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항상 느끼는거지만 곳간에 인심난다

뭐 전부 해당되는 얘긴 아니겠지만
주머니 사정에 따라 사람들의 인성이 좌우된다고 봄
경기가 어려울수록 범죄율이 급증하는건 만고의 진리이고

최근 사람들 사이가 팍팍하고 차갑다고 느끼는건
그만큼 살기가 힘들어서 마음의 여유가 없는게 아닐까함

잘벌고 주머니 두둑하면 자연히 마음에도 여유가 생기게 됨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사람과 최소 월수400은 찍어주는 사람이 가진 멘탈 자체가 같을리가 없지

뭐 돈이 많은데도 인성이 개같은 경우도 있지만 보통 넉넉하게 되면 좀 나아짐

남자의 자존심은 지갑에서 나오고 곳간에서 인심난다는건 다 그런걸 말하는게 아닐까

사람대하기 힘들고 요새 사람들 정말 질알맞다 싶어도
사는게 팍팍하니 어쩔수없다~ 라고 생각하고 넘어갑시다

[일린.x]

근데 문제는 피해를 보는사람이 그런생각하는건 좋은데.. 가해자들이 그런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문제겠죠ㅋ

[악성코드]

맞는 말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 넘어간덜 나아질 게 없고 긴장 안하다가 사고 터지면 혼자 손해니

[쇼핑의 달인`]

부자아파트에서 층간소음나면 ,, 속으로 욕하지만

거지아파트에서 층간소음나면,, 칼들고 찾아감

[그말참밉다]

주머니 사정이 달라서 멘탈도 다르니, 남에게 민폐 주니까 그냥 넘어가는건 아니죠

아무리 법테두리 안에서 불법이 아니더라도 욕먹을건 욕먹고, 욕할건 욕해야지

솔직히 이런게 정치인 같은 사람들에게 욕하고 해야하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