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2015.02.18 PM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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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킹스맨 보고 왔습니다.

설연휴여도 여전히 영화관은 사람이 많네요.

보기전에 예고편도 안 보고 그냥 약빨고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호기심을 가지고 봤습니다.

정말 남자가 슈트를 입으면 이렇게 멋지구나...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콜린퍼스'

정말 멋지네요...ㄷㄷ

또 다른 주인공인 '테론 애거튼'도 괜찮았습니다.

좀 잔인하긴 하지만 올해 꼭 봐야할 영화로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액션씬은 정말 여태까지 본 영화중에 최고입니다.

인터스텔라 이후로 재밌는 영화 발견해서 기분 좋네요 ㅎㅎ

다만 호불호가 좀 있을 것 같아요.

이유는 직접 보시면 아실듯
댓글 : 15 개
교회씬과 폭발씬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영화
ㅋㅋㅋㅋㅋㅋ 진짜 약빨았죵
폭죽씬 개꿀 ㅋㅋㅋㅋㅋ
보고나서 어이상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쾌감의 폭죽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꿀ㅋㅋ
근데 진짜 콜린퍼스 수트간지가 ㅎㄷㄷ하더군요
그거보고 저도 슈트를 입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주르륵
위풍당당 행진곡(폭죽씬) 에서는 저도 모르게 박수가 나오더군요 ㄷ
진짜 대박이었습니다 ㅋㅋ
폭죽신에서 얼마나 웃었는지 ㅋㅋ
여친이랑 보면서 대체 감독이 뭔 약을 빨면 저런 연출을 생각해내지 했네요 ㅋㅋ
ㅎㅎ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2)
전 보고 킥애스2를 이렇게 만들어 줬다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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