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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교정하려고 하는데..2017.10.02 PM 09:39
26살 성인이 되어서 하려는데 ..
많이 아프려나요...?
비용은 얼마나 나올지 또 걱정되고 ㅠㅠ
진즉에 어릴 때 치아 관리 좀 할걸 그랬어요..
다음 주에 교정상담 받고 바로 하려고 하는데
교정하신 분들 보통 교정기간 얼마나 되셨나요?
그리고 비용은 대충 얼마나...나왔는지 궁금해요.
뭐 보통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지만 ..
그리고 요즈음은 할부로 분납형식으로도 결제를 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댓글 : 20 개
- ver3
- 2017/10/02 PM 09:49
치아 상태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 고통도 기간도 천차만별입니다.
부정교합이 있으면 양악 수술 까지 플러스되서 자동차 한대 들어가기도 합니다.
부정교합이 있으면 양악 수술 까지 플러스되서 자동차 한대 들어가기도 합니다.
- 늑대
- 2017/10/02 PM 10:18
ㄷㄷㄷ;;;;그 정도군요 ㅠ
- 리뷰하는사람
- 2017/10/02 PM 09:49
첨에 막달고나서는 꽤 고통스럽다고 하더라구요 이래저래...
가격은 300~500까지부른다고본,
기간은 성인은 마무리포함 2년이상걸린다네요
가격은 300~500까지부른다고본,
기간은 성인은 마무리포함 2년이상걸린다네요
- 늑대
- 2017/10/02 PM 10:18
으아..어마어마 하네요 ㅠ
- 투탕카멘
- 2017/10/02 PM 09:52
불편해서 하는건지 미용효과를 위해서 하는건지부터 알려줘야죠
- 늑대
- 2017/10/02 PM 10:18
불편하고 미용효과도 부가적으로 원해요 ㅎ
- 왜날뾁에올인
- 2017/10/02 PM 09:54
엄청 할인 된다고 해서 늦은 나이에 시작했는데
후회 엄청 했네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가지 난간에 부딪히면서 다양한 고통을 체험하고 있네요
돈 여유 되시면 인비절라인 으로 하시고여(꼈다 뺐다 할 수 있기도 하고 심미적으로 아주 좋음)
그리고 치아는 가급적 빼지 않는게 좋다네요 시간 지나면 빠진 부분으로 이가 무너진다고여
저는 이 사실도 모르고 4개나 생니 뽑아서 나중에 고통스러워 할꺼 같네요 4개 임플란트 하는 것도 돈 장난아니라 일단 보류중입니다.
가격적인거 여러분들이 엄청난거 불러주실텐데
저는 루리웹에서 홈페이지 작업하신 분이 개업행사로 할인한다고 해서
교정기 100 + 2년 월비 5만씩 해서 120(2년이상은 무료) + 끝나고 유지장치 30
250 으로 하는 중입니다.
시간 더 있으시면 개업행사 노리시거나
돈 좀 더 쓰셔서 인비절라인 잊지말고 알아보세요
후회 엄청 했네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가지 난간에 부딪히면서 다양한 고통을 체험하고 있네요
돈 여유 되시면 인비절라인 으로 하시고여(꼈다 뺐다 할 수 있기도 하고 심미적으로 아주 좋음)
그리고 치아는 가급적 빼지 않는게 좋다네요 시간 지나면 빠진 부분으로 이가 무너진다고여
저는 이 사실도 모르고 4개나 생니 뽑아서 나중에 고통스러워 할꺼 같네요 4개 임플란트 하는 것도 돈 장난아니라 일단 보류중입니다.
가격적인거 여러분들이 엄청난거 불러주실텐데
저는 루리웹에서 홈페이지 작업하신 분이 개업행사로 할인한다고 해서
교정기 100 + 2년 월비 5만씩 해서 120(2년이상은 무료) + 끝나고 유지장치 30
250 으로 하는 중입니다.
시간 더 있으시면 개업행사 노리시거나
돈 좀 더 쓰셔서 인비절라인 잊지말고 알아보세요
- 늑대
- 2017/10/02 PM 10:19
감사합니다. 인비절라인 처음 알았네요...! 꼭 잊지 않겠습니다.
