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며칠 안남은 일본여행..2013.02.09 AM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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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음주에 기네요..-0-

작년엔 여름에 가서 더워 죽을뻔 했는데

지금쯤 답진 않을테니 다행이라 생각을 ㅎㅎ

가서 살 건 라이징 프리미엄 박스..늑대아이..그 외에 몇개 게임들..

라이징 프리미엄 박스는 발매일 당일이 아닌 그 다음날에 도착이라 구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ㅠㅠ

가는 곳이 오사카 난바라 덴덴이 10분거리라 좋네요 ㅎㅎ

것보다 애니 DB 박스셋 하나를 노리고 있는데..

아마존은 대강 40프로 할인해서 신품이 26000엔대인데..

오프라인쪽은 가격이 어떻게 형성이 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처음 난바 갔을땐 뭣도 모르고 해서 츠타야 소프맙 빅카메라 이런 곳만 가서..orz
댓글 : 13 개
며칠 아닌지ㅋㅋ
저도 오사카 첫여행을 뭘 모르니까 그냥 신사이바시 주변을 뺑뺑이 돌았는데
워낙 큰거리다보니 3일내내 놀아도 갈때마다 새롭고 재미지더군요
닭장폭발//지적 감사합니다 ~
타키가미야// 작년에 갔을땐 2박 3일이라 상당히 아쉬웠는데..
이번은 3박 4일이라 여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제 친구도 간다고 갈만한데 추천해달라는데..
뭐 그냥 난바 신사이바시 쪽 먹거리나 볼거리가 풍부해서..
거기만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머 충분하다고 생각햇네요
갠적으로 우메다는 너무 정신없어서 초행은 좀 비추이고..
전 여행이 아니라 그냥 사는거라서 딱히 놀만한데 추천좀
물어보는데 대답을 못하겟더군요..;;ㅋ
전 알바끝나면 라멘집 탐방하고 타코야키 맛난집 돌아다니면서
캔맥주나 츄하이 사먹고 이런게 다라서 ㄷㄷ;;
오사카는 먹거리가 풍부해서 이런게 좋은거같아요.
그게 그냥 일상이었는데 여행가는 친구들한텐 할얘기가 없다는게 ..;
뭐 워낙 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좋아서
가이드북 하나면 충분히 즐길수있죠
근데 교통이 불편한게 거주자는 자전거가 있어서 맘만 먹으면 히가시 이마자또나
타니로쿠의 오사카성, 덴마바시, 좀 무리하면 우메다까지도 갈수있는데
여행자들은 프리패스사서 지하철을 이용해야한다는게...
먼가 제한된 시간안에 여행하기에는 오사카 시내를 잔뜩 즐길순 없는거같다는 생각이..
저같은경우 음반, 아니메 관련 굿즈는 아마존에서 주문하거나
최저가로 판매하는 오사카시내의 매장을 찾아가서 구매했네요..
마치 용산의 그것과도 비슷해서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가격도 인터넷최저가보다 비싸기도해서..그냥 인터넷주문을 많이햇네요..
지금 아마존 보니 작년 말에 40프로 할인 했던게 지금은 판매 되었는지
20프로 할인이라 3만엔이 넘네요..
아직 시간은 있으니 정보를 더 알아보고
오프라인이 더 비싸면
숙소쪽 부탁을 해서 국내에서 결제 해서
숙소에서 받은 식으로 해야겠군요 ㅠㅠ
그나저나 오사카가 피치등의 저가항공사 덕에 여행자가 정말 많아졌죠.
난바에서 삼겹살집에서 알바했는데 요비코미(매장앞에 나가서 호객행위)를 하러나가면 일본인반 외국인반이더래요 ㄷㄷ;;
오사카가 정말 일본 최대의 관광도시라는게 체감되는 순간이죠..
근데 유학생이 생활하기엔.. 조금 안좋다는생각이드는게.. 워낙 외국인과 만날 기회가 많다보니 많은 유학생분들이 일본어 공부를 소홀히하고.. 자기나라사람들끼리만 만난다거나,, 중국,타이완사람들이랑 만나서 일본어실력향상이 안되는 부작용이 발생한다는게..ㄷㄷ;;
전 그래서 오사카생활정리하고 도쿄로 가네요.. 다음달 출국;;ㅋ
난바역 주택가 골목길 같은데도 가보세요. 참 오묘함...

성인DVD 자판기라던가... 라던가...
기분나쁘게 안봐주셔서 고마워요^^ 몸조심히 사진많이찍어오셔서 보여주세요~
저두 3월말에 후쿠오카로 갑니다 ㅎㅎ
조심히 다녀오세요 ㅎㅎ
난바 쪽이 여러모로 좋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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