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데누보 뚫린거보고 생각해본 복제방지락2017.01.30 PM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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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때는 해커들이 죄다 손털고 뜰 기세였는데

어느 순간 데누보도 펑펑 뚫려버림-_-;;;

 

그래도 요즘 PC로 신작들이 활발하게 나오고 겜기랑 같이 나오는것도 데누보덕에 최소한 반년은 버텨줘서 판매량이 쏠쏠해진 덕분인데

다시금 PC로는 지연발매 되는 사태만 생길거 같아 걱정

바하는 캡콤이 거의 사활을 걸었을텐데 일주일도 못가서 뚫려버리면 이건 뭐...-_-;;;

PC로 뚫려버리면 겜기용 타이틀 판매량도 데미지를 입을테니 소니나 MS도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닐듯

 

 

그래서 생각해본건데

 

어차피 데이터가 컴퓨터 클라이언트 안에 있고 결국 이걸 풀어서 뚫는건데

 

애초에 가장 확실한건 셋탑박스게임처럼 아예 비디오 스트리밍 방식으로-_-;;; 게임을 서비스 해버리면 확실한데

이건 반응속도나 퍼포먼스 문제가 생기니 헤비유저들한테 엄청 욕먹고 당분간은 무리일것이고

 

데이터를 전부 클라이언트 안에 넣지말고 파일 일부를 게임하면서 일부러 계속 받아야하는식으로...

전체 데이터의 85%만 깔려있고 나머지 15퍼센트는 암호화한채로 게임하면서 계속 받았다가 지나면 지우는식으로 하면... 

서버에 부하가 걸리고 로딩에 문제가 좀 생기고 데이터트래픽이 걸려도 복돌은 확실히 조져줄거 같은데

 

물론 이러면 인터넷이 안되는 컴퓨터는 나가리-_-;

 

뭐 보안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썼고 전문가들도 이런저런 방안을 계속 찾고 있겠지만

간만에 PC게임이 활기를 찾고 본 궤도에 오르는거 같았는데 먹구름이 끼는거 같아 답답해서 써봄 ㅠ

댓글 : 10 개
윈도우 스토어 게임이나 애플 기기처럼 샌드박스 접근을 불허하는 방법도 있을 듯...
실제로 윈도우 스토어 게임들은 실행/설치/삭제 외엔 파일 접근이 원천 차단돼서 어디 있는지조차 알 수 없다고 들었어요.
아.. 그건 아예 몰랐네요-_-; 그런것도 괜찮을듯
  • aiaie
  • 2017/01/30 PM 11:34
헐 레지던트이블7 벌써 뚤렸나요.. ㄷㄷ 데누보도 이제 끝났나보네요.
뭐 언제나 창과 방패의 대결임
창이 뚫었으면 또 보안해서 또 막고 언제나 순환될듯요 ~
그렇게 만들어봤자 스니핑해서 게임 패키지 내용 가로채면 그만이고
매번 복호화 키가 다른게 아닌 이상 하나의 복호화 키를 갖고
그 엄청난 양의(=변수 검증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 자체나 그 흐름을 램 위에 노출하면 더더욱 쉽게 뚫립니다
콘솔하고 PC동발이 줄어들거 같은 느낌이
안뚫리면 좋지만 데누보가 무슨 3~4년씩 막아준것도 아니고 데누보 없을때도 pc랑 동발로 잘만 나왔는데요 뭐.
위쳐가 증명한 사실:게임을 조옹나 잘만들면 불법복제가 판쳐도 사고 안살놈은 끝까지 안산다

지금까지 모든 불법복제 방지방법중에 효과적으로 제일 오래버틴게 스프린터셀 혼돈이론이었을걸요?
전에 외국 개발자가 이런 쓸모없는거 만들돈을 게임개발에 투자하는게 판매량에 도움된다고 한적도있음 안살놈은 그런거로 막으면 그냥 안하고 안삽니다
리듬게임이 음원의 일부분만 클라에 있고 나머지는 서버에서 받는 식으로 저작권을 보호하고 있죠.
하지만 해커한텐 아무 소용없음
앞으로 gta5 방식으로 하겠죠.

컨솔로 먼저 내고
뽕 빠지면 1년 후 피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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