- 白手之王
- 2017/10/02 PM 09:56
성인이면 6,700까지도 들거고 상태에 따라 생니 뽑을수도 있고
아프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수년동안 해야됨.
경험자로서 꽃다운 나이에 교정기랑 씨름하다 아재되느니 엥간하면 그냥 살라고 하고싶음.
아프고 고통스러운 생활을 수년동안 해야됨.
경험자로서 꽃다운 나이에 교정기랑 씨름하다 아재되느니 엥간하면 그냥 살라고 하고싶음.
- 늑대
- 2017/10/02 PM 10:19
ㅠㅠ 그 정도인가요..
- 주간신사 메로코
- 2017/10/02 PM 09:57
치아 상태를 모르니 간단한것만 알려드릴께요
전 부정교합 3급에 하악돌출에 위아래 앞에 이빨들이 안쪽으로 돌아가있어서 선교정->양악수술->후교정으로 2년정도 치과다녔네요... (다다음달에 교정기 빼는...)
저 같은 경우에는 교정에만 5~6백만원 정도 들어갔구요
하악수술만했어도 됐는데 얼굴+안정성의 이유로 양악수술 했습니다 (보통 하악수술만 800만원 / 양악수술 1200~정도 합니다)
교정기 떼고나서도 마우스피스 같은거 2년정도 물고다녀야 한다고 하는군요...
교정하실때는 할부보다가는 일시불이 싸게 먹힐거라 봅니다. 한달마다 교정기 보정이라던지 철사교체하러 갈때마다도 돈이 들어가니.....
요즘 미용때문에 교정이랑 양악수술들 많이 하시는데요 교정은 부작용같은건 없는데
양악수술후에 턱관절이라던지 잇몸/아랫입술 밑부분이라던지 감각이 둔화및 없어지는 경우도 있기에
(실제로 저도 지금 아랫입술 에서 턱사이에 움푹 들어간곳에 감각이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곤하지만;;;)
--- 생활하기에 전혀 불편이 없으시면은 교정 및 양악수술은 절대 비추천 합니다. ---
전 부정교합 3급에 하악돌출에 위아래 앞에 이빨들이 안쪽으로 돌아가있어서 선교정->양악수술->후교정으로 2년정도 치과다녔네요... (다다음달에 교정기 빼는...)
저 같은 경우에는 교정에만 5~6백만원 정도 들어갔구요
하악수술만했어도 됐는데 얼굴+안정성의 이유로 양악수술 했습니다 (보통 하악수술만 800만원 / 양악수술 1200~정도 합니다)
교정기 떼고나서도 마우스피스 같은거 2년정도 물고다녀야 한다고 하는군요...
교정하실때는 할부보다가는 일시불이 싸게 먹힐거라 봅니다. 한달마다 교정기 보정이라던지 철사교체하러 갈때마다도 돈이 들어가니.....
요즘 미용때문에 교정이랑 양악수술들 많이 하시는데요 교정은 부작용같은건 없는데
양악수술후에 턱관절이라던지 잇몸/아랫입술 밑부분이라던지 감각이 둔화및 없어지는 경우도 있기에
(실제로 저도 지금 아랫입술 에서 턱사이에 움푹 들어간곳에 감각이 완벽하게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돌아오는데 오랜시간이 걸린다곤하지만;;;)
--- 생활하기에 전혀 불편이 없으시면은 교정 및 양악수술은 절대 비추천 합니다. ---
- 늑대
- 2017/10/02 PM 10:21
생활하는데 그렇게 고생은 안 하는데 앞 이빨이 매우 심히 보기 흉하고
그 사이에 매일 음식물 찌꺼기가 매일 끼니 치실하기도 귀찮고 잇몸도 자주 부어서 하려구 결심했어요..
친구는 500정도 들었다는데..정말 많이 드는군요 ㅠ
그 사이에 매일 음식물 찌꺼기가 매일 끼니 치실하기도 귀찮고 잇몸도 자주 부어서 하려구 결심했어요..
친구는 500정도 들었다는데..정말 많이 드는군요 ㅠ
- 피빛날개
- 2017/10/02 PM 10:18
교정기 빼고도 한차~~~ㅁ 고생하던데요
- 늑대
- 2017/10/02 PM 10:21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봐요...ㅠ
- 등대인간
- 2017/10/02 PM 10:19
크면서 턱이 안 자라서 앞니가 톡 튀어나온 상악전돌로 18살에 교정했는데 4개 뽑구 집어 넣었어요.
