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음 소개 받은 여자 만나기로 했는데...2015.06.13 PM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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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이니 만큼 그냥 가볍게 만나는게 좋겠죠?

근데 제가 이런 일은 처음이라 ..

어딜가서 밥먹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 ㅠ

그냥 첫 날엔 대부분 밥만먹고 이야기 조금 하다가 헤어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죵?!

루리웹에도 연애하시는 분들 많으 신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디 도움을 주세요 ㅠㅠ
댓글 : 16 개
...25년차 모쏠은 두근거리며 경험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도 곧 입니다 ㅠ
도키도키
님 저번에도 같은 거 물으신거같은데..



먼저 만나자마자 여시하냐고 물어보세요
저번엔 그냥 소개 받았다는 글밖에 ....안 썼는딩...
이번엔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어떻게 할지 몰라서 글쓴거에얌
만나셔서 밥먹을때 장소 선택이나 메뉴 선택 같은걸로 얘기하시다가
썰 좀 떨어지면 주선자 관련 얘기도 했다가
이런저런?
저같은 경우는 이제 얘기 떨어지면
주선자랑 어떻게 아는 사이시냐고 하고
뭐 저도 주선자랑 어케어케 알게 됬다고 얘기하고
그러면서 좀 시간 끌었던거 같기도 하고...
주선자 이야기 괜찮네요 ㅋㅋㅋ 근데 너무 주선자이야기만 할까봐 걱정되니 조절을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좀 잘 보이고 싶다면....소개시켜주는 사람에게 상대방이 어떤 음식 좋아하냐 물어보세요. 가르쳐주면 간단하게 검색해서 괜찮은 곳 있나 찾아보고 예약이 필요한 곳이면 예약을 하고 가세요. 모른다하면 무난한 곳으로 가세요. 조용하고 자리가 편한 곳으로....그리고 식사를 하면서 상대방이 괜찮다 싶음 좋아하는 것들을 물어보세요. 그러다가 공감이 되는 게 있으면 그걸로 얘기하면 됩니다. 식사를 마치면....간단하게 맥주를 한 잔 한다던가 아님 무난하게 커피숍 가세요.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이렇게 한 번 해봐야겠네요.
취미라던가 좋아하는걸 물어보고 거기서 공감대를 찾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ㅎ
음 취미라..이거 루리웹한다고 말 할 수도 없고..ㅋㅋ;
상대 취향 잘 맞춰서 그리 비싸지않은 레스토랑 가세요. 소개해준 사람에게 상대 취향 물어보면 되겠네요.
밥먹고 이야기하다가 분위기 좋으면 간단하게 술도 별탈없습니다. 뭐 이렇다 정해진게 어딧나요
넵!!
저도,...다음주에 소개받기로 했습니다 동생학교 후배...저도...모솔이라 솔찍히 걱정이되네요 ㅋㅋㅋ;
같이 힘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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