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다음 주에 일본여행가는데 걱정이네요 ㅠㅠ2016.09.02 PM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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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 인생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갑니다.

 

회사 인턴생활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도 좀 풀겸 

 

백수됐으니까 시간도 난겸 겸사겸사 다녀오기로 했어요.

 

근데 문제는 의사소통이랑 다음 주 날씨가 문제네요..

 

급격하게 태풍진로가 바뀌어서 9월6~8일까지 비만 주구장창;;;아;;

 

후쿠오카를 가게 되었는데 혹시 팁같은 거 없나요?

 

괜찮은 여행지나 여행경로 등 필수 아이템 같은거요... 의사소통 해결방법이라던가..

 

비 올 때 갈만한 곳이나......orz...

 

루리웹에는 일본여행가시는 분들이 많아서 여쭤봅니다!

댓글 : 16 개
커널시티는 일단 실내니까...
아 커널시티 유명하다고는 하는데...그러기엔 돈이...쇼핑이 취미에 맞지도 않고..
뭔가 공원이나 신사 같이 시설이나 자연 구경 같은 거 할 때 없을까요?ㅋㅋ
지도는 뭐 구글맵 쓰시면 되고 몇박 가시는지 모르겠는데 에그 준비해가세요.
후쿠오카면 온천도 다녀오시구요.
개인적으로 필수 아이템은., 보조배터리 하고 그냥 로션 정도 입니다.
로션 참고로 작은 병에 담아가야 되요 크면 잡힙니다.
수화물로 보내면 상관 없구요.,
아 로션 큰거 가져가려고 했는데 큰 팁이네요! 감사합니당!
커널 시티 안 가시는건 너무 아까운데
건축으로서도 재밌고, 분수쇼만 해도 볼만했어요 ㅎ
그 외에는 맥주공장 견학 갔던거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아사히
아하 커널시티는 꼭 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의사소통에 대해서만 의견드리면
일본 관광지를 가시면 한글이 친절하게 다 써있으며 모른다 싶으시면 역내에 인포메이션센터가면 안내지를 줍니다
구글맵을 활용하셔서 위치를 찾아가시면 좋아요 최근에 해보니 거의 다 맞아 떨어졌습니다 애매한 버스 정류장 같은게 있기는 하지만
물건이나 식비는 영수증 또는 가격표에 전부 써있으니 계산할 때 그대로 주시면 됩니다.
간단한 회화로 "코레 구다사이. 토이레와 도꼬 데스까." 요런거 알아가시면 더욱 편하게 여행 하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
은근히 일본에 한글화(?)가 많이 이루어져 있나 보군요 ㅎㅎ
  • kn
  • 2016/09/02 PM 09:44
시내 온천도 괜찮아요 유노하나 였던가? 텐신역 근처
유명 관광지면 다자이후 정도인데...후쿠오카는 많이 가봤는데도 막상 ㅊㅊ하려면 에매한 느낌이;
시내온천 한 번 가봐야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아 돼지코 챙겨 가세요.
220볼트 아닙니다.
로션은 사이즈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에요
후쿠오카는 신사들이 다 작아서 별로 볼게 없어요.
저도 아사히 공장 다녀왔던 기억이 남네요.
개인적으로 커널시티는 쇼핑 안좋아하시면 그닥 볼것도 없고 분수쇼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어딘지 생각이 안나느데...커널시티 주변에 야간 포장마차도 다녀오시고 거기 다리사이로 보트타는거 있는데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이거 꼭타세요.
먹방은 당연히 해야하고..돼지코 준비했어요 ㅎㅎ
로션 사이즈 생각을 못 했네요 ㄷㄷ
보트는 처음 들어봤네요 ㅋㅋ
여행에 참고 하겠습니다!
저도 9/7~8에 후쿠오카나 잠깐 가려했는데 그때 비오나요? 에고고..ㅠ
태풍이요 ㅠㅠ
위에 언급 됐는데 로션같은건 액체류로 취급됩니다.
기내 반입 가능한 물품이나 액체류 양을 숙지하고 가시는게 좋을 듯
에그빌려가시면 돼지코 빌려주더군요.... 에그 하루에 5천원이에요 꼭빌려가세요 -_-.... 저도 오늘왔는대 오사카갔다가 핸드폰+에그조합이면 말안통하면 구글번역어플쓰셔도 되더라구요... 글씨 사진찍으면 다 해석대서 나오고 글다른 한국적동 인듯했어요 오사카라 그런지 몰라도 다른곳은 난이도가 좀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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