중에 하나 입니다 ^^

[IAMGAME]

푹 빠져있는게 느껴지네요 ㅋ

[bsd2]

맞아요~ 염민정이 아니고, 연민정인가요? 어쨌든, 그 엄마가 더 나쁘고 꼴보기 싫음. 사실 그 엄마가 딸을 괴물로 만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