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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아.. 여자 문제로 급 기분 미친듯이 나쁘네요..2016.07.09 AM 07:37
전 여친이지만 해어진지 약 2년 가까이 된 여자가 있는데
가끔 연락이 옵니다. 뭐 잘 지내냐 뭐 하냐 라는 식으로 여자 쪽에서 몇번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서로 안부를 묻는 사이이긴 했었는데
최근 6개월간 그 여자의 태도가 절 화나게 합니다.
예를 들어
여) 요즘 뭐하고 지내?
저) 그냥 일하며 살고있어 너는 요즘 뭐하고 지내?
(1달뒤에)
여) 나도 요즘 일하고 지내
이런식으로 답변이 약 1달이나 걸려서 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바빠서 그런가 싶었는데.
현 남자친구나 다른 사람들과는 실시간 소통을 하면서
제 연락은 이렇게 오니깐
점점 화가 나기 시작해서
오늘은 자기 이뻐지고 싶다고 톡이 왔길래
"그런 이야기 할꺼면 연락 하지마라.
어차피 딴남자 만나고 놀꺼면
나한테 그런 이야기 해서 뭐할려고 하나?
내 입장에선 그냥 어장관리 당하는거 같아 기분 진짜 안좋다"
라며 답을 보냈습니다...
이 답도 1달이 지나야 올려나 아오...
뭐 미련이나 이런걸 떠나서
그냥 날 우습게 보는건지 짜증이 납니다.
댓글 : 26 개
- 승호리
- 2016/07/09 AM 07:48
헤어진 여자이기 때문에 차단을 하면 편해집니다.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7:56
그냥 서로 안부를 묻는 사이거나 그런거면 크게 저도 문제는 없는데
그냥 저 태도가 짜증이 나네요..;;
지금껏 사귀었다가 해어진 후에 연락 하고 지내는 여자들도 많은편인데(제가 먼저 연락은 안하는 편이지만)
이런 경우도 처음이고 연업이나 여러 인맥을 통틀어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그냥 무시를 하는건지 뭔지 그냥 짜증이 납니다.
그냥 저 태도가 짜증이 나네요..;;
지금껏 사귀었다가 해어진 후에 연락 하고 지내는 여자들도 많은편인데(제가 먼저 연락은 안하는 편이지만)
이런 경우도 처음이고 연업이나 여러 인맥을 통틀어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그냥 무시를 하는건지 뭔지 그냥 짜증이 납니다.
- 505자전거
- 2016/07/09 AM 07:50
주인장님께 그런식으로 답하시면 차단 하시는게 답일듯 합니다. 1달동안 뭘 하길래 답장을 그렇게 보내는지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8:01
저도 보통 답을 하고는 신경도 안쓰고 있지만
대화의 맥락도 안이어지고 뜬금없는 시간에 뜬금없는 말로 연락이 오니 이건 뭐하는 걸까 생각이 듭니다...
대화의 맥락도 안이어지고 뜬금없는 시간에 뜬금없는 말로 연락이 오니 이건 뭐하는 걸까 생각이 듭니다...
- 고 니
- 2016/07/09 AM 07:50
남자나 여자나 헤어지면 다 미련이 남죠. 그래서 저는 헤어지면 모든 정보를 다 삭제해버립니다.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8:00
전 미련을 남는 편이 아니고, 뭐 않좋게 해어지지 않는 이상 연락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 하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뭐랄까. 무시당하는 기분이 싫다고 해야할까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뭐랄까. 무시당하는 기분이 싫다고 해야할까요?..
- 점순이점순이!!
- 2016/07/09 AM 07:50
2년전에 헤어진 전 여친하고 어쩌고 싶으신건데요? 친구로라도 지내고 싶으신거?
헤어진 사이에 친구로 지낼거도 아니면서 연락하는거 뻔한거 아닌가요? 보험이나 어장이지, 여자나 남자나 똑같자나요.
구지 연락받으시면서 열받아 하시는 것도 이해 안가네요.
헤어진 사이에 친구로 지낼거도 아니면서 연락하는거 뻔한거 아닌가요? 보험이나 어장이지, 여자나 남자나 똑같자나요.
