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분노의 질주 엔딩이 진짜 잘 만들은듯(스포)2015.04.15 PM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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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내용은 현재 개봉 중인 분노의 질주7탄의 대형 스포입니다
안보신분은 뒤로가기 누르시고 꼭 직접 보세요
























폴 워커가 죽고 과연 그의 자릴 어떻게 채울지 생각했었음

가장 유력한건 극중에 브라이언이 친구들을 대신해 희생하고 죽는 내용으로 생각했었음

근데 마무리는 정말 쿨하던 그 양반들답게 보내줄때도 웃으면서 쿨하게 보내줌


억지 감동이 아니라 흰차에 흰옷을 타고 가족을 위해 떠나는 내용이

너무나 감동적이고 슬펐음... 그의 죽음이 슬프다기보다

친구를 보내는 그 방법과 내용이 정말 깊게 뇌리에 남았다고나 할까...


영화는 너무 마이클베이식으로 펑펑펑 박살내서 좀 지치는 내용이었지만
정말 스토리를 어떻게 꿰맞추고 이렇게 엔딩 내준것만으로도 감독을 깔수가 없음
마무리는 정말 극장에서 본 영화 엔딩 중에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엔딩일거 같음


음악이 깔리며 흰차를 타고 웃으며 갈림길로 떠나고 멀리서 그걸 잡아주는 장면은 정말...


2편부터 같이 출연했던 타이리스나 루다크리스도 한가락 하는 양반들인데
같이 추모곡 하나 해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움...
댓글 : 2 개
저는 당연하게도 영화 속에서 폴 워커를 죽일 줄 알았는데 끝까지 살려서 아름답게 보내더군요. 분노의 질주를 챙겨보거나 폴 워커 팬이라면 정말 역대 최고의 엔딩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딱 마지막 해변씬을 보면서...아 여기서부터가 폴워커가 못찍은 부분이구나 감이 오더군요...거기서부터 먹먹했던...마지막 갈림길 차안에서 동생이 연기한게 씨지작업을 하긴했어도 어색하다는게 느껴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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