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루팡 3세 영화판 소감 (노스포)

중삐리때 투니버스에서 주구장창 틀어주던 루팡3세밖에 본적이 없습니다
극장판도 방송해줬었는데 비행기 위를 뛰어다니던 장면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요

이젠 캐릭터들 생김새 빼곤 기억도 잘안나는데 재밌었던 애니로 기억함


주연이 무려 일본의 인기배우 오구리 슌에 다국적 출연진으로 한국의 김준, 아저씨에 나온 베트남 킬러 양반까지 우르르 나옵니다


근데 영화는 진짜 다세포소녀급 완성도임... 설명 끝
그냥 총체적 난국 ㅡ_ㅡ
이런 감독이 또 영화찍을수있다면 일본 영화계는 진짜 꿈도 희망도 없다고 봐야할듯

결론
루팡3세 원작자는 드래곤볼 영화판 원작자의 마음을 느낄수있을듯

[마루™]

어떤 감독인가 하고 필모그래피를 찾아봤습니다....
.....또 찍을 겁니다.ㅋ.

[tuck]

마이클로 나왔던 배우가 대만 판 꽃남에서 나왔던 배우인데..
왠지 느낌이 영화가 아시아쪽을 강하게 어필하려고 만든 영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좋은 소재 좋은 배우 가지고 영화 되게 못만든 느낌..
개인적으론 그 감독 연출 성향을 굉장히 좋아해서 헐리웃 진출작도 재밌게 봤는데 이 영화는 영 시시했어요

[CoCoBall9977]

다세포소녀급이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