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글] 중고거래 하는 애들은 난독증이라도 있는건지...2014.12.02 PM 11:1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판매 완료라고 뎃글까지 딱하니 걸어놔도 계속 오는 문자들.. ㅠㅠ

1~2만원 빼달라는 것도 아니고 10만원 가격 깍아 달라는 애들부터..

거래 이력 같은걸 남길려고 왠만해서는 거래 완료한걸 글을 안지우는 편인데 ㅠ

삭제를 해야 할까 고민도 됩니다.

거래 글을 안지우는 이유가 구매자가 구매시에 구성 확인겸 딴지 걸때 대비해서 남기는 편인데....

피곤 하네요 ㅠ
댓글 : 20 개
저도 하도 뒷북에 어처구니 없는 문자를 보내는 인간들이 많아서 걍 글삭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요즘 느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정보 다 적어뒀는데 그걸 다시 묻는 사람도 엄청 많죠...
그니깐요.. ㅠㅠ
줄줄이써놓은내용 그대로 문의하는게 더 암걸려요.

새제품입니다
110이구 상설아닌 정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수트케이스째 그대로있어요.
직거래 선릉역 가능합니다.

써놨는데 문자오는거보면
새제품인가요?
직거래 어디서 가능하신가요?
사이즈 110인가요?
상설제품 아닌가요?

아니씨1발 다써놨잖아 개새1끼야
전 그럴떄는 문자로 전투 모드 들어갑니다...
"글 한번 다시 확인하세요" ㅋㅋㅋ
진짜 개빡쳐서 바로 통화넣고 시비턴적도있네요.
지금 문자주신내용 판매글에 써놨나요 안써놨나요
하니까 듣고보니 하시는말씀이맞는데 그냥 습관이라 재확인하는거라던ㅡㅡ
전 그냥 "글 한번 다시확인하세요" 이러고 맙니다 ㅋㅋ
그러면 가끔 "물어보면 안되나요?" 라고 답 오는데 그러면 걍 무시가 답이죠

이런애들과 거래해서 좋은 기억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여담이지만 5년전에 중고나라에 올린 드림캐스트 판매글 보고 저번달에 문자온
사람이 기억나네요
저도 옛날에 MPC 를 판매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 (약 5년전??)
그게 작년에 문자가 온적이 있었어요..;;

그거 올린지 좀 된거라고 말씀드렸더니
깝놀 하시더군요..;; ㅋ
  • 1358
  • 2014/12/02 PM 11:35
제일 가관이었던건
"님 판매완료인건 알고 있지만. 제 스팩이 xx 인데 사이즈 추천점" 오전 00:34 에 온 문자
전 전 게시물에 적어놨지만
"그거 얼마에 파셨어요?"
"저도 하나 구해주시죠?"

이건 뭔 강아지...
모바일로 보는 애들이 좀 있어서 그래요 제목만보고 번호보이면 연락하죠.
될수있음 내용 길게쓰고 전번보기 힘들게 해놓으면 그나마 덜옵니다
애초에 피곤할일있는 핫한물건은 후딱팔고 게시글삭제가답이구요.
뎃글에 판매 완료 까지 걸어도 그러니 힘드네요 ㅠ
전 그래서 안전번호만 적어둡니다 어차피 3일 지나면 번호가 사라지거든요
오호!1 저도 이제 그걸 활용 해야겠어요 ㅠ
저 아이폰 팔때 시세보다 3~4만원 싸게 내놓고 시세보다 저렴하게 파니까 네고문자 사절이라고 했는데요 전화랑 문자로10만원 이상 더 깍아달라는 사람 많더라구요 아오 진상들
ㅋㅋㅋ 저랑 같은 경험 하셨네요 ㅋ
거래를 온라인게임으로 배운애들 ㅋㅋㅋ
오늘도 평화는 중고스럽습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