구지 연락받으시면서 열받아 하시는 것도 이해 안가네요.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7:54
그냥 연락 하거나 말거나 전 관심도 없습니다.
저도 지금 여자 친구도 있구요
어찌 됐건 연락이 오면 답을 해주긴 하지만 절대 제가 먼저 연락을 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다만 그 여자의 태도가 제 상식선에선 절~~대 이해를 못하는 쪽이라 화가 납니다.
저도 지금 여자 친구도 있구요
어찌 됐건 연락이 오면 답을 해주긴 하지만 절대 제가 먼저 연락을 한적은 없습니다.
그냥 다만 그 여자의 태도가 제 상식선에선 절~~대 이해를 못하는 쪽이라 화가 납니다.
- Mr.Ruliweb
- 2016/07/09 AM 07:55
여자친구도 있는데 굳이 전 여자친구랑 연락하는 주인장님도 이해는 안 가네요;;;
그냥 무시하면 그만 아닌가요?
그냥 무시하면 그만 아닌가요?
- ArchAngelx
- 2016/07/09 AM 07:57
모든 사람을 이해하는 건 절대 불가능합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되면 무시하면 될걸 왜 쓸데없는곳에 힘을 쓰고 있는지 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7:58
Mr.Ruliweb// 음.. 그런가요?
전 나쁘게 해어지지 않는이상 연락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 쪽이라 그런 생각을 못해봤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는 쪽도 아니고
다만 뭔가 무시당하는 기분이 싫네요.
이참에 그냥 이러한 태도의 이유를 들어봐서 결정을 해야겠어요
전 나쁘게 해어지지 않는이상 연락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을 하는 쪽이라 그런 생각을 못해봤네요;;
제가 먼저 연락하는 쪽도 아니고
다만 뭔가 무시당하는 기분이 싫네요.
이참에 그냥 이러한 태도의 이유를 들어봐서 결정을 해야겠어요
- 근성펀치
- 2016/07/09 AM 08:00
태도 물어볼 것도 없이 그냥 연락처 지우는게 상책이에요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8:05
뭐 계도 생각이 있으면 제가 답장을 보냈으니 달라지는게 있겠죠
연락을 안하거나, 답을 빨리하거나?
연락을 안하거나, 답을 빨리하거나?
- 근로자김씨시즌2
- 2016/07/09 AM 08:00
태도로 열받기 전에 그냥 차단하세요..뭐하러 저런 뻔히 속보이는 텍스트에 답을 하세요..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8:04
처음엔 그저 안부 문자였기떄문에 답을해요.
실제로 성격상 업무/개인적으로 오는 연락들은 어떤사이가 됐던 답을 주는 쪽이다 보니 처음엔 그냥 다 답장을 해줬는데.
지금은 그냥 절 무시하거나 놀리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짜증 나네요.
제 기분을 말해줬으니 자기도 생각이 있으면 연락을 안하거나, 아니면 답장이 빨라지거나 둘중 하나는 되겠죠
실제로 성격상 업무/개인적으로 오는 연락들은 어떤사이가 됐던 답을 주는 쪽이다 보니 처음엔 그냥 다 답장을 해줬는데.
지금은 그냥 절 무시하거나 놀리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짜증 나네요.
제 기분을 말해줬으니 자기도 생각이 있으면 연락을 안하거나, 아니면 답장이 빨라지거나 둘중 하나는 되겠죠
- M12
- 2016/07/09 AM 08:07
그냥 씹으세요....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8:13
그냥 6인팟 오버워치나 돌릴렵니다... ㅋㅋㅋ
기분도 풀겸 ㅋㅋ
기분도 풀겸 ㅋㅋ
- DeadEnd..!!
- 2016/07/09 AM 08:09
전 개인적으로 약간... 남들과는 반대로 행동했었네요;;
뭐.. 뻔하디 뻔한 남자의 자존심? 그런거일지도 모르겠는데..
내가 너랑 헤어지고 힘들었다..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게 엄청 싫더라구요-_-;;;
헤어지고도 연락 오면 다 받아줍니다. 만나자 하면 만나줍니다.