영구치가 너무 크게 나서 토끼라고 만날 놀림 당하구 마아않이 불편했었네요.
상태 심하다고 헤드기어도 꼈는데 ㅠㅠ 로보트라고 놀림도 받고... 자다가 침 질질 흘리고.. ㅠㅠ
그런거 치곤 2년 만에 끝나서 선생님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잘 됐다 하시고..
24년 전에 했는데 저는 진짜 대만족이네요. 물론 진짜 아팠어요. 조이고 온날은 잇몸에 전기 통하는 느낌에..
잘못해서 윗니아랫니 딱. 하기라도 하면 눈물 줄줄 나고...자고 일어나면 항상 피맛나구.
헤드기어 꽂는 구멍이 돌출되어 있어서 양쪽 입안에 찍혀서 아직까지 양쪽에 볼록하게 아문자국이 남아 있네요.
끝나고 끼는건 7년 정도 꼈어요. 아는 언니가 예전에 애 낳고 서른 중반 넘어서 교정하던데...
혹시나 후회 하실거 같으면 마음 생겼을때 하시는게 좋을거 같기도 해요.
영구치가 너무 크게 나서 토끼라고 만날 놀림 당하구 마아않이 불편했었네요.
상태 심하다고 헤드기어도 꼈는데 ㅠㅠ 로보트라고 놀림도 받고... 자다가 침 질질 흘리고.. ㅠㅠ
그런거 치곤 2년 만에 끝나서 선생님도 생각보다 빨리 끝나고 잘 됐다 하시고..
24년 전에 했는데 저는 진짜 대만족이네요. 물론 진짜 아팠어요. 조이고 온날은 잇몸에 전기 통하는 느낌에..
잘못해서 윗니아랫니 딱. 하기라도 하면 눈물 줄줄 나고...자고 일어나면 항상 피맛나구.
헤드기어 꽂는 구멍이 돌출되어 있어서 양쪽 입안에 찍혀서 아직까지 양쪽에 볼록하게 아문자국이 남아 있네요.
끝나고 끼는건 7년 정도 꼈어요. 아는 언니가 예전에 애 낳고 서른 중반 넘어서 교정하던데...
혹시나 후회 하실거 같으면 마음 생겼을때 하시는게 좋을거 같기도 해요.
- 늑대
- 2017/10/02 PM 10:22
으아;;;교정 하는 걸 너무 가볍게 생각했나봐요..
전 그냥 앞이빨이 심히 보기 흉하고 전에 이빨 사이에 이물질이 자주껴서 잇몸도 가끔씩 붓고 그래서
이번에 큰 맘먹고 하려고 했거든요...ㅠㅠ
하려면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겠네요.
전 그냥 앞이빨이 심히 보기 흉하고 전에 이빨 사이에 이물질이 자주껴서 잇몸도 가끔씩 붓고 그래서
이번에 큰 맘먹고 하려고 했거든요...ㅠㅠ
하려면 많은 고통을 감수해야겠네요.
- 깔쌈한그녀석
- 2017/10/02 PM 10:30
앞이빨만한다구요? 제가 마침 윗앞니랑 아랫앞니때문에 상담받았었어용
윗앞니는 가장큰거 2개만 한다해도 심하면 양옆4개 혹은 6개 8개까지도 할수있구요
밑에도 마찬가지에요. 교정같은거는 아이템(신기술)차가 많은대요 신기술 오스람인가?? 뭔가 미국꺼 그건 6개월이면되고
기존에 사용하던거는 1년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똑같구요 윗니 아랫니해서 300이랬습니다
윗앞니는 가장큰거 2개만 한다해도 심하면 양옆4개 혹은 6개 8개까지도 할수있구요
밑에도 마찬가지에요. 교정같은거는 아이템(신기술)차가 많은대요 신기술 오스람인가?? 뭔가 미국꺼 그건 6개월이면되고
기존에 사용하던거는 1년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똑같구요 윗니 아랫니해서 300이랬습니다
- 늑대
- 2017/10/02 PM 10:48
음 제가 생각했던 가격이네요 ㅎㅎ
윗분이 추천해주신 인비절라인이 기본 500~600정도 되던데 우선 상담부터 받아봐야겠네요 ㅠ
윗분이 추천해주신 인비절라인이 기본 500~600정도 되던데 우선 상담부터 받아봐야겠네요 ㅠ
- 루리웹-9420605977
- 2017/10/02 PM 11:01
저는 한..750정도 들었고..
