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역사책에 자랑스러운 내용을 기술해야한다는 것들이 진짜...2015.11.04 AM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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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책에 국가와 민족의 자랑거리를 늘어놔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역사관을 갖게 해줘야한다는 논리인데
거꾸로 말하면 저런게 없으면 애국심을 가질수 없다는 얘기가 된다
이런 비겁한 놈들을 봤나... 일제시대때 나라 팔아먹은 놈들이 딱 저랬거든

아잉 우리나라 존슨같은 나라 자랑거리가 없으니 옆동네에 팔고 내가 이득봐야지~

라는 방식인데 아마 이거 추진한 양반들은 부모들이 직접 몸으로 보여줘서 잘 아는듯



아니 그럼 대체
500년도 안된 노근본국가인 갓메리카와 세계대전을 두번이나 일으킨 전범국 게르만은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건데?



배타고 넘어와서 원주민 학살하고 멋대로 점령했던 아메리카는 지금도 군대에 들어갈려는 젊은이들이 줄을 서고

틈만 나면 집집마다 미국기가 휘날리고 영화에 펄럭거리며 등장하는 것마저 클리셰일 정도의 국뽕 국가다


2번에 걸쳐 인류 역사상 최대의 전쟁을 일으킨 전범국가이자 수백만 단위의 민간인을 학살하고 그 이상의 전쟁 사망자를 낸 게르만은 그럼?
팀에선 빌빌대는 축구선수도 국대에만 들어가면 날아다니고 EU의 수장격이 된 국가인데?

하다못해 죄수들 던져놓고 개발시킨 호주는?


저 나라의 젊은이들은 자국의 역사가 너무 한심하고 죄송해서 죄다 이민가거나 우울증에 빠져 엉망진창이 되야할텐데 현실은?

얼마나 집에서 애들이랑 얘기를 안해봤으면, 얼마나 현실을 모르면 저런 생각을 가질수있을까
저기요 요즘 애들은요 롤에서 패드립을 당해도 신경안써여
부모욕을 해도 콧방귀 뀌는 강철멘탈의 아이들인데 역사책에 뭐라 나오든 신경쓸거 같음? 시험에 나오는가 아닌가가 중요하지
진짜 한국인으로 부끄러운건 링크에 있는 이런 사태들이다
역사책이 문제냐 저게 현실로 벌어지는데


저 만화에 나온 아이같은 애들이 실제로 존재할지는 의문이지만 저 볍신같은 멘탈로는 가정 국익 인류에 전혀 도움이
안되니깐 얼른 외국으로 꺼지던가 자살로 평균수준 떨구는거 멈춰줬으면 좋겠다 죽을땐 사회적 비용이 안들게 혼자 고무보트사서 바다 한가운데로 가서 보트에다 구멍을 내고 말이지
사회에 문제가 있으면 뜯어고치고 치워야 정상이지 버리고 도망가겠다는 저 기회주의자 같은 놈들
이놈들은 역사도 장신구에 불과한 거임

인간은 실패를 거듭하며 발전했고 프랑스에서 빡친 시민들이 직접 자기네들 왕을 모가지 치면서 민주주의가 탄생했고
수많은 나라에서 총칼로 피를 흩뿌리며 많은 왕족들의 모가지가 날아가고 때론 혁명이 실패를 거듭했음
지금도 세계 어딘가에선 민주주의를 위해 누군가가 피를 흘리고 있음
자본주의와 공산주의의 대결에선 생산성의 차이를 보이며 공산주의가 실패함을 인증하고 자본주의가 눌러버리며 발전을 거듭해왔음
실패를 했기때문에 발전을 할수있었던거임
우리가 이렇게 100년전의 인간들보다 나은 삶을 살수있는건 100년전의 인간들이 맨땅에 헤딩을 해대며 실패를 했기때문임
그리고 우리도 마찬가지로 맨땅에 헤딩을 하며 실패를 거듭할것이고 이 실패들이 쌓이고 쌓여서
다시 100년 뒤에 우리의 후손이 우리보다 나은 삶을 살게 될거임
심지어 실패들에 대한 비용부담과 시간 때문에
시뮬레이션이라는 방식까지 개발해서 인간은 더욱더 많은 실패를 해볼 기회를 가졌음
실패는 부끄러운게 아님 실패를 받아들여야 발전을 할수있음



사람들이 애국심을 가지는건 과거가 아니라 현재임
조선말기 나라를 팔아넘긴 놈들이 개판이 된 현재에 애국심을 가질수없으니 에라이 한탕하자~ 하고 팔아넘긴거지
뭐 조선왕조 500년 대를 내가 끊을수 없지~ 하고 국뽕맞고 버텼겠음?

