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Clown의 제품 리뷰] [ClownTV] ZOWIE EC2 - B 리뷰!! 2017.12.11 PM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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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INTRO 
1:41 EC2-A와 간단 외형비교 
1:52 LED 비교 & DPI버튼 
2:49 폴링레이트 버튼 
3:40 코팅 비교 
4:40 테프론 피트 
5:33 간단 성능 
6:43 정리 
8:06 OUTRO 

intro) 
안녕하세요 CLOWN TV의 DJ CLOWN입니다. 
정말 오랫만에 리뷰로 돌아 왔습니다. 
일과 스트리밍을 병행 하다 보니 리뷰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최근에 건강 악화도 좀 있었구요. 

앞으로 1달에 1편 이상의 리뷰는 꼭 준비 하겠다고 여러분들께 약속을 드리며 
리뷰를 기다려 주셨던 많은 분들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FPS 게임과 마우스에 관심이 있으셨전 분들은 한번씩은 들어보셨을듯한 그 이름  
바로 벤큐 ZOWIE의 새로운 제품인 EC2-B 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EC2-A의 계량형 이라고 보면 좀더 쉬울듯 합니다. 
이유라면 EC2-A의 외형을 그대로 가져왔거든요 

하지만 그와 동시에 업그레이드된 센서뿐 아니라 소소하게 외형에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그 부분을 하나둘씩 파해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1. EC2-A와 외형의 차이  

- LED 
외형의 차이는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아무레도 같은 쉘, 즉 같은 모양을 그대로 계승 시켜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여기 휠 부분에 있는 LED가 가장 눈에 띄네요. 
우선 미우스 휠의 LED는 아마 기존 EC2-A의 외부로 보이는 유일한 LED가 아니었나 싶어요 
이 LED는 DPI를 알려주는 기능을 했습니다.   

EC2-B에서는 이 LED가 삭제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제품은 좀더 심플해 졌어요. 
ALL BLACK에 붉은 조위 마크가 똭! 

어떤가요? 
물론 LED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불호겠지만  
화려하면 화려하고, 심플하면 심플해야하는데  
저는 EC2-A의 LED는 조금 어중간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전 LED 삭제 완전 찬성 합니다. 

그렇다면 EC2-B의 DPI는 어떻게 구분 하냐구요? 
그냥 DPI알려주는 LED가 하단의 DPI 버튼옆으로 갔습니다. 

-폴링레이트 버튼 

기존 EC2-A에 없던 버튼이 EC2-B에 하나 생겼어요 
바로 폴링레이트 버튼이에요. 
기존 EC2-A는 폴링레이트를 바꾸려면 마우스를 USB포트에서 분리한뒤 특정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를 다시 PC와 연결 해야 합니다. 

워낙 귀찮기도 하고 어떤 버튼이 어떤 폴링레이트 인지 외워야 한다는 점과 
서든 어택 같은 옛날 게임은 125Hz 폴링 레이트 까지만 지원해서 여러 게임을 하는 분들에게는 불폄함을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EC2-B로 넘어오면서 아예 폴링레이트 버튼이 생겼습니다. 
이제 좀 편해졌습니다. 

위의 불편함이 이 버튼 하나로 모든게 사라졌거든요. 

-코팅 
코팅 부분에도 변경점은 있었습니다. 
공식적인건 없었지만 육안으로 구분을 할수가 있을 정도로 변화했습니다. 
EC2-A는 약간 매트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촉감이 약간 고무 같은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손에 매우 착감기는 느낌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땀이나 손기름 자국에는 너무나 취약한 모습을 보여 줬습니다. 
잘닦이지 않은게 문제가 있었고 사용자들이 조위 마우스의 단점은 코팅이 너무 땀에 약하다고 지적 했을 정도였으니깐요 


이 부분이 EC2-A에서도 변했습니다. 
코팅 자체가 바뀐거죠 
약간의 유광기가 있는 매끈한 코팅으로 바뀌었습니다. 
우선 손기름과 땀이 매우 잘 닦입니다. 
실제로 물티슈가 아닌 일반 휴지로 닦아도 닦일 정도로 이 부분에선 많은 개선이 되어있죠. 

- 테프론 피트 
아마 이 부분은 개선이라기 보다는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테프론 피트 입니다. 

테프론 피트는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와의 마찰을 줄여 마우스를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데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그와 반대로 오히려 마찰감을 주어 브레이킹을 강하게 만들어 주는 경우도 있지만 
우선 테프론 피트의 1차 목적은 "슬라이딩" 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우선 아주 간단한 공식은 "닿는 면적과 마찰은 비례" 합니다. 
데프론 피트는 사용 할수록 점점 닳아 버리는 즉 소모품인데요 
닳으면 닳을수록 점점 표변이 거칠어 지고 그렇기에 점점더 마찰력은 강해 집니다. 
닿는 면적이 많을 수록 마우스 패드가 습기를 먹거나 하면 그 영향을 받는 면적이 많아지니 그 체감은 점점 심해질것이구요. 

아마 조위 같은 경우는 해외에서 많은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선수들이 사용을 하는 만큼 
마우스 패드의 변실로 인한 문제와 그외에 외부적인 요인에 의한 슬라이딩감이 변하는걸 최소화 하기 위한 설계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EC2-A는 커다란 테프론 피트가 2개 붙어 있었는데요 

이에 대한 대책으로 보여지는 부분으로 EC2-B에서는 테프론피트가 2개에서 4개로 바뛰었습니다. 
거기에 여분의 테프론 피트가 4세트가 더 들어 있구요. 


하지만 테프론 피트가 작아짐으로 인해 슬라이딩 감은 EC2-A보다 더 강해졌다는 느낌이 들었고 
이에 대한 부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피트가 마모다 된다면 EC2-A와 EC2-B는 점점 더 이에 대한 격차는 심해 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 성능   

ZOWIE의 EC2-B의 성능은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유가 있다면 한단계 낮은 센서가 탑제된 ZOWIE의 3310센서는 이미 카운터 스트라이크 선수들에게 성능 자체는 검증을 받았다고 해도 무관 하기 때문이죠. 
(168명중 83명) 
  
물론 덜하면 덜하지 없다고 할수없는 스핀현상 또한 발견이 되었지만 
타사의 마우스에 비해 이 정도면 매우 적은 수준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센서 자체 문제를 보완한 3360센서의 EC2-B가 나와버렸으니 
EC2-A의 그립감을 사랑하고 앞서 말씀드렸던 EC2-A의 단점이 너무 힘드셨던 분들에게는 매우 반길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우스 테스터의 그레프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나왔어요. 

폴링레이트 또한 이 정도면 준수하다고 생각이 들구요. 

확실한건 기존의 EC 시리즈의 그립을 너무 좋아하고 사랑하신다면 이만한 마우스는 없지 않을까라는게 저의 생각 입니다. 



정리 합니다. 

GOOD 
1. 기존에 조위 EC2-A를 좋아 하나 몇몇 단점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 
2. F9~F10정도의 손 사이즈에 완전 손과 일체화된 팜그립을 원하시는 분들 
3. 타사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소프트웨어의 충돌과 불안점함으로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 


BAD 
1. 마우스에 LED의 화려함과 감성을 원하시는 분들 
2.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매크로 사용을 원하시는 분들 
3. 개선은 되었으나 한층 더 고급스러운 코팅을 원하시는 분들 

본 제품은 템퍼스트와 시웍스 코리아에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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