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장] 일과 유튜브 병행 하다가 결국 앓아 누눴네요..2017.03.14 PM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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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에 치이고.. 유튜브 컨텐츠 만든다고.. 잠도 못자고..
결국 오늘 열 38~39도로... 몸살에 앓아 누웠다..

내가 처음 방송& 유튜브 했던 시절 생각해 보면..

단지 내가 시청하던 방송들의 BJ나 유튜버들을 존경해서 시작 했던거같다..

물론 방송을 보던 나를 포함한 그 반송 팬들이 
"나 XX 런 점들이 불만인데 니가 한번 방송해봐 니가 방송 하면 잘할꺼 같다" 라고 약간의 떠밀림도 있지만

"나도 저들처럼 게임을 하고 싶다" 에서 시작 됐던거 같다..
나도 모르겠다 나중에는 어쩐일인지 그들에게 미운털이 박혀 있는 경우들이 많은거 같다.

지금은 연락하는 당시의 BJ, 유튜버들은 거의 없는거 같다..

나는 몰랐는데 단지 만나면 나를 불편해 하고 심할때는 "야.. 너 방송 안하면 안되냐?.." 라는 소리도 들어 봤다..

그떄는 좀 충격이었다.. 뭐 장난이건 뭐건.. "너 방손 진짜 재미 없어..". "넌 방송 체질 아냐 그냥 때려쳐" 등의 이야기를 들었고

당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획했던 방송에 예능을 원하던 사람들 때문에 나름 잡은 기회도 좋쳤던 일도 있었고..
그때 그사람들에게 뭐라 했더니 들은 기억이 아직도 기억 난다..
"방송이 재미 없어서"
" 지인이 음식점 오픈해서 갔는데 맛없어서 맛없다고 걱정해줘서 말했는데 그게 문제야?"

그 이후로 그냥 그 사람들에게 "그냥 내 방송 보지 마세요.. 시청자 1명도 없어도 되니깐 오지 마세요..전 여러분들 시간 뺏고 싶지 않아요.. 다른 방송 보세요.."
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일과 유튜브 때문에 잠 줄여가면서 하는 생활.. 힘들고 괴롭다.. 하지만 이 기억때문에 아직도 이악물고 하는거 같다..

뭐든 할꺼다.... 그냑 닥치고 할꺼다.. 일이건 방송이건 유튜브건..

뭐든 털어내고 다시 일어 날꺼다..
이런 각오로.. 몇일만좀 쉬자..

댓글 : 8 개
무엇이든 건강이 우선입니다. 일단 조금 쉬고 다시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응원 감사합니다!!!
전일찡이 응원해주다닝 ㅠㅠ
방송을 해볼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이거저거 찾아봤는데
준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참 세상에 쉬운일 하나 없다는걸 깨달았습니다.
뭐든 열심히 하면 됩니다.
전 방송을 주로 하다가 전 방송을 넘기고 유튜브 리뷰 위주로 갔습니다.

방송도 진짜 꾸준히 하면 점점 늘어요 ㅎㅎ

지인이건 뭐건 진짜 날 피곤하게 하는 지인은 버리는게 방송 건강에 좋습니다.
멋지십니다. 저도 회사에 다니지만 다큐멘터리 만드는걸 좋아해서 해외출장(?)도 다녀왔는데
회사에 학교에 결혼까지 겹치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그렇지만 말씀하신데로 꾸준히 하면 뭔가 되겠지 싶습니다.
뭔가 동지를 만난 느낌이네요. 일단 푹 쉬고 건강 찾으세요!
그래고.. 꾸준히 하니깐.. 유튜브는 구동자 10명에서 300 여명까지 늘었습니다.. 이재미로 합니다.. ㅎ
이중으로 스트레스 받으셔서 ㅠㅠ 더 그런느낌 푹쉬시고 더 좋은 영상을 만드시면 되는거죠. 사람이 우선이고 건강이 먼저이니무리하시지 마시고 천천히 나아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좀더 여러분들께 좋은 컨텐츠로 찾아 갈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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