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격투기선수랑 길거리싸움달인이 붙으면?

힛갤에 이 문제로 무기들고 싸우면 격투기 선수도 위험하네 어쩌네 이러는데


일단 정답은 흉기를 들면 도망간다임 ㅋ
아무리 날고기어도 칼들면 일단 튀어야함 미친놈임-_-; 이런놈들이랑 엮이면 안됨
유명한 격투기 선수건 코치건 호신술 강사건 흉기를 보면 일단 튀라고 가르침
영화처럼 막 잡아내고 역공하고 그러는거 그냥 영화임-_-;;;


근데 흉기가 없으면

아무리 날고기는 스트리트 파이터라도 격투기선수한테는 다 쳐발림

거리재면서 로우킥만 휘갈겨도 한방에 다 지리고 엎드리고 빌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

돌려차기 훅 스트레이트 이런거까지도 갈 필요없음

그냥 거리재면서 로우킥에 잽만 날려도 일반인은 죄다 떡실신



스트리트파이터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먹고 살려고 죽도록 훈련만 한 사람을 이길수는 없음

뭐 그래플링 관절기 위주로 덮치는 거면 모르지않냐 해도 실제로는

유도선수도 로우킥등은 익숙치않아서 잡기도 전에 개피보는게 현실


길거리싸움은 복서가 최고네 그러는데
현실은 리치긴 로우킥이 짱먹음 한대맞으면 복서는 바로 행동불능 =_=;;;;;;

[악력]

그렇게 따지면 주짓수가 짱이져~ 낙무아이가 레그킥을 써도 접근후 클린치 상황에서 넘어가기만 하면 필승인데

그냥 싸움이란 완전히 피하는 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청오리]

실제로 유명 스트리트 파이터 출신이 종합격투기에 나온적도 있고,
(물론 그렇게까지 흥하진 못한걸로 기억하지만)
종합격투기에 복서출신 선수들이 나오는경우도 많고하니
딱히 누가 더 쎄니 어쩌니 하는건 진심 의미없는 논쟁



그냥 쎈사람이 쎈거

[고급개그]

프로 파이터한테 붙으면 그야말로 실전 고수란 애들도 아작 나겠지만...
프로 들도 그 한번으로 자기 커리어 말아 먹기 때문에...
오히려 프로들이 피하죠,,,
양아치들이야 쌈이 일상이니...들이댈테고

[악력]

그리고 스트릿 파이터 출신의 싸움짱 킴보 슬라이스의 경우를 본다면 답이 정해져 있죠. 아무리 노상싸움에 일가견이 있어도 맨몸으론 투기선수를 이긴다는 것은 불가능

[人生無想]

그냥 센스 좋은 놈이 이김.

[D.O.T]

뭐 룰이 있고 없고의 차이겠지만

링위에서 보면 답이 정해져있음

예로들어 윗분처럼 킴보 슬라이스의 떡실신연속패

그리고 길거리 싸움짱은 아니지만 거기에 몸담고있었던
팀 실비아의 떡실신 효도르의 주먹에 처맞고

[GroovyBlue]

예전에 어떤 무술가도 상대방을 제압할 생각하지말고
급소치고 도망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하던데..

[오오시마 유코]

매일 훈련을 받은사람과 안받은사람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답이 나올수밖에 없음

[Korean topguys]

현실은 리치긴 로우킥이 짱먹음 한대맞으면 복서는 바로 행동불능이라는데

솔직히 양아치가 로우킥날리려는 순간 턱주가리에 펀치 한방 들어갈거예요...

[악력]

다만 복서가 낙무아이나 킥복서를 상대로 입식으로 이기는 것도 거의 불가능

[Korean topguys]

악력님 말씀대로 선수들끼리 붙는다면 그말이 맞는말이지요

http://www.youtube.com/watch?v=Cu9GoIOfr5E

이건 러시아 조폭과 복서의 영상

두번째 녀석이 로우킥을 날리지만 바로 실신...