그대신 전~~혀 그거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습니다.
동네 패션으로 나가고.. 돈도 안쓰고.. 말도 대충대충 하고
'애초애 너따윈 나에게 이정도밖에 안됐다' 라는걸 보여줘 버리니 연락 안오더군요
뭐.. 뻔하디 뻔한 남자의 자존심? 그런거일지도 모르겠는데..
내가 너랑 헤어지고 힘들었다.. 이런 뉘앙스를 풍기는게 엄청 싫더라구요-_-;;;
헤어지고도 연락 오면 다 받아줍니다. 만나자 하면 만나줍니다.
그대신 전~~혀 그거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습니다.
동네 패션으로 나가고.. 돈도 안쓰고.. 말도 대충대충 하고
'애초애 너따윈 나에게 이정도밖에 안됐다' 라는걸 보여줘 버리니 연락 안오더군요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8:12
전 만나자고 하면 안만납니다 ㅋㅋㅋ
딴여자에게 돈쓸 시간에 내 여자한테 돈쓰거나 집에 틀여박혀 게임이나 하는게 좋아요.
다만 연락은 오면 다 받아줍니다...
그런데 이게 뭐랄까.. 뭐 자존심이나 이런게 문제가 아닌 직업병처럼 연락을 받아주는데...
거래처에서 날 불러놓고 날 잊은 듯한 느낌? 그런느낌과 비슷한 짜증이 나네요...
딴여자에게 돈쓸 시간에 내 여자한테 돈쓰거나 집에 틀여박혀 게임이나 하는게 좋아요.
다만 연락은 오면 다 받아줍니다...
그런데 이게 뭐랄까.. 뭐 자존심이나 이런게 문제가 아닌 직업병처럼 연락을 받아주는데...
거래처에서 날 불러놓고 날 잊은 듯한 느낌? 그런느낌과 비슷한 짜증이 나네요...
- DeadEnd..!!
- 2016/07/09 AM 08:19
제가 친누나가 많아서 어렸을때부터 여자의 심리? 이런걸 좀 자주 보고 자랐는데..
(물론 확실한건 않지만...) 여자들이 헤어지고 나면
넌 분명 나랑 헤어지고 나서 아직도 맘 아파하고 있을꺼야! 이렇게 내가 한번씩 연락하면 계속 흔들리겠지? 하면서
의미도 없는 연락을 수시로 하더라구요-_-;;
(물론 확실한건 않지만...) 여자들이 헤어지고 나면
넌 분명 나랑 헤어지고 나서 아직도 맘 아파하고 있을꺼야! 이렇게 내가 한번씩 연락하면 계속 흔들리겠지? 하면서
의미도 없는 연락을 수시로 하더라구요-_-;;
- DeadEnd..!!
- 2016/07/09 AM 08:19
물론 우리 누나들이 찌질했을수도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때부터 그걸 옆에서 어이없게 바라보며 살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면역이 되더군요 ㅋㅋㅋ
어렸을때부터 그걸 옆에서 어이없게 바라보며 살다보니 저도 자연스럽게 면역이 되더군요 ㅋㅋㅋ
- 레이머즈TV
- 2016/07/09 AM 08:21
DeadEnd..!!// 그건 남자가 현 여친이 없을 경우 가능 하지 않을까요? ㅋㅋ
현 여친이 있는 경우 대부분 연락 안받아 주거나 받아줘도 시큰둥~
현 여친이 있는 경우 대부분 연락 안받아 주거나 받아줘도 시큰둥~
- 앱스테르고
- 2016/07/09 AM 09:51
똑같이 한달있다가 답장하세요.
- 아스트라R둠즈데이
- 2016/07/09 AM 10:07
의미 없는 메세지면 읽고 씹으세요
- Michale Owen
- 2016/07/09 AM 10:20
차단이 속편함 멀쩡한남의속 뒤집어놓는 년치고 제대로 정신머리 박힌년못봤음
- parkbob
- 2016/07/09 PM 12:52
차단말고 그냥 읽고 답하지마세요 1은 지워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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