정확히 말해야지

역사책에 있는 우리 부모 친척 한패거리들이 쪽팔리니까 그거 지우고 싶어서 그런거 잖아
이놈들은 김일성 찬양을 하건 말건 아무 상관없음 자기네 쪽팔리는 역사 몇줄 지울수있으면 김일성 물고 빨아도 신경안쓸 애들임

그렇게 기회만 엿보고 산게 이놈들이거든
남들이 버틸때 과감하게 나라를 팔고 이득을 보고
남들이 뭉칠때 과감하게 동족을 팔고 이득을 보고
남들이 어려울때 과감하게 어려운놈 더 어렵게 만들어서 이득을 보고

얘네들은 유전자에 뒤통수와 눈치와 타이밍 포착이 각인 되어있고
그 성공 방식의 쪽팔림을 다른 놈들에게 보여주기 싫으니깐 저렇게 역사책에까지 손을 대는 거임
아주 장황하게 정부 오피셜로 저런 논리 자체가 사라진 개소리를 늘어놓으면서까지...

이놈들이 국가와 민족, 인류에 기여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냥 자신의 DNA가 새겨진 인간들을 모조리 죽이고 재산을 헌납하는거임

자신과 아버지의 실패를 계속 억지로 유지시키지마 그냥 받아들여

위아래 독재자를 봐도 이새기들이 그냥 독재만 하고 꺼질것이지 피임을 안하는 바람에
저 볍신같은 DNA가 쭈욱 살아서 내려오잖아 이게 얼마나 개민폐야
동세대만 엿먹이는게 아니라 아래 세대까지 줄줄이 피똥을 싸게 만들어
타임머신이 개발되면 맨먼저 저 독재자들 어릴때 찾아가서 부랄을 뽑아버리고 싶다 양쪽다


여튼 빛나는 역사가 아니라면 사랑 할수도 없다는 저 통수유망주 새기들을 보니 답답해서 써봤음
통수 잘치는게 일베애들 스타일인데...
역사책으로 애국심을 고취한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믿는 미개한 국민들도 일부가 아니라 엄청난 숫자니까
미개한 나라에서 산다는건 정신적으로 고달픈 일이다

감히 이런 말 하긴 웃기고 하찮은 나지만 독립운동하다가 황국군 앞잡이들한테 털리던 사람들의 어처구니없는 심정이 이런게 아니었을까
댓글 : 4 개
일본에 나라 팔아먹을땐
우리나라 국민들이 게으르고 외국에 기댈줄밖에 몰라서
일본느님이 통치해야한다고 선동해놓곤
이제와선 자기비하적인 역사관을 버리고 긍정적인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라니...

이게 제정신인 나라와 국민들이었다면 이섹끼들의 시뻘건 당은
진작에 통진당마냥 해체되고 길거리 끌려나와 맞아죽었어야 했겠지
저치들이 밀던 게 자료 출처랍시고 위키를 들이밀던 교학사 교과서였으니까요.
그래놓고선 한다는 소리가 역사학계 90%가 좌편향이라니.
거기다 심지어 환빠 성향까지 보이는 걸 보면... 어이쿠 두야..
주체사상의 창시자 황장엽 새끼는 자기가 뒤지기 싫어서 남한으로 토껴서 온 새끼인데
그새끼는 국립묘지에 뭍어주고 국민들한테 주체사상에 물들었다고 빨갱이 드립치는 진성빨갱이새끼들이
국정화라는 핑계로 지들이 교과서 만들겠다니 시부랄 새끼들 망막이 빨간셀로판지로 되어있나
아아 속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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