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내가 예구를 좀 해봐서 아는데....2015.07.11 AM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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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부터 정품을 사댔는데
솔직히 말하면 돈이 존나 아까움

그땐 집이 그럭저럭 넉넉했던때라 많이 사주셨는데

삼국지 천명 같은 똥들도 패키지로 있었음

패키지 모아놓고 첨엔 좋았지만
갈수록 아무 쓸모 없고 자기 위안거리 밖에 안되는 느낌을 받음
그 많던 패키지들 죄다 박스픽업 노인들에게 넘어감 ㅠ 아무의미없어!


레드얼럿이나 스타1등의 명작이야 사도 돈이 아깝지않지만 각종 똥게임들도 후... 그 당시는 정보 얻을 곳이 게임잡지 뿐이라
걸러낸 정보들 뿐이었고 적나라하게 까발리는게 없었음
인터넷이 생기면서 이거 좆망겜 똥겜이라고 알려지니 지뢰를 거르는거지...

패키지 모으는 것도 다 부질없는 짓인거 같고 다운로드로 저렴하게 내주면 만족함


그리고 예구는 죽어도 안하는데 창세기전 이런것도 예구하고 나오자마자 샀는데 둠3 기점으로 예구를 절대 안함
이 개새끼들 부들부들... 둠이 통수를 칠줄이야...
겜에 대한 집착이 전보다 줄어든 것도 있고 퀄리티가 보장이 안되있으니 이게 도박하는 느낌이라 손떼버림

어차피 신작겜 안나와도 세상에 할 게임은 널렸고 천천히 시작해도 됨
다른 사람들 평가만 대충 봐도 어떤 물건인지 감이 옴
어머나 시발 이건 꼭 해야되! 이런건 나온지 일주일만에 사서 한다쳐도
그런 평가 아닌 게임은 그냥 좀 냅두면 알아서 세일할때 싸게 할수 있음

예구따윈 상술이에요 높으신분들은 그걸 몰라요
예구로 사면 높은 확률로 분노하는 사람들밖에 못봄ㅋㅋㅋㅋㅋ

게임에 집착따위는 버려야되는 겁니다
즐겨야하는 물건에 집착을 하게 되면 스트레스가 올수밖에 없음





오큘러스 리프트 예판은 언제 시작하나 총알 장전 다 되있는데
댓글 : 12 개
천랑열전 패키지 있으신가요?
이분도 예구 안하실분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마카 패키지도 있었는데
그건 상자 잃어버림 ㅠㅠ
근데 사실 제일 얼탱이 없었던 건
삼국지9 ㅋㅋㅋ
와 마그나카르타... 이건 누가와도 못이기겠다
마그나 카르타 아직도 박스랑 잘 가지고 있는데 ㅋ
마카 아직도 박스채 잘있는데. ㅋㅋㅋㅋㅋㅋ

저희집은 지금 악튜러스 금색박스,은색박스,쥬얼판 다 있음.... ㅋ

ㅠ_ㅠ)
저도 예전에 참으로 한정판에 목매달려 있을때가 있었는데

10년정도 지나니깐 다 쓰레기같더라구요

콜랙터의 자질이 없는듯합니다 본인은

그래서 요즘엔 일반판만 사요

그나마 최근에 한정판이라고 산게 블러드본 하나 그것도 OST 때문에 산거라서

저는 원래 예구 안하는데 한번 했다가 심마을에 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예구 딱한번 해본듯
즈살짝데이긴햇네요
당시 5만원 주고산 마그나카르타 예구판이랑 악튜러스 한정예구판이 아직도 집에 있습니다.. 머플러 포함해서
예판.... 제가 그 강철의 걸프렌드 한정판을 엄청 기다려서 사고 버파 에볼도 사고....
하다가 요즘은 포기 했읍죠... 부질없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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