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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 친구와 노동 이야기나 정치이야기 하면 싸움나네요...2015.12.27 AM 04:43
친구입장= "그걸 다 지키는 직장 니가 찾아봐라"
본인="아무리 그래도 노동법의 기본 보장(?)은 알고 있어야 한다"
이 이야기로 나름 둘이 토론 하다가
친구 녀석이 "그럼 니가 내가 일했던 직장가서 따져봐 ㄳㄲ야" 이러는데 할말이 없네요.
진짜 나는 "우리 모두가 호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알더라도 우린 호구가 아니가 너의 입장과 그업이 티협을 하는거지 모르고 속는 입장이 되는ㄱ건 안된다" 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단지 서로 싸움만 하고 말았습니다.
2인 연속 이야기 하지만 끝이 없습니다.
이제는 그냥 내가 잘못된건 아니가 싶기도 합니다.
댓글 : 22 개
- Mr.Midnight
- 2015/12/27 AM 04:51
정치 , 지역 , 종교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아용. 거의 100% 싸움남. -_-ㅋ
- DJ Clown
- 2015/12/27 AM 04:55
저도 안하려고 하는대 상대가 하는 이야기에 받아치다 보면 ㅠ 이야기가 커지내요 ㅠ
- 오르토스
- 2015/12/27 AM 04:52
뭔가를 깨보려는 혁신보다 현실에 안주하고 적응하는게 더 빠르고 쉽죠 그걸 윗대가리들은 잘알기에 이용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누가 잘못되고 잘한것 보단 사회전체적인 문제라 개인끼리 아무리 싸워봤자 소용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친구끼리는 정치,종교이야기는 하면 안됩니다^^
- DJ Clown
- 2015/12/27 AM 04:55
그게 좋지요 ㅠ
- 절대지존미남
- 2015/12/27 AM 04:56
옳은말을 한다고 해서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만은 없죠.
주인장님의 말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노동법의 최소한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듣는 사람이 직접 실천할 생각이 없는 조언은 역시 경읽기가 될수밖에 없는게 참 안타깝죠. 개인끼리 싸우지말고 우리 의 한표로 보여줄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투표에 젊은사람들이 힘좀썼으면 좋겠어요 ㅠㅠ
주인장님의 말은 옳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노동법의 최소한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듣는 사람이 직접 실천할 생각이 없는 조언은 역시 경읽기가 될수밖에 없는게 참 안타깝죠. 개인끼리 싸우지말고 우리 의 한표로 보여줄수 있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그만큼 투표에 젊은사람들이 힘좀썼으면 좋겠어요 ㅠㅠ
- DJ Clown
- 2015/12/27 AM 05:16
저는 제가 옳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단지 저또한 제 주장을 야야기 하는 겁니다.
저와 다른다는 사람에게 나름 놀리적인 근거를 바탕의 주장을 들어볼려고 하는데..
그냥 억지 뿐이 ㄴ 주장은 그저 그냥 머리만 아프게 하죠,...
저와 다른다는 사람에게 나름 놀리적인 근거를 바탕의 주장을 들어볼려고 하는데..
그냥 억지 뿐이 ㄴ 주장은 그저 그냥 머리만 아프게 하죠,...
- 스칼렛카슨
- 2015/12/27 AM 04:58
친구들 여럿이서 모이면 자연스래 이야기를 합니다만
여지껏 싸운적은 없습니다. 서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의견의 장단점을 잘 이끌어내는 이야기 방식이 중요하겠습니다
여지껏 싸운적은 없습니다. 서로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고
의견의 장단점을 잘 이끌어내는 이야기 방식이 중요하겠습니다
- DJ Clown
- 2015/12/27 AM 05:19
저 또한 강요는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 한순간 은 단 둘만의 토론을 하는 공간이 됩니다만..
토론과는 별개로 직장가서 따져라는 등 의 이야기는 제 생각에는 옳지 안다고 생각 합니다..
애초에 이런 말이 오갈꺼면 이야기 조차 안꺼냈으면 좋겠습니다...
망년회에 오랬만에 동창들끼리 모여 기분좋게 술먹고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다만 이 한순간 은 단 둘만의 토론을 하는 공간이 됩니다만..