[악력]

제 친척분 중에서 프로복서였던 분이 계시는데, 낙무아이들과의 교류에서 가장 두려웠던 것이 목씨름과 바디킥이었다고 합니다. 뺨 클린치의 경우, 복싱과는 달리 클린치에서 왕성한 공격이 나오기에 그러하겠고, 레그킥보다 바디킥이었다는 점이 당시엔 의외였는데 온몸의 체중을 실어 차는 킥인지라 가드를 해도 충격이 남는다고.. 실제로 무에타이 경기에서도 킥중에서 바디킥이 주는 포인트가 가장 높습니다. 허나 현대 MMA 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복싱스킬인지라 복싱은 타격에 있어 언제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모리아티]

하지만 창렬이형이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고급개그]

창렬이 형은 무기 들고 싸우는 사람이니...
반칙임

[만취ㄴㄴ]

창렬이형도 로우킥 맞으면 바로 주저앉을듯

[cmcm3]

그냥 강한 사람이 이깁니다
격투기 선수던 길거리 싸움꾼이던 관계 없어요

[石原さとみ]

유명한 길거리 파이터들 UFC가서 발리고 죄다 퇴출당한것만 봐도 답나오죠.

[모범시민 트레버]

정답 같습니다.

[ver3]

예전에 해외토픽보니까 유명 격투기선수가 흑인애들 3명인가 그냥 발라버렸다가,
각목 들고 들어온 담에 영혼까지 털리고 퇴출당한걸 보니까.
무기 & 다굴엔 장사 없구나 했죠.

[Cigar barbarian]

결론:강한 무술&격투기란 없다.
강한 인간만이 존재할뿐

[디아로대동단결]

진짜 싸움잘하는사람을 못만나봐서 로우킥개소리를 하지

진짜 겁나는사람이 임마 파이터가이니라 뒷일 생각안하는 무대뽀다

위에서 파운딩 당하면서 위에놈 눈까리팔라고 발악하고

로우킥이든 지랄킥이든 맞으면서 잡아서 머리뽑고 깨무는놈이 무서운걸 모르네 애들이 ㅉㅉㅉ

[밀크보이]

강한놈이 이깁니다. 그리고 권투랑 무에타이(킥복싱)랑 붙어도 쎈놈이 이깁니다. 로우킥은 견제랑 움찔움찔 거리며 서로 잴때, 아니면 콤비네이션을 넣을려고 할때 주로 쓰는데 거의 들어오는 타이밍 뺏으려고 쓰죠. 데미지도 확실하고 저도 킥복싱도 했었고 배울당시 무에타이랑 교류같은게 있었습니다. 그래서 체육관이 무에타이로 넘어갔죠. 십년도 전에 킥복싱 신인왕전 선수풀이 너무적고 부전승까지 겹쳐져서 2명 이기고 우승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이후에 권투를 배우다보니 권투가 더 기술적 완성도가 높습니다. 글라우베 페이토자도 가라데 스타일의 로우킥만 가지고 선수 생활하다가 복싱트레이닝 2년 이상 받고서 완전 다른 선수로 변신했죠. 같이 운동하던 친구중에 발리투도 진출한 녀석도 있었고, 저도 도대표로 국비로 태국가서 수련할수 있었는데 집에서 반대와, 뇌로 이어지는 귀 혈관 동맥성기형으로 귀를 잘못후벼도 그대로 죽을수도 있다는걸 뒤늦게 알고 그 뒤로 모든 격투기는 그만뒀는데요. 솔직히 로우킥 들어올때 권투선수가 어퍼치거나 그냥 스트레이트 갈겨도 못피합니다. 킥복싱은 잽치고 원투 들어오고 하이킥이 날라오니 뒤로 스웨잉 안합니다. 그냥 팔로 가드하죠. 그러니 발은 로우킥때문에 멈춰있는데 그냥 글로브도 안끼고 맨주먹으로 카운터 꽂아버리면 그냥 나가떨어집니다. 물론 쎈놈이 이기죠. 로우킥은 만능은 아닙니다. 물론 킥력이 쌈코라면 가능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