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지스타 너무 별로였음2015.11.15 AM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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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부터 줄의 압박이...
현장 구매든 온라인 구매든 무조건 줄을 서야됨
여기서 아는 사람을 만나서 운좋게 앞줄에 서서 표를 샀지만 이미 한시간 지났을때였음

제일 기대한 플스 VR은 줄이 너무 노답이라 포기함
차라리 엔비디아처럼 예약제를 하던가 저거 10분 할려고 하루종일 줄서는건 아닌거 같아서 포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런가 넥슨쪽 부스는 시연대를 엄청 많이 준비했는데도 기본 대기 2시간...

행사 자체는 플스 VR이나 엔씨의 AOS 제외하면 딱히 볼것은 없었음
대충 2시간 돌아다니며 구경하다 나옴
나와서 야외행사장에서 니드포스피드 엣지 스냅백받고 끝!

부스도 사실 참가 업체가 많이 없어서 기억나는건
역대급으로 크게 한 넥슨이나 적당히 체면치레만 한 엔씨
알차게 꾸민듯한 소니
나머지는 별 기억이 안남 다른 회사가 있었나? 점점 유명무실해져가는 느낌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줄 서는게 너무 싫음
30분 정도면 참을만한데 기본 2시간씩 멍때리는건 심하잖아 ㅠㅠㅠ

사람만 적당히 있다면 괜찮은 행사같은데 너무 과부하가 걸린 느낌


결론
지스타에서 줄서는거 버틸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
댓글 : 6 개
지스타 줄 보고 안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1년 가보고 그뒤로 안가는중
에고 가보려 했는데 걍 쉬어야겠네요 킁;;
과연 저 줄 서서 들어가 구경할 만한 컨텐츠가 있나...했는데
올해는 블쟈도 안오고 쩝;
VR도 정리권을 줬습니다... 단지 개장 1분만에 모두 동이났을 뿐이죠. 거기서 기다리시는 분은 정리권 (큐패스)를 가지신분이 안나타날 경우 들어갈수 있는 무작정 대기줄 이였죠
지스타는 그냥 코스 언니들이나 보고 오는곳이죠.

게임은 별거 오지도 않고

온라인 자위질밖에 없으니
2년전에 한번가고 안감 볼것도 생각보다 적고 사람이 무슨 도쿄게임쇼보다 더많은거 같음. . .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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