토론과는 별개로 직장가서 따져라는 등 의 이야기는 제 생각에는 옳지 안다고 생각 합니다..
애초에 이런 말이 오갈꺼면 이야기 조차 안꺼냈으면 좋겠습니다...
망년회에 오랬만에 동창들끼리 모여 기분좋게 술먹고 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 돌아온 한글97
- 2015/12/27 AM 04:58
아무리 친구라 해도 생각하는 사고는 다르니깐요
- DJ Clown
- 2015/12/27 AM 05:19
그렇기는 하죠...
- SKY만세
- 2015/12/27 AM 05:05
마지막 말은 사실상 정신승리에 가까운 거 같네요..
- DJ Clown
- 2015/12/27 AM 05:19
어떤 부분에서 그런가요?? 말씀해 주신다면 고치겠습니다.
- SKY만세
- 2015/12/27 AM 05:23
아니..친구분이 한 말이요..직장가서 따져봐~이런 반응요..제가 주어를 빼먹었네요
- DJ Clown
- 2015/12/27 AM 05:25
그렇군요..
사실은 제 친구 말도 맞습니다...
다만 그냥 저는 "알고는 있어라.." 잉 이야기였는데.. 무너 말만 하면 공격적으로 받아 들이니 너무 힘드네요 ㅠㅠ
사실은 제 친구 말도 맞습니다...
다만 그냥 저는 "알고는 있어라.." 잉 이야기였는데.. 무너 말만 하면 공격적으로 받아 들이니 너무 힘드네요 ㅠㅠ
- 루대사
- 2015/12/27 AM 05:27
친구 ㅅㄲ가 개념이 없네요 아무리그래도 부모한테 욕하고 그래;;
- DJ Clown
- 2015/12/27 AM 05:32
으힉... 제가 글을 잘못 썼나요?... 부모님 욕은 없는데..;;
- 게임유저1
- 2015/12/27 AM 05:35
의류회사의 재단사로 일하고 있던 22살의 어린 청년 전태일은 너덜너덜해진 근로기준법 해설서를 가슴에 품고 근로기준법을 지켜서 자기같은 약자들이 사람답게 살게 해달라는 말과 함께 자신의 몸에 불을 질렀다
개인 블로그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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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Clown
- 2015/12/27 AM 05:42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ㅠㅠ
- 스토우1
- 2015/12/27 AM 05:36
친구가 아직 그런 문제를 피부로 와닿아 본 적이 없어서 그런거죠.
일선에서 겪고 나면 생각이 바뀔 겁니다. 그 때가 오더라도, 설령 오지 않더라도 옆에 계셔주세요. 지 밥그릇 못 챙겨먹는 아이니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 챙겨줘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설득하려 들지 말고 깨달을 때 까지 기다려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선에서 겪고 나면 생각이 바뀔 겁니다. 그 때가 오더라도, 설령 오지 않더라도 옆에 계셔주세요. 지 밥그릇 못 챙겨먹는 아이니 조금이라도 아시는 분이 챙겨줘야하지 않을까요?
너무 설득하려 들지 말고 깨달을 때 까지 기다려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 DJ Clown
- 2015/12/27 AM 05:42
반대로 저또한 확신은 들지 않습니다..
저는 자영업과 영업직만 해서인지 회사 일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에효 ㅠㅠ
저는 자영업과 영업직만 해서인지 회사 일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에효 ㅠㅠ
- J.j.J
- 2015/12/27 AM 05:46
다지키는곳이 없다 라는말과 노동법에 대해 알고있자 라는것은 좀 다른맥락아닌가요.. 저것만보면 그냥 친구분이 시비터는걸로뿐이..
- RaiGi
- 2015/12/27 AM 07:49
저런걸 노예라고 말하죠.
한가지 말해두죠. 설득할려고 하지마세요.
꼰대성격들은 무조건 지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삽니다. 절대 안바뀝니다.
한가지 말해두죠. 설득할려고 하지마세요.
꼰대성격들은 무조건 지가 보고싶은것만 보고 삽니다. 절대 안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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