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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글] 루리웹 과거 글 찾다가 인생 트로피(?) + 푸념2025.07.18 AM 05:15

* 편의상 반말 혹은 음슴채로 하겠습니다.
사실 군 생활에 마가 끼었다 할정도로
정기 휴가 신청 넣으면 여러 큰 사고로 휴가도 못나가던 시절
(2010년 7월 군번으로 기억에는 1차 정기 휴가 신청했더니 연평도, 그 후 넣었더니 뭐 해병대에 사고 터졌다고 하고, 뭐 이리저리 지내다가 또 쓸려하니 또 사고 터지고, 그러다 여친과 해어지고, 휴가 제안 당하고.. 시뿌럴... 이제 조용하겠지 하며 쓸까했더니 김정일 뒤져버리고)
특히 여러 문제로 1차 정기 휴가를 상병 때 쓸때였나..
특히 여러 문제로 1차 정기 휴가를 상병 때 쓸때였나..
김정일 사망으로 사망으로 또 짤림...
그러가 여러 상황을 거치고 겨우 휴가 나갈쯤
VITA 국내 런칭날과 맞췄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홍콩판 구매해서 썼지만 당시 수집욕이 미쳤던 시절이었는데....
당시 마리오 사장이라고 불리던 카와우치 시로 SCEK 대표님과 만나게 되고 1:1로 한 20분 인버뷰 했던 기억 ㅋㅋ
당시 군복 입고 왔던때라 신기해 하던 눈빛 나는 SCEK 대표를 1:1로 만나 신기해했던 시절,
여러 인터뷰를 했고
당시 현지화 정책에 대해 유저로써 가장 긴 대화를 했다
기억에 남는 질문은 "VITA가 한국에 어떻게 하면 잘 자리를 잡을까?"에 대한 질문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옆에 통격사가 있었고)
사실 게이머들이 바라는게 뭐가 있겠나..
1이 현지화 2가 정상적인 유통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지금 생각하면 게임매장 쪽은 과거 닌텐도 패니컴 슈퍼패미컴의 써드파티가 돌아서서,
처음 게임기를 생산하는 소니의 PS1으로 돌아서게 된 특히 파이널 판타지를 만드는 스퀘어(지금 스퀘어 에닉스)를 플레이 스테이션으로 내놓는 계기가 된 '초심회' 만큼의 여러 갑질이 총판으로 부터 많이 이어져 왔다.
아직도 기억 나는게 PS3가 파이널 판타지, 언차티드, 기타 등등 대작 타이틀로 인해 특정 타이틀 대박으로 인해 기기가 물량이 없으면, 당시 인터넷에 몇천원에 덤핑뜬 타이틀은 4~5만원에 몇개를 받아야 기기1개를 준다는 등 갑질이 심했다.
특히 PS4 런칭 때였나, 총판에서 PS4 1개 받을려면 캠이랑, 뭐 여려 충전기 등등 주변기기 받아야 준다는둥, 당시 최악의 평점이었던 덤핑예정(?)이었던 KNACK과 NBA LAVE14 등을 함께 받아야 줬었던 기억도 있고..
여튼 카와우치 시로 대표에게 후에 있을 Ps4 런칭 이전 스토리가 아닌 Ps3때, 특히 DLC 구매가 익숙치 않을때
오프라인 구매에 대해 하소연도 꽤 했던 기억이 있다.
뭐 이 대표님도 다 바꾸겠다고 했지만 유통구조는 못바꾸셨지만 현지화는 열심히 하다 가셨으니 모든걸 인정한다.
아 참고로 이떄의 총판은 최근에 접고 ㅇㅈㅅㅅ로 바뀌었지.
뭐 게임매장의 유통구조도 참 어렵고 복잡하면서 이건 소매점에서 지들 물건 쓰라고 하는건지 싶을정도로 마진율 겁나 안나오고 X 같은 상황이 많았다.
(참고로 당시 타이틀은 카드로 정가 판매시 1~2천원 마진을 보고, 기계는 카드 판매시 1~2만원 봤던 기억이 있다)
최근엔 나도 하나의 사고를 당했지만 (시발 2달 만에 다니덙 회사가 이럴줄 알았냐, 아니 시부럴 내 CPU 2개 와 2TB 외장 SSD, 글카 1개 가져간 사람들 자수해라 진짜),
점점 생각 할수록 PC 시장은 마진율 5% 내외에서 서로 가격 경쟁을 하면서 하나둘 힘들어 지는 시기가 아닐까
게임매장은 중고, R4 같은 그래도 살아 남을 구멍이 많았고
나름 이쪽도, 폰지사기나 여러 방법으로(?) 먹튀 후 물갈이 되었다
간간히 들어보면 예전보다는 진짜 조~~~오금 나아진 마진율이 나온다는데,
그나마 정가 기준 카드로 팔면 예전보다 1~2천원 더버는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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