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겜기 보급이 줄은거 같은데..

이게 내 세대에 맞물려서 그냥 그렇게 느끼는건가

개초딩때

패미컴이 전부였고 슈패 이런건 존재도 몰랐음

오락실에 가야 타이머 달린 기계로 드래곤볼 격투겜하던 시절

플1은 중딩에겐 비싸기도 하고 동네에 가진 애들이 몇명 없었음

플1 있던 친구놈 집가서 철권하고 온갖게임 다하던 기억이 남

근데 플2부터 은근히 깔리기 시작함 나도 갖고 있었고 친구놈은 구엑박삼

그리고 플3부터 다시 줄어들기 시작 삼돌이 갖고 싶었는데 어째 타이밍이 안맞아 못삼

주위에 플삼 가진 사람 거의 없음

플4? 아예 없음 단 한명 ㅋ

중간에 느드슬은 정말 많이 깔렸음ㅋㅋㅋㅋ



어릴땐 참 겜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점점 떨어지는듯... 굳이 겜기에 매달려야할 필요성도 모르겠고
거기에 돈나가는거 생각하면 또 아깝기도 하고..
근데 비용 문제는 제외인게 모바일겜에 몇십씩 붓는 양반들이 허다하니..

점점 겜기의 입지가 좁아지는 느낌
느드슬을 계기로 뭔가 벽이 생긴듯한 느낌임

[깎은밤]

패미컴 → 슈퍼알라딘보이2 → 플레이스테이션1 → 플레이스테이션2 이후로는 게임기를 안사고있는데 왜 그런가 생각해보니 저는 게임기를 항상 친구들과 같이했었더군요.다들 나이먹고 장가간놈도 있고 사는동네도 다 달라지니 모이기도 힘들고... 예전처럼 학교끝나고 집에서 대여섯명 모여 위닝 토너먼트하고 철권등등 게임을 진짜 재밌게 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ㅠㅠ

[정심일도]

스팀! 스팀! 스팀!
슬슬 스팀으로 멀티들이 나오기 시작하고 있고
뭐 사실 이제 할 게임이야 차고 넘치니까요.
예전에 비하면 레알 주체 못할정도로 넘칠 정도인듯

[후요]

빵 터지는 타이틀이 없어서 그렇죠.
A급은 멀티도 많고 하니..

[이슈]

플4 사서 기동만 해보고 안함

[룰뷁씨]

콘솔 시장은 계속 줄어든다는 통계가 있다는데..
또 보면 한글 정발이 꾸준히 되고있고..
이런거 보면 진짜 시장이 줄어들고있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