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오늘은 족발냄새 솔솔 나는 분탕종자

이전글을 읽어보면 아주 일관되게

무지한 남자들을 계도하려는 듯한 열정이 하늘을 찌를듯하는데

인증도 없고 뉘신지도 모를 양반이 궤변만 늘어놓고 질문은 쏙쏙 피해감

연애는 자알 하고 있으니깐 걱정마시구요

솔로많은 오덕후 소굴에서 단지 연애를 하고 가르친다는거 하나로 남들보다 우월한듯이 뭐 대단한 특권인양 착각하고 있는거 같은데

연애가 뭐라고 그래-_-; 대단한거 아냐 다들 하는거야 아니 누가보면 무슨 양자물리학 박사과정이라도 밟는줄 알겠어-_-;

연애를 가르칠려면 최소한 여성심리학의 기본이라도 좀 읊고 시작하던가 진짜 지식이 드러나고 실전을 거친 내용은 단 하나도 없음

그리고 연애 컨설턴트는 무슨.. 헬조선인걸 감사해야지 멀쩡한 나라는 저런 직업 없어-_-; 

컨설팅을 붙이려면 앞에 법률이나 세무나, 부동산을 붙여야지 연애 컨설팅이라니 ㅋㅋㅋㅋㅋㅋ 진짜 좋은 나라야 이런 직업도 밥벌어먹고 사는거보면

컨셉인지 실재인지는 모르겠지만

컨셉이면 잘못 잡아도 한참 잘못잡은 족발이고

실재면... 회사에서 님 이러는거 알면 질알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업무 들먹이면서 엄한 사이트에서 어그로 끄는거 같은데

일단 PDF는 싹 다 떠놨고 님 회사만 까면 거기 인사과에다 보내줄게여

난 다른 말 안하겠음 님 회사 사원이라는 사람이 이러고 다니는데 이거 괜찮은거임? 아니면 내가 무식한거임? 이러면

올바른 기업이라면 제대로 판단해주겠지

하여튼 오늘따라 엠생들이 아주 쌍쌍으로 미쳐날뛰어 

[노엘]

카에데는 그나마 그럴듯한, 그러나 변희재가 쓸법한 자료라도 들고 오는데 걘 답이 없어요...
논리 없는 건 둘 다 똑같고...

[에르에르흐아앍]

누군지 알 거 같음...방금 나도 본 듯

[디올]

뭔 상황인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디올]

누군가 어그로 끌었다는거 밖에는...

[이디스 알피오렌4]

어제도 연애 팩트폭력한다고 다른 사람 부모까지 들먹이는 또라이가 있었는데...

[kth505-586]

ㄹㅋㅍㅌ?

[포켓풀]

이경규: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

[웨더필드]

솔직히 오늘 난리인 두 분 다 말만 많지 깊이는 없어보여서,
댓글을 쓸까 하다가도 멈칫하게 되네요
괜히 해봐야 아무 소용없을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