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장] 말이 안통한다는건 엄청 힘드네요;;;2015.08.01 PM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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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라는 사람이 어떠한 문제로 인하여 자기 주장을 했는데
B라는 사람이 반론을 하면
A라는 사람은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
B가 그에 대해서 또 반론을 하면
A는 또 삼천 포로 빠지고..
심지어 A가 B에게 "그것도 모름? 링크라도 참고해봐라" 라며 링크를 던져 줬는데

A는 자기가 준 링크의 내용도 모름..

B는 답답해서 "다른건 다 필요 없고 1번 문제의 주장에 근거를 이야기 하고 그외는 들어주지 않겠다"
라고 하니 A는 또 딴예기...

물론... B가 접니다만..;; 엄청 답답하네요;;
댓글 : 5 개
그럴 경우 한수접으시고 제삼자라는 기분으로
대해주면 답답항은 덜하실꺼에요...
얼마전에 담팟에서 만났던 놈이랑 비슷한놈이네요.

반론을 하고 근거를 던져주니 "님 왜 삼천포로 빠짐" 이러고 있음 -_-; 정작 삼천포로 빠지는건 자기면서 제가 삼천포로 빠지고 있다면서 정신승리 .

우익논란이 있는 애니에서 왜 논란이 되는지 그걸 이야기 하던 자리였는데 결국엔 정신승리만 하고 논리가 딸리니 남 이야기 하는거 차단하기에만 바쁘더군요. 근거가져오라고 해서 근거 가져다 줬더니 하는말이

"왜 이렇게 근거를 멀리서 찾냐" 이러고 있음 -_-; 멀리서 찾든말든 근거가 주장에 부합하는지 안하는지를 봐야하건만 어이없는걸로 꼬투리 잡아서 무조건 틀렸다고 하고 정신승리 하더군요.

그런애들은 진지하게 상대해줘봐야 자신만 손해죠. 시간손해, 기력손해...
남의 의견을 듣지 않고 자기 주장만 펼치는 사람과는 아무리 대화를
해봐야 제대로 된 해결책은 없습니다 결론은 그냥 대화를 포기하는게
빠릅니다 제가 일하면서 그런 사람 만났는데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냥 다른분 마이피에서 키보드 배틀(?) 중입니다.

사실상 토론으로 시작 했으나 이건뭐...
그런 사람 회사에 있었는데 철없는 10대때도 안한 싸움을
대화가 인 통해서 개빡쳐서 싸울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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