4년 조금 안되게 했습니다. (치료중에 치아뿌리가 좀 많이 짧아져서 천천히 했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했고요.
31살에 시작해서. 35살에 끝났고. 지금은 보조장치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들 얼굴이 변한다고 하는데. 저는 별로 못느끼고.(원판불변.) 단무지 먹을때 깔끔하게 먹히는게 기분 좋습니다.
교정기를 좀 조정하는날에는 힘들어서 음식 못먹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좀 느슨해질때. 음식을 미친듯이 먹어대고요.
겪어보진 못했지만 교정치료중에 치과가 부도날수도있으면 정말 난감하다고 하더라고요.
오래된 치과에서 치료하시는게 어떨까 싶고요.
교정을 고민하시는거 같은데. 미루지 말고 하세요.
저도 20대때부터 계속 고민하다가. 겨우 짬이 되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치열이 가지런히 있으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집에서 가까우면 좋고요.(입술에 찔리기도 하고 스프링이 빠지기도 하고.)
이건 에피소드인데
교정시작할때 장치를 3개를 보여주더라고요.
a.완전투박한거 b.그냥저냥 c.투명한거
a는 10만원이래요.
b는 30만원
c는 70만원
남자이기도 하고. 남의 시선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서 A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했는데. 투명교정기가 껴져있는거에요...
아마도 제가 추측하거늘.. 가격을 안깍아서 제일 좋은거 해준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현금으로하면 20만원 깍아준다고 했었는데. 세금계산때문에 카드로 해야한다고 계산을 일시불로 해버렸더니.
가격은 협상하면 다양한 방법이 나올거 같습니다.
4년 조금 안되게 했습니다. (치료중에 치아뿌리가 좀 많이 짧아져서 천천히 했습니다.)
고생 정말 많이 했고요.
31살에 시작해서. 35살에 끝났고. 지금은 보조장치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들 얼굴이 변한다고 하는데. 저는 별로 못느끼고.(원판불변.) 단무지 먹을때 깔끔하게 먹히는게 기분 좋습니다.
교정기를 좀 조정하는날에는 힘들어서 음식 못먹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좀 느슨해질때. 음식을 미친듯이 먹어대고요.
겪어보진 못했지만 교정치료중에 치과가 부도날수도있으면 정말 난감하다고 하더라고요.
오래된 치과에서 치료하시는게 어떨까 싶고요.
교정을 고민하시는거 같은데. 미루지 말고 하세요.
저도 20대때부터 계속 고민하다가. 겨우 짬이 되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치열이 가지런히 있으니까 기분이 좋습니다.
집에서 가까우면 좋고요.(입술에 찔리기도 하고 스프링이 빠지기도 하고.)
이건 에피소드인데
교정시작할때 장치를 3개를 보여주더라고요.
a.완전투박한거 b.그냥저냥 c.투명한거
a는 10만원이래요.
b는 30만원
c는 70만원
남자이기도 하고. 남의 시선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서 A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했는데. 투명교정기가 껴져있는거에요...
아마도 제가 추측하거늘.. 가격을 안깍아서 제일 좋은거 해준것 같더라고요. ㅋㅋㅋ
현금으로하면 20만원 깍아준다고 했었는데. 세금계산때문에 카드로 해야한다고 계산을 일시불로 해버렸더니.
가격은 협상하면 다양한 방법이 나올거 같습니다.
- 늑대
- 2017/10/02 PM 11:15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직장 근처 치과로 정해서 가려구요 ㅎㅎ
저도 좀 저렴하게 했으면 좋겠지만...안 되겠죠..ㅠㅠ
직장 근처 치과로 정해서 가려구요 ㅎㅎ
저도 좀 저렴하게 했으면 좋겠지만